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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rinthians 5:16 절대적일 수 없는 내-세상 잣대/관점

truth 2022. 2. 1. 17:32

2 Corinthians 5:16 절대적일 수 없는 내-세상 잣대/관점


New Living Translation
So we have stopped [evaluating others from a human point of view]. 
At one time we thought of Christ merely from a human point of view. 
How differently we know him now! 

New International Version
So from now on we regard no one /from a worldly point of view
Though we once regarded Christ /in this way, we do /so /no longer. 

 

* regard ; consider or think of (someone or something) in a specified way. 고려/생각하다

개역개정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그 어떤 사람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았으나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새번역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We are careful not to judge people /by what they seem to be
though we once judged Christ /in that way. 

Message
Because of this decision we don’t evaluate people /by what they have or how they look
We looked at the Messiah /that way /once and got [it all] wrong, as you know
We certainly don’t look /at him /that way /anymore.

 

NLT는 a human point of view 인간의 관점  NIV는 worldly 세상/세속적인 관점으로, 

CEV는 judge /by what they seem to be 외모로 판단하기로 Message는 evaluate 평가하다를 쓰고

NKJV나 개역개정은 according to the flesh 보이는 육체에 따라/의거하여 생각한다/본다로 번역하였는데

현대인이나 새번역은 세상적인 관점이나 죄인인 육신의 잣대로 보다/알다로 하여
우리 각자의 판단의 대상인 다른 사람이나 육체로 오신 성자 하나님조차도 내 기준, 세상 관점으로 보고
판단/평가/정의/속단/단정하여 나온 결과를 절대진리/사실로 믿으니 상대가 아니라 해도 나는 기다 한다

 

세상적 관점이라는 것은 일반 대중의 관점이고 대중은 각 개인의 모임이라 결국 각 사람의 관점인데

세속적인 신정/왕정이라면 종교의 교주나 왕의 견해는 별볼일인 대중의 견해를 압도하니 곧 세상 견해요

평민 개인은 교주나 왕의 견해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장기판의 pawn卒졸/병이라 시키는 데로 싸우다 죽고

민주정치라면 너도나도 다 같은 인간상 equal 동률이요 잘나든 못나든 다 같이 한 표 권리장전이 보장되므로

어떤 민주 인간도 다른 인간 위에 군림할 권리가 없는바 총체/전체적인 세상 관점을 창출 못해 배가 산으로 올라가니

별수 없이 제비뽑기 선거하여 나온 다수당 의견으로 세상 관점/잣대로 삼아 소수/개인당을 도매금으로 매수매도하나

(왕정을 뒤집은 프랑스 공화국이나 공산체제로 간 구 소련이나 결국 지도자의 견해가 세상 견해가 되었다)

 

majority 다수는 의견도 다수라는 것이니 합일이 불가하여 또 뽑기로 뽑힌 당수 의견을 세상/나라 관점으로 하여

천차만별인 각 개개인의 견해를 대변한다 하는데 한 지배자의 견해로 다양한 개인적 견해를 대변하기엔 대변이라

냄새 안 좋다고 누군가가 다른 견해로 선동하여 지지자를 규합하고 다수를 이루면 뽑기에서 이겨 지배 견해가 되나

이 역시도 다수를 만족시킬 수 없기에 천수를 누리지 못하지만 천수를 여전히 누리는 건 '인간'의 견해라는 것이요

왕이던 신하던 다수 소수던 남녀노소 불구하고 다 인간이기에 인간 견해의 공통분모는 바로 '인간'인 것이다

 

* 代辨 대변 ; representation, 大便 대변 ; #2/poop

 

결국 세상/세속의 견해는 인간의 견해요 인간이 자작창작한 견해/잣대로 만사를 정의하고 판단하여 사는 것이라

인간이면 누구나 자작한 자기만의 견해가 존재하고 다수의 지지를 받으면 지배 견해로 군림도 할 수 있는데

과연 어떤 common character 공통적인 특성이 인간 견해의 base 바탕인 지가 궁금하지 않은가?

