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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rews 12:18-21 감히 못 오를 하늘산인 무시무시한 시내산

truth 2023. 5. 2. 23:37

Hebrews 12:18-21 감히 못 오를 하늘산인 무시무시한 시내산


The Message
Unlike your ancestors, you didn’t come /to Mount Sinai
—all that volcanic blaze and earthshaking rumble—
to hear God speak. 
[The earsplitting words and soul-shaking message] terrified them and they begged him to stop.

When they heard the words
—“If an animal touches the Mountain, it’as good as dead”—
they were afraid to move. Even Moses was terrified.

* 댓쉬를 사용한 삽입구 —all that volcanic blaze and earthshaking rumble—

* 부사역할 부정사구 to hear God speak. 듣기 위하여

  5 형식/감각동사 구조  hear God speak. 에서 목보는 원형부정사구 (to) speak

* 주어인 명사구 [The earsplitting words and soul-shaking message]

* 형역분사  earsplitting and soul-shaking 형용사의 전치수식역할

* 부사역할 부정사구 to move ; 선행형용사 afraid 수식

* 수동태나 수동상태/형용사 둘 다 가능 Moses was terrified./Moses was terrified.

   수동태로 하면 누군가/무었인가에 의해 놀라게 되다는 동작, 수동상태로 하면 놀라게 된 상태

 

시내산은 하나님께서 강림하신 산이기에 하늘산이라 표현하였는데

하나님을 만나자면 올라야 하는 산이 바로 이 하늘산이고

이스라엘 백성이 수백년 종살이 후에 기적으로 해방되고

기적으로 홍해도 건너 두 달여 광야의 여정 끝에 어렵사리 도착한 산이지만

 

(인생여정은 사람마다 다르나 필히 거쳐야 할 중간역은 시내산역이다)

 

지축을 뒤흔드는 우뢰소리 내며  불 뿜는 화산 같아 무서워 접근초차 감히 못하고

입산금지 경고에 침입자는 stone to death 사살될 거라는 경고가 발동되었으니

눈으로 보나 귀로 들으나 피부로나 살벌하게 느껴지는 공포에 질리게 하는 산이라

감히 오르자 하는 사람들 하나도 없고 자기들 대신 모세만 오르게 하였으니

그 산이 남산같이 만만하고 쉬운 산이 아닌거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왜 하나님께서는 어렵사리 구원하시어 그 먼 여정의 끝에선 사람들에게

그처럼 두렵고 떨리며 공포스러운 존재로 stand out 부각되었을까? 하는 질문은

모세와는 친구처럼 friendly 친밀하게 대하셨다는 기록에서 (출 33:11)

누군가에게는 친밀하게, 누군가에게는 두렵게 부각된다는 두 시각이 나오는데

모세는 누구나 알듯 가시떨기 경험 포함 광야 40년 훈련받은 지도자로 선택되었고

일반 백성들은 우상나라 애굽에서 바로의 종으로 전 인생을 산 게 전부라 

누가 봐도 그들은 idolatry 우상사상과 노예근성에 푹 쩔은 보통 사람들이었으니

화염과 우뢰로 현현하신 참 하나님을 처음 대한 그들이 두려워 떨지 않으면 이상타

 

나중에 십계명을 받아 드러난 일이지만 (누구나 계명 알고 나서 죄지은 걸 안다)

그들이 전에 해왔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성품과는 반대되는 일이었고

He said 'don't', because we do, and He said 'do' it, because we don't do it.

(십계명에서 don't 하지 말라는 하니까, do 하라는 하지 않으니까 하신 말씀이시다)

 

그전에는 십계명이 없었더라도 양심에 반대되는 삶을 살던 죄의 종들이

오늘날 십계명을 인생 처음 대할 시내산역에 도착한 모든 순례자들도 포함하여

단 하나였던 계명을 어긴 초대부모도 하나님 보기를 두려워했었던 것처럼

시내산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참 성품을 직면하여 보기가 사뭇 두려운 것이

법을 어기면 재판관이신 하나님께 대한 죄책감과 처벌의 두려움이 엄습하기에

시내산에서의 가시적인 하나님의 임재는 재판관을 의식하는 임재로 부각되어

사람들이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리 서서 중보자 모세를 통한 비대면 관계를 소원했고

