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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rinthians 2:2-3 미련도에 집착한 미련자의 기적

truth 2023. 4. 30. 22:42

1 Corinthians 2:2-3 미련도에 집착한 미련자의 기적

 

New Living Translation
For I decided that while I was with you I would forget everything /except Jesus Christ, 
the one //who was crucified
 I came /to you /in weakness—timid and trembling. 

 

* 명절/that절 내의 부사절 while I was with you

* will의 과거형인 would ; 결정한 시기 이후에 될 일이기에 will/would를 씀

* 형역인 동격명사구 the one //who was crucified =  Jesus Christ

* 댓쉬로 쓴 삽입구/형용사구 — (being) timid and trembling

New International Version
For I resolved to know nothing /while I was with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I came /to you /in weakness /with great fear and trembling.

 

* 목적인 부정사구 to know nothing /while~

* 전목인 명사구 him crucified. 대명사+형/과분사

 

한자성경

내가 너희 중(中)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히신 것 외(外)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作定)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弱)하며 두려워하며 심(甚)히 떨었노라

Message
 I didn’t try to impress you with polished speeches and the latest philosophy. 
I deliberately kept it plain and simple: 
first Jesus and who he is; then Jesus and what he did—Jesus crucified.
was unsure of how to go about this, and felt totally inadequate
—I was scared to death, if you want the truth of it—
and so [nothing () I said] could have impressed you or anyone else. 

 

* 목적인 부정사구 to impress you with polished speeches and the latest philosophy. 

* 숙어  Keep it simple 이해하기 쉽게하다

  1 : to make something easy to understand or do 2 : to not do something in a complex or fancy way

* PLAIN AND SIMPLE (phrase): 확실하게/사실적으로 

  saying that something is completely true. 

  Clearly, without any doubt or complexity.

* go about something : to begin to do something:

* 주어인 명사구 [nothing (that) I said] 내가 말한 아무것도

* Scared to death - very afraid

 

바울의 scared to death 죽음처럼 무지 두려웠다는 심정을 이해하자면

기독인의 목을 자르는 모슬렘 나라에 선교 가기를 연상하면 쉬운데

선교내용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라니 산자의 살자상식에도 벗어나고

세상에 어떤 포교자가 자기 종교의 교주가 죽은 내용의 포교를 하겠으며

그리스도께서 잡히셔서 끌려가실 때 도망간 제자들이 무슨 포교를 하랴?만

세상에 어떤 사람이 그런 종교를 믿으려 할까 생각해 보면

바울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하리라 본다

 

기독신자야 이미 성경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성자 하나님이시고

죄인을 구하려 죗값을 대신 치루어 주시려 십자가를 지신걸 알지만

불신자나 우상신/잡신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도는 미련도고 (고전 1:18)

더욱이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손에 나약하게스리 죽임을 당했다 하면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에 익숙한 animal instinct 동물본능적인 사람들이 냉소하며

그런 유약한 하나님을 믿을 바에야 내 주먹을 믿지 하고 조롱하거나

왼뺨 치고 나서 오른뺨도 치자 하지 않으면 이상하리라

 

이러한 인간 동물농장에 선교하러 간 바울은

(영혼이 없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 동물보다도 더 무섭고 위험하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전파하겠다고 determined 작정하였으니

인간상식으로 보면 그 얼마나 미련하고 한심한 선교전략일까 하겠으나

이건 불신자 in man's eyes 인간의 눈으로 본 인간현실일 뿐이지

바울이 아는 하나님의 현실에서는 유일한 구원의 도이기에

십자가의 도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알기나 논할 가치가 없는 것이고

그런 어리석어 보이는 선교전략으로 수많은 교회를 세웠으며

그 어리석은 도가 오늘날 전 세계에 퍼져 동방 한 구석에도 이르러

나 같은 사람도 믿었으니 세상에 이런 기적이 또 어디 있겠는가?!

 

바울 역시도 상식이 있는 보통 사람이었기에

십자가의 도만 전파하기로 작정하고 우상 소굴로 들어가면서

당시의 막강한 인본주의와 다신사상이 지배하는 로마사회에서

과연 그게 통할까 걱정도 되었으리라 easily imaginable 상상도 되고

여차하면 죽임도 당할 것이 obvious 자명한 건

바울도 사울일 때 기성사회의 기성종교에 반대하는 그리스도인을

anti 반 종교/사회적 적폐로 규정하여 돌처형에 찬성표를 던졌던바

거의 야만적인 수준의 이교도들은 더했으면 했지 못할 리 없을걸

몰랐다면 비정상이다 하겠으니 두려움이 십분 이해 간다

 

(기적을 행한 바울을 신이라 했다가 나중엔 돌로 친 일을 보면 안다)

 

상식논리에 익숙한 바울이 비상식적인 십자가의 도만 전하자 할 때

상식과 비상식의 첨예한 내적 conflict 대립/갈등이 없었다면 이상하겠고

눈에 뵈는 거대한 현실에 intimidated 압도당하지 않았었다면 비정상이겠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성신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것이

그 얼마나 비현실적으로 보였을 것인지 추측이 가능하나

바울이 누구인가?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에 중독된 천국 special envoy 특별대사가 아니던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고 십자가의 도만 preach 전하면

십자가의 도에 promised 약속된 하나님의 능력이 work 역사할 것이므로

비록 겁나게 두렵지만 용감하게 십자가의 도를 전파하니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여 그 난공불락 같은 무신/우상 철옹벽도 깨졌다

 

polished speeches and the latest philosophy  지혜(智慧)의 권(勸)하는 말로 했었다면

일순간 mental 정신적/emotional 감정적인 흥분과 stimulate 자극은 주었을지 몰라도

inside-out 전적인 개과천선은 유발되지 못하였을 것이

약도 없다는 인간의 기만성이 달변으로 깨질 리 만무이기 때문이다 (렘 17:9)

 

겉으로는 미련하고 유약해 보이는 십자가의 미련도道에는

막강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내장/포장되어 있기에

이 세상에서 미련도를 듣고 구원받을 사람은 다 구원받아 새 삶을 누리는 것이

이천 년 이상 세상 방방곡곡에서 證據증거 되고 proven 證明증명되었으니

우리도 십자가의 도만 전하기로 마음을 굳히지  않으면 진짜 미련자?인게

십자가의 도에서만 나올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고 중독되지 않았다면

달변으로 미련도를 전해봐야 미련자의 꼼수로 진짜 미련하게 될 뿐이기 때문이다

 

Lord, help us not to be afraid of telling the message of the cros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