 

가장 본질/보편적인 인간 특성은 뭐니뭐니해도 relativity 상대성이요 subjectivity 주관성이라 하겠고

rely on 의지하거나 compare 비교할 상대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존재라 절대적의 반대가 되는데

 

(절대자인 조물주 없는 피조물이 홀로 존재할 수 없고 남녀 중 하나라도 없으면 말/단어도 존재도 불가다)

 

인간 존재의 존립이 걸린 한 상대적인 숨이라는 대상이 있어야 보고 듣고 생각도 하고 말도 하고 행동하나

숨이 사라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인간이라 그런 상대 인간의 견해도 상대적이 되는 것이요

먹고 마시지 못하면 죽으니 음식/물이라는 대상이 있어야 존재하고 차가 있어야 운전자도 존재하는 것이고

운전해도 길 막히면 못가 음주운전자가 날 들이받으면 받힐 수밖에 없고 받히면 상대적인 충격으로 아파

한 시진 안에 천리길 못가니 한시진 남은 과거시험장 들어가 과거 급제하겠단 말은 상대적으로 헛물헛탕이듯

현실/사실의 상대적인 뒷받침이 없이 자주적으로 설 수 없는 것이 상대 인간이라 홀로는 별 볼 일 없는 주제요

그런 주체가 절대적인 견해를 자작하여 선포한다는 것은 실로 오만불손한 불경이요 경거망동 처신이다

 

* 상대적, 相對的 ; 다른 것과 비교·대립 등의 관계에 있는 (것).

  relative ; considered in relation or in proportion to something else.

 

* 2021년 1월 7일 목요일 저녁의 폭설과 기록적 한파 (다음날 새벽 우리 동네는 -22도 기록) 아래 수도권 퇴근길에

  평소에 한 시간 거리를 서너 시간 결려 집에 가신분 마찰력에 의존해야는 상대적인 처지를 절감하셨으리라 보고

  본인은 다음날 수돗물이 얼어붙어 #2 poop도 못하고 참고 녹이는 일을 해야 했던 황당한 사연이 있었으매

  상대 인간의 현주소를 냉혹냉철 쌩쌩하게 경험하여 더 깊이 깨달았으므로 이 글을 2021/1/8 추가합니다 

 

주관적이라는 것은 인간 각자의 가치와 윤리와 철학/사상 등의 잣대/척도로 만사를 정의/판단/구현하는바

내 입장에서 본 시각이라 상대방의 시각과는 공간적으로 180도 반대 차이에 다면체의 보이는 몇 면만 보고

상대를 평가하여 주관식 답을 하니 백이면 백 다 오답일 게 분명한 건 일부가 전체를 대변하지 못하니 대변이요

제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상대방이 내놓은 말 한마디로 상대를 구석구석 다 알 수는 없는 노릇인데

못나고 안 똑똑해도 누구나 잘하는 것이 내답을 정답이라 믿고 우기는 것이 주관/주체자 공통 체질이다

 

* 주관적 ; 나의 입장으로서 생각해보는 관점

 Subjectivity refers to how someone's judgment is shaped by personal opinions and feelings

 

타인의 주관이라면 상대방의 가치나 의도 경향이나 특성, 배경 등등을 모르면 정답은 불가하지만

상대의 주관을 내 주관으로 동질화시켜서 내 답을 상대의 답이라고 우기면 상대자가 기분 나쁘지

 

영어로는 put words in (one's) mouth 안 한말 했다 하다, 내가 원하는 해석/답이 맞다 우기다
To falsely attribute a statement or belief to someone.
to interpret what someone said so that the words mean what you want and not what the speaker wanted.

 

제 아무리 objective 객관적으로 본다 해도 객관적인 대상은 주관적인 가치로 judge/evaluate 판단되므로

사실 객관적 견해라는 것은 존재하기 어렵고 단지 내 주관을 좀 덜고 객관적인 사실을 더 추가한다면

적어도 객관에 가까운 approx. value 근사치는 아니라도 주관적 오차에서는 far 먼 원사치? 가 된다면 좋겠는데

주관/주체에서 멀어지면 주체 가치가 하락하니 제 아무리 참값에 가까워도 미운 게 주관 아집/고집 때문인 건

인간이면 누구나 자기의 가치를 최고로 아는 selfish 이기적인 심성을 공유하는 때문이다

 

nevertheless 허나 상대적이나 주관적인 견해는 절대로 absolute 절대적인 견해가 될 순 없는 것이

인간 자체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닌 상대적인 존재인 때문인데 절대라는 말은 상대의 반대로

상대방/대상 없이도 스스로 존재하는 진리이고 말 그대로 be/do이다/된다는 특성이 있기에

상대 인간이 자작창작해 낼 수는 없지만 증명된 절대진리라면 절대적으로 믿고 의존하여 살 수 있다

 

물리적인 법칙은 절대적이라 상대 인간이 절대적으로 for man 필요하기도 하나 against man 거스리면 다치기에

과학자들은 물론 일반인들 역시도 절대복종하나 무지한 자는 도전하다가 저도 깨지고 남도 망친다 

절대적인 윤리법도 상대인간이 지키면 살고 깨면 자신은 물론 타인의 삶도 깨지는 것으로 절대가 증명되나

물리법처럼 인과응보가 즉시로 오지 않아 깨고 또 깰 순 있지만 반복하면 compound interest 복리로 응보가 증가되고

결국 참담한 결과를 직면하게 되기에 상식있는 사람은 윤리법 역시도 절대적으로 지키자 한다

 

* absolute 명/형 ; 절대 혹 절대적인 ; 아무런 조건이나 제약이 붙지 않는 (것).

 a value or principle which is regarded as universally valid or which may be viewed without relation to other things.