이는 범죄자가 재판관 직면하기를 두려워하여 변호사를 찾는 것과 같은 심정이다

 

이런 시내산의 현실을 모르는 많은 세상 종교인들이 (기독종교인도 포함)

종교익 특성상 열심히 노력하여 하늘의 신께 도달하려 하늘산을 오르지만

막상 하나님을 만나면 모두들 두려워 떨며 감히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할건

죄인의 처지로 감히 거룩하신 하나님께 돌격하여 나갈 수 없도록

무시무시한 화염과 우뢰로 진동하는 시내산의 모습으로 현현하시기 때문이다

 

왜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무시무시한 재판관으로 나타나실까? 하는 질문은

그분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고 할 수 있다

 

Isaiah 33:22 ESV 

For the Lord is our judge; the Lord is our lawgiver; the Lord is our king; he will save us.

 

민주정치의 삼권분립은 지도자에게 3권을 다 주면 독재자가 되기에 분리하나

(인간 대통령은 입법부나 사법부를 장악하려 자기 심복으로 채우는 게 일반이다)

완전하신 하나님은 완전한 민주정치를 하시고 (인간에게 자유를 허락하셨기에)

법을 집행하시는 judge 재판관으로써는 just 공의로운 재판을 하시기에

sinners 범법자/죄인들이 무서워해야 할 이유가 다분하기도 하나

두려움 역시도 자신을 파멸로부터 지켜주는 은혜의 한 측면이기도 하지만

 

Twas grace that taught my heart to fear, and grace my fears relieved.

은혜로 두려움도 배웠고 은혜로 두려움에서 해방되었네

 

법과 재판장을 두려워해야 법질서도 지켜지고 서로가 안전한 육적 삶도 가능하다 (롬 10:5)

 

사실 입법하신 법 내용을 보면 누구에게나 유익하고 좋은 윤리법이라

사실 법을 반대하고 깨자 노력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하겠고 no reason to break it.

사실 십계명중 어떤 계명이 부당하여 깨자할 수 있을까? 반문되나

문제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초대부모 덕택에 마귀의 종으로 태어난 인간이

하나님의 좋은 법을 즐겨 순종할리 만무이므로 (마음은 원하되 육이 약하도다)

시내산에서 horrible sight 무시무시한 광경으로 being present 임하셨다 보이고

하나님께 대한 fear 두려움/경외가 있어야 바른 관계가 유지되므로 (잠 1:7)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 없는 자녀와 부모 사이에 좋은 관계가 성립 못하듯)

그런 외경심 없이는 감히 오르지 못할 무시무시한 시내산으로 부각되었다 보이나

 

그 시내산을 거침없이 올라간 모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고

후일 그가 한 행동을 읽어 보면 확실히 증명되나

그럴만한 사람이 휘귀한 건 보통인 우리들이 스스로 자인하는 사안이기에

술 취한 술꾼이 대리운전자 구하듯 염치 불고하고 중보자를 소원하게 되므로

 

중보자의 필요를 절싱히 느낄 수만 있다면 시내산의 살 떨리는 무시무시한 경험은

무서운 죽을 맛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살만한 살맛으로 전환될 수 있으나

무지막지 완고고집 오만불손하여 신을 본다고 감히 시내산을 오르자 trespass 돌격한다면

오히려 be stricken 돌격당해 돌 맞을 것이기에 일방적인 종교행위를 적극 말리자 하며

율법의 입법자요 재판관이신 엄격하신 시내산 하나님을 먼저 만나는 게 정한 과정이요

중보자의 필요를 유발하는 율법 custodian 몽학선생의 시한부 역할이 끝나면 (롬 3:23)

중보은혜의 따뜻한 해를 볼 것이요 믿음으로 겁 없이 오를 산 시온산역이 종착역이 될 것이다

 

Lord, help us to fear You as the lawgiver and the judge first

and then get to know You as the wonderful king the savior.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