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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s 10:6 절대불가한 하늘산 등정

truth 2023. 4. 30. 22:34

Romans 10:6 절대불가한 하늘산 등정


New Living Translation
But faith’s way of getting right with God says
Don’t say in your heart, ‘Who will go up /to heaven?’ 
(to bring Christ down to earth). 

 

* 형역전구 of getting right with God says

* 전목인 동명사구 getting right with God says

* get = become

* 준타동사구  to bring down ; 내려오게 하기 (부정사구이므로 준타동사구라 함)

1. Literally, to bring something from a high or elevated position to a lower point. 가져 내려오기

2. To make someone sad or worsen their mood. 침체하게 하기
3. To cause the failure or defeat of someone or something. 실패하게 하기

New International Version
But the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says:
 “Do not say in your heart, ‘Who will ascend into heaven?’” 
(that is, to bring Christ down) 

 

개역개정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Message
But trusting God to shape the right living in us is a different story
—no precarious climb up /to heaven /to recruit the Messiah, 
no dangerous descent /into hell /to rescue the Messiah.

* PRECARIOUS : likely to change or become dangerous suddenly; not safe, or likely to fall.

* 동격명사구 no precarious climb up /to heaven /to recruit the Messiah = a different story

 

이 세상 모든 종교의 기본은 '신계신 하늘산 자력으로 오르기'라 할 수 있는데

하늘엔 신이 계시고 하늘산은 땅에서 하늘에 닿는 높은 산으로

땅사람이 신을 만나려면 이 높디높은 험산을 피나게 등정해야 하므로

무신자 아닌 유신자에게는 보통 고행과 노력이 경주되는 게 아니나 

(무신자가 오를 하늘산은 자신이 신인 자기신산 뿐이라 이미 올랐다)

정상정복도 보장이 없기 때문에 오르고 또 올라도 아득하기만 하고

어떤 종교는 부자에게 헌납뇌물로 쉽게 갈 지름길도 제시하지만

지름길로 도착했다 하는 착각/자기도취/꿈에 불과한지라 깨면 헛일된다

 

세상의 various 다양한 religions 종교에 대한 일반적인 정설은

절대신이 하나듯 올라야 될 산은 하나되 등산로는 천차만별이다 하여

diversity 다양성은 하나의 정상에서 만나 unity 합일체를 이루므로

니는 니 방법으로 니 길 가고 내는 내 방법으로 내 길 가다가 정상조우하니

천만인합일이라 참 민주적이고 original 독창적 creative 창조적이라 좋은데

 

오르자 하는 산이 시내산이라면 오르기도 전에 죽을 거라 등산불가나 (창 19:12)

오를 산이 시내산 하나뿐이야 내산, 니산 각자 인생산 오르면 되지 하니

오른다는 산 자체도 각자가 선택한 산이라 서로 다를게 분명하므로

여럿길이 만날 한 정점은 없을 거고 니길 내길 비교도 쌈질도 없으니 좋아요

(Your truth is true only to you, so is mine. How wonderful it is!)

이것이 다양한 인간의 영명한 다신주의  종교관이라 시비자가 없을 듯하나

문제는 절대자인 신이 둘일 수 없는 게 절대특성이기에 다신주의는 모순주의에 불과한 건

the Law of non-contradiction 비모순 법칙이 증명하는 바요

The two propositions "A is B" and "A is not B" are mutually exclusive.

A=B면  A≠B는 포함될 수 없다

해서 A=B면서 동시에 A≠B도 된다는  정반합의 논리는 모순논리가 된다

 

비모순율(非矛盾律) 또는 무모순율(無矛盾律)은 논리학의 법칙 중 하나로, 

어느 사물에 대하여 같은 관점에서 동시에, 그것을 긍정하면서 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니

내가 지금 집에 있는데 동시에 도서관에는 있을 수가 없는 법이라

논리상 나는 집에 있고 도서관에도 있다 할 수 없다는 것이니

야웨≠알라이면 야웨=알라라는 명제는 모순이라 두 종교가 양립할 수 없고

부처님이 절대자가 아니면 그의 가르침은 절대진리가 될 수 없으므로

절대적으로 믿어도 절대적으로 소용없다는 게 비모순 법칙 논리다

 

해서 모순을 피하자 하여 절대신은 하나요 하늘산도 하나지만

정상에 오르는 길은 다양하다는 theory 설로 unity 통일을 이루자 하는데

문제는 각자가 선택한 길은 절대/신적이 아니고 상대/인간적이라는 것이 맞는 건

각자가 절대자를 보는 주관적 견해에 따른 상대적인 길이기 때문이요

 