 

moral law 윤리법으로 치면 물리법처럼 상대인간 위에 존재하므로 절대법이라 절대자의 존재가 필요하나

절대자를 부정하는 무신자가 절대 윤리법을 인정할리 만무나 부인한다 해서 무시될 가능성은 절대로 없지만

무신자 각자의 상대 기준으로 만든 자작 윤리법을 만들어 절대적으로 시행하나 사실은 상대 기준에 의거한바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상대 기준도 변하기에 옳다/맞다가도 틀리고 가부도 바뀌고 정/반을 합으로 역기도 하니

(정과 반을 합으로 역는 재주는 사이버/환상 세계에서만 가능한데 인간 마음이 곧 렘 17-9의 사이비다)

 

내가 하면 right 正정/righteousness 義의 네가 하면 wrong 不불義의라는 아시타비(我是他非)가 나온 배경인데

성경적으로 풀이하면 선악과 체질/죄질 특성으로 good/bad 선악을 내 잣대로 규정하여 know 안다하는 것이니 

나한테는 mercy 자비의 잣대, 다른 이 한테는 justice 정의의 잣대를 적용하여 판결을 굽혀 불의/죄가 되는데 

상대적 판단자/재판자는 기준/정의를 상대적으로 적용하므로 상대적으로 맞으니 틀린 사실은 꿈에도 몰라요

내/세상 잣대로 알고 쓰지만 사실은 선악과 정의를 변개한 사단/마귀 잣대인 거 성경만 알려준다 (엡 2:2)

 

이런 선악과 체질로 사람을 평가/판단하는데 우선 보이는 건 look 생긴 것과 possession 가진 것이기에

잘생기고 돈/지식/권력 등 가진 게 많으면 최고 인간으로 치는 게 내/세상 관점이니 못나고 없으면 퇴짜요

이런 관점은 시공을 초월하여 전 인류에게 공존하니 과연 세상관점이 아닐 수 없는데

natural man 자연인에겐 물질이 전부라 물질을 탐하고 물질로 만족을 구하나 무시된 영/혼은 불만에 불행이지

 

먹보 배는 꽉 찼는데 왜 아직도 더 먹고 싶어?

음식은 배나 채우지 영혼을 채울 수는 없기에 텅 빈 영혼이 채움을 입지 못해 I'm still empty! 하고 외치니

덜 찾나 하고 음식을 더 먹이나 물질은 물질이나 채우지 영혼은 못 채우지 못하지

배 터지게 먹어도 영혼은 여전히 골골하며 배고프나 물질이 전부인 먹보가 물질로 영혼을 채우려니 되나

이런 이유로 성경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도 살아야 한다 한다 (마 4:4)

 

인간이 가진건 물질만 아닌 soul 혼도 spirit 영도 있는데  not visible 보이는 것이 아니니 없다 하지만

안 보인다 해서 없는 건 아니라는 것은 상식선의 인간이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안/사실이고

과학으로 증명하지 못하지만 누구도 부인/부정할 수 없는 것이 마음/혼이요 정신/추상적 세계요

물질 잣대로만 평가/판단하자니 빅뱅 진화설에 동물 인간성으로 의미/가치/목적도 없이 적자생존만 추구하다

크고 작은 대립/전쟁으로 너죽고나살자 치고받고 싸우다 다 죽을 건 정한 이치라는 거 인간 역사가 증명하고

 

이 죽기로 정한 이치가 곧 절대적인 이치/진리라 인간은 다 죽으니 상대 인간임을 누구나 최후로 증명하나

사실 상대적 인간/세상의 잣대/표준/정의가 절대적이 아니라는 것은 살면서 매일 순간순간 증명되고 하므로

죽기 전에 내/세상 관점을 하나님의 절대 관점으로 바꾸어 무시되던 영혼을 되살려야 하나님도 볼 수 있기에

상대 인간이 필요한 절대적 가치와 의미와 목적에 의거한 절대적? 인 삶을 살 수 있으리라

 

Lord, help us have Your point of view so that we can live as Your children, not devil'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