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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3:16 땅사람의 지당타당온당정당 마땅한 마음자세

truth 2023. 4. 30. 23:09

Luke 3:16 땅사람의 지당타당온당정당 마땅한 마음자세

New Living Translation

John answered their questions /by saying,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someone is coming soon who is greater than I am

—so much greater that I’m not even worthy to be his slave and untie the straps of his sandals.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with fire.

* 주어수식 형절 someone (who is greater than I am) is coming soon.

* and (to) untie the straps of his sandals

New International Version

John answered them all,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one //who is more powerful than I] will come,

the straps of whose sandals () I am not worthy to untie.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 the straps of whose sandals (which) I am not worthy to untie.

= I am not worthy to untie (the straps of whose sandals)

* whose = one's/his (one //who is more powerful than I)

* 주의

whose 를 소유격인 his로 써도 의미나 문장구조상 하자는 없지만

접속사/관계사가 없으면 삽입절/종절 기능이 안 되기에 his는 안 됨

The Message

But John intervened: “I’m baptizing you /here /in the river.

[The main character in this drama], to whom I’m a mere stagehand, will ignite the kingdom life,

a fire, the Holy Spirit within you,

changing you from the inside out.

* 삽입절/형절/계속용법 to whom I’m a mere stagehand 의미추가 역할

whom = The main character in this drama

* 동격 명사구 a fire, the Holy Spirit within you = the kingdom life

* 형역 분사구 changing you from the inside out. 분사의 주체/주어 수식; The main character

물론 앞에 나온 the Holy Spirit 수식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동격구는 의미추가의 역할이고,

분사구는 콤마로 분리되었으므로 문장의 주어수식이 적당함

[The main character in this drama] will ignite the kingdom life, changing you from the inside out.

세례요한은 출생도 출산이 불가한 노인부부의 늦둥이라 완전 기적이고

그의 아버지 스가랴의 행적에서 보였듯 천사가 출생과 이름도 예고하였고 (눅1:13)

구약에 언급된 엘리야의 환생이 세례요한을 통해서 이루어지리라 했는데 (눅1:17)

그 이유목적가치는 다름 아닌 메시야의 현현을 위한 길을 prepare 예비하는데 있었고

누가는 세례요한의 출생을 먼저 언급함으로 예비자의 중요성을 부각하였으며

요한은 그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청춘을 광야에서 고행으로 불살랐으니 (눅1:80)

누가 봐도 세례요한은 메시야의 등장을 위해 선택된 중요한 선지자였다 사료되나

막상 본인은 메시야의 신발끈조차 손댈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 선언하니 (눅2:16)

제사장 가계의 부모의 진지한 믿음, 천사에 의해 계시된 막강한 최후의 선지자가

(성경진리상 최후의 선지자는 자칭 모하메드가 아니고 타칭 세례요한임)

너무 지나치게 자신을 decrease 격하한 것이 아닐까 하나

그는 메시야로 오실 이가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기에 (사 9:6)

인간으로서 감히 하나님의 몸에 손을 댈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청명한 것이었다

하나님 본체도 아닌 상징적인 언약궤를 손 된 웃사가 죽은 일이며 (삼하 6:7)

하나님을 뵌 이사야가 난 이제 죽은몸이다며 두려워했던 일이며 (사 6:5)

백부장이 이방인으로써 감히 그리스도를 대면하여 볼 수 없다 한 고백이며 (눅7:7)

계시록에 드러난 불꽃같은 눈과 좌우에 날선검이 입에서 나오는 그리스도의 모습이

죄인 인간이 감히 근처에도 갈 수 없으신 분이 하나님이신 메시야였기에

이런 사실/진실/현실을 아는 세례요한의 경외심은 지당타당온당한 마음자세였다

문제는 Son of man 인자로 오신 메시야께서는 너무나도 인간적이시었기에

제자들을 비롯하여 일반 사람들조차도 부담 없이 메시야께 접근했고

어떤 무지막지자는 막대기로 메시야의 머리를 치고 군인들은 고문도 가하였듯

오늘날 수많은 높으신 분들이 그리스도를 함부로 오방정/오만불순하게 대하는데

특별히 그리스도께서 성자 하나님이심을 잘 아는 높고 잘난 교회분들이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 그리스도 이름을 방자히 부르며 무경우로 노시는 점이다