갑이나 을이나 서로 다른 인생을 사니 서로 다른 다양한 인생길을 가지만

그 인생행로에서 각자가 적용할 기준과 방법, 규칙 및 궁극적인 목적등은

물리나 윤리법칙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듯 서로 같아야 하는데

갑 방식이 정도라면 갑과는 다른 을식은 정도가 아니다는 것이 논리법이니

각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삶을 살므로  외모상 달라 보일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절대자가 정한 정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절대적인 법칙인 건

절대법은 인간이 정한 것이 아닌 절대자가 정한 법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정한 법이라면 인간이 법 위에 있지 아래 있을 수는 없으니 상대법이다)

 

절대자께 가는 바른길을 절대자께서 법으로 선포한 法법이 道 길인건

모든 과학물리법도 법대로 절대적으로 되니 절대법인 하나님의 법이고

니나내나그나저나 동일하게 적용되는바 공평정대한 법이요

모세가 홀로 시내산에 올라 십계명을 받은 윤리법도 참 도로 증명되고

그 외에도 여러 규칙과 규례를 observe 지킬 것을 command 명령하셨으니

그 명령을 지켜 행하는 길이 절대자께 갈 수 있는 the way 그 길이 분명 하나

내 갈길 선이니 악이니 내가 정해서 내 방법과 노력으로 my way 내길 간다 하면

변명의 여지없는 'playing a god 신노름'이라 자기 하늘산에 이미 오른 자요

또 오를 산은 둘도 없으니 자기산에서 신노름하다 짐승처럼 죽을 것이다 (시 82:7)

 

인생이 가는 道길은 다양하지만 道理는 절대신께서 내리신 절대법이라

절대자로부터 道도를 계시받았다며 명문화한 경전이 세상에 많아도

그것들이 다 절대신께서 발행하셨다 주장하면

서로 반대하기는커녕 절대적으로 화합/통합되어야 마땅하나

사람도 한입 가지고 불협화음 두말하면 인간취급도 못 받듯

(구약의 아브라함이나 코란의 아브라함이 동일인이어야 하나 아니면 둘 중 하나는 아니다)

모순/상충된다면 한 절대자에게서 나온 절대법이라 할 수가 없고

절대자께서 그러실 필요도 이유도 없다는 게 절대적인 결론이라

누군가가 상대적인 인간의 생각을 절대자의 것인 양 신격화했다는 게 상식적이다

 

* 도리(道理) :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상대적인 인간이 절대적인 주관/신념/가치를 가질 수 있다면

그건 오직 절대자에게서 reveal 계시된/내려온 것이라야 절대적이겠지만

상대인간이 만든 절대가치라면 그 자체로 矛盾모순 덩어리이고

(a relative man cannot be absolute to begin with, much less making anything absolute.)

상대인간이 절대가치를 절대적으로 이룰 재간은 절대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절대로 이루어 보겠다고 죽을 힘을 다 쏟아 오르고 또 오른다 하더라도

태산 같은 자기 능력/의지/관심의 정점은 하늘한계 아래 뫼이로다요

 

세상만사 astronaut 우주인이 로켓의 도움 없이 하늘에 오르자 함과 같으니

누가 봐도 astro-nut 우주광대지만 그 순수한 노력상 조롱할 수는 없어 동정은 하지만

사실 세상의 모든 종교가 로켓도 없이 자기 노력으로 신계신 하늘에 오르자 하여

감히 하늘에 올라가 신과 대면하겠다는 오만불손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하겠으나

못 오를 사람이 감히 오르자 하지 않아도 신께서는 손쉽게 하강하실 수 있으므로

인간의 몸으로 오시는 것도 동정녀 탄생도 오병이어 기적도 이여반장이시다 하겠고

내려오셨으니 다시 오르시는 것도 손쉬운 바 우린 그리스도 구원방주만 승선하면 되니

 

어찌 오르랴 반문하지 말고 내게 와 주십시오 요청하는 게 인간의 도리라 하겠는데

이미 계시된 대로 내려오셔서 인생들과 같이 계시나 단지 불가시적일 뿐이라

하늘산을 오르자 말고 그저 신구약에 계시된 그대로 믿습니다 confess 고백만 하면

구원방주이신 그리스도께서 직접 우리 맘에 하강하셔서 동행하신다 약속하셨으니

나머지 인생길은 하나님께서 잘 인도하실 것이 자명한 건 절대적 약속 때문이나

믿음으로 살기보다는 자기 노력으로 산다면 절대로 불가한 하늘산 등정이다 본다

 

Lord, help us not to say and do impossible things on our own,

but to believe that You alone can do those impossible things for u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