그런 분들의 배경을 세례요한의 것과 비교하면 어중떠중 오합지졸에 불과한건

세례요한은 출생부터 기적에 전체인생을 고행과 헌신으로 메시야를 섬긴 때문이요

그런 분이 자신을 무가치한 하인으로 낮추며 더 낮아져야 한다는 고백에 비교하면

자기 푼수를 모르고 천방지축 날고기며 천만부당 온갖 쉰소리를 내시는 분들은

지당타당온당정당하지 못한 마음자세의  칠푼팔푼이로 낙인찍어도 당연하나

정말로 몰라서 그런다면 몰라도, 알고도 그런다면 구제불능 불량자라 하겠다

 

지당(至當)은 지극히 당연함 right on/rightly so
온당(穩當) 판단이나 행동 따위가 사리에 어긋나지 아니하고 알맞음 reasonable/logical
정당(正當) 어떤 행위나 일이 이치에 맞고 올바름 right/just/correct
타당(妥當) 사리에 맞아 마땅함 (타妥는 손을 모은 여인 즉 겸손히 듣는 모습) relevant
마땅하다는 알맞다, 맞다, 당연하다 fit/obvious/no doubt/consequent/granted

 

사실 정말로 ignorant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은

우리가 순간순간 숨 쉬는 공기의 존재나 중요성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감기로 코 막혀 숨쉬기 어려워도 내 고통은 알되 공기의 은혜는 못 깨우친다)

불신자는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믿음으로 인식할 수 있는 even believers 신자조차

seen 가시적인 것에 사로잡혀 unseen 불가시적인 일은 無視무시하다 보니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려 오신 메시야를 우리 현실에서 forget 잊게 되고

잊으니 그분 presence 존전에서 망언망발에 막말도 서슴지 않게 된다 생각되고

그런 마음자세나 태도가 메시야로 오신 성자하나님을 oblivious to 인식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을 높인 결과로 교만거만하게 메시야 deny부인/refuse거부와 멸시로 직결되어

역시나 pride 교만을 물리치시는 하나님과 extreme conflict 극대극 상황이 연출되고

antagonistic 적대적으로 대치하여 구원주를 enemy 원수로 mistake 착각하여

구원주를 코 앞에 두고도 구원을 요청하지 못하여 난관나락으로 추락하게 된다

 

* 無視 무시 dismiss/despise 사물 혹은 사람의 존재 의의나 가치를 알아주지 아니함.

 

이런 비극적인 사태가 불신세상은 물론이고 교회나 신자의 삶 가운데서도 일어나는건

비록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선행을 한다 하지만 내가 나를 추구하는 것이다면

즉 내 성경지식 습득의 목적이거나 내 계획이나 자기義의 성취를 위한 것이라면

내 눈이 보는 내 가치는 높아지겠지만 안 보이는 그리스도는 낮춰질게 분명하므로

그리스도 부재의 어떤 일에 심취하여 충만함을 fulfill/achieve 성취하더라도

지면에 충만한 물의 범람에 구원방주 부재와 같은 dire circumstance 절체절명 현상이므로

힘닿는 데까지 바둥거려서 한동안 물 위에 뜨겠지만 능력의 limitation 한계가 있기에

own effort 자력으로 earned 자취한 자존감에 자신이 drown 수몰되어 자멸하게 되어있다

 

* 절체절명(絶體絶命) 문자적으로 '몸(體)이 잘라지고 목숨(命)이 끊어진다(絶)

 

이런 우리를 구하시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하나님으로 오신 분이

곧 Messiah 메시야, Christ 그리스도, Son of God 성자 하나님이시니

구원방주는 단지 구조선과 같은 ark배/object대상 이상인 성자 하나님 그 자체이시고

방주에 들어감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니 Enter His Kingdom.

선장이신 그리스도를 높이고 우리 자신은 낮추어야 방주에 들어가 부상/비상할 건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높여 주실 때문이니

자나 깨나 시도때도 없이 항상 그리스도를 높이고 나는 낮추고 또 낮추어야

성자 하나님께 대한 죄인 인간의 지당타당온당정당 마땅한 attitude 자세인건

그리스도께서 낮아질 대로 자신을 낮추어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십자가도 지심으로

우리에게 example 본이 되어 주셨으니 (빌 2:5)

우리가 그리 아니하면 그리하신 그리스도께 무슨 염치로 구원을 요청할까?

 

Lord, help us to lift You up in everything we do.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