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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tians 3:26-27 기독인은 회칠한 무덤같은 위선자다

truth 2022. 2. 1. 17:31

Galatians 3:26-27 기독인은 회칠한 무덤같은 위선자다

New Living Translation
For you are all children of God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And [all //who have been united with Christ in baptism] have put on Christ,
 like putting on new clothes.

 

* 주어 수식인 all ; you all = all of you

  all은 일반명사 앞에는 쓰이나 인칭대명사는 뒤에 쓰이고; all the people came, they all came.

  인칭대명사+be 동사 경우에는 be 동사 뒤에 더 많이 쓰인다 you all are~, you are all~

* 주어인 명사구 [all //who have been united with Christ in baptism] 대명사all+형절

* have+pp 경험이나 결과를 표현함

* 전목인 동명사구  putting on new clothes 3형식 구조



New International Version
So in Christ Jesus you are all children of God through faith, 
for [all of you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clothed yourselves with Christ.

 

* all+children means every child in the world 이므로 문맥상 부적절하고 all 은 you 수식이 적절함

  영어 you 는 단수나 복수 둘 다 쓰여 애매하기에 복수 의미를 명확히 하고자할 때 you all 을 씀

  You are happy. 너는 행복하다/너희들은 행복하다 (물론 문맥상 단수/복수를 알지만 애매할 때 있음)

* 주어인 명사구 [all of you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대명사 all을 써서 '너희들 모두'로 됨

* 목적인 재귀대명사 yourselves

* 동사 clothe ; 옷 입다/입히다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All of you are God’s children /because of your faith in Christ Jesus. 
And when you were baptized
it was as though you had put on Christ /in the same way () you put on new clothes. 

 

* 이중전치사구 /because of your faith in Christ Jesus

* All of you 가 쓰인 것으로 you are all~ 에서 all 이 주어수식인 것을 알 수 있음

* your ; '너의'가 아닌 '너희들'인 것은 주어가 all of you인 때문임

* 가정법으로 쓰인 as though = as if+완료나 과거시제

You use as if and as though when you are giving a possible explanation for something 

or saying that something appears to be the case when it is not. 사실은 아닌데 사실인것 처럼 보일 때 씀

* 부역 전치사구 /in the same way (that) you put on new clothes



개역개정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NLT는 like putting on new clothes 새옷 입은것 처럼,
CEV는 /in the same way (that) you put on new clothes 새옷 입은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하고
NIV나 개역개정은  clothed with Christ 그리스도로 옷 입다로 표현하여
우리가 믿고 세례받을 때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의 새사람이 됨을 설명하므로
우리가 새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새사람이 되는 현실을 현격하게 드러낸다

우리 자신이 변하여 새 사람이 되었다면 우리에게 old person '헌' 사람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그리스도께서 새옷처럼 입혀져서 나의 새 사람이 되셨다면 그 새옷 안에 헌 '나'가 여전히 있을 것이니
기독인은 마치 평토장한/회칠한 무덤같은 hypocrite 가식/위선자처럼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은

법을 깨고 또 깰 헌사람이 비록 율법/윤리법을 다 이루신 완벽하신 그리스도와  세례로 한몸은 되었지만

내 옛사람이 새사람/새옷 속에 있으니 시도때도 없이 구식으로 살아 보자 튀어 나올 공산이 많기 때문이다

 

* hypocrite ; a person who puts on a false appearance of virtue or religion. 위선자

 

세상 모든 종교나 사회에는 각각의 윤리법이 있고 종교인들이 그 윤리법을 지켜 행하도록 규정하는데

법을 지켜야 하나 깨면 회개하여 용서받고 새 삶의 기회를 받거나 처벌/엄벌받아 생이 끝나기도 하지만

법을 깬 헌/옛 사람이 개심하여 법을 다시 지켜 새 사람되려 해도 헌사람도 새사람도 다 같은 한 사람이요

새롭다 한들 헌 사람에 세옷 입힌 모양세라 속은 여전히 헌 사람이니 사실 회칠한 무덤같은 위선자다

(내 속내를 100% 다 드러내면 몰라도 대부분 다 감추고 극히 일부를 그것도 잘 포장하여 내니 위선자지)

 

법을 깬 기독인도 작심하여 법을 지켜 새 사람되려 한다면 헌사람도 새사람도 한 사람 한 종교인이지만

법을 깬 헌 사람이 법을 전부 다 지켜 행하신 그리스도를 믿어 옷처럼 입으면 의롭다 칭함을 받으니 두 사람이요

(달리 말하면 일반 종교인은 항상 혼자이지만 기독인은 죄인+구원주 둘이다는 것이다)

헌 사람은 새사람 안에 있어도 여전히 헌 사람이요 사람 눈에는 어제나 오늘이나 똑 같은 헌 사람만 보이지만

하나님 눈에는 한 사람 의인이신 그리스도만 보여 속에 있는 죄인도 덩달아 의인취급을 받아 한 사람되니

이것이 한 종교인 뿐인 일반 종교인의 double face 위선과 두 사람이 한 몸인 기독인의 위선 차이라 하겠다

 

종교인은 일단 법을 깨면 헌사람되어 헌 사람에 새옷 입히듯 다시 법을 준수한다 해도 여전히 헌 사람이니

법을 깬자는 아직 살았어도 깬 법 때문에 죽을 것이라 죽을자에게 새옷 입히면 딱 회칠한 무덤의 위선자요

새사람이라 하나 속은 여전히 헌 사람이요 헌 사람 속에는 온갗 죄질/체질이 득실거리기에 사실상 가식자인건

자기만 아는 자신의 본질/본성/본전이 어디갈리 없고 여차앗차 실수하면 벗겨질 가면인 때문이다

 

기독인 역시도 범죄하여 죽을 한 종교인이라면 개심하여 새옷입고 새사람 행세하면 당연히 위선자가 되고

범죄한 기독인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옷처럼 입더라도 헌 사람이 새사람 안에 숨은 위선자 처지나

문제는 헌 사람이 being dead 죽은/죽을 처지인 것과는 달리 그리스도는 life 생명을 주는 living 사신 분이라

한 bad apple이 한자루 좋은 사과를 망치는 것과는 반대로 한 good apple이 한자루 나뿐 사과를 다 좋게 만들듯

새사람이신 그리스도 안에 숨긴 헌 사람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 살아날 것이므로 쌩판 다른급의 위선자다

 

썩은 사과 하나가 좋은 사과 한자루를 다 망치는 것이 과학/현실/상식이거늘

좋은 사과 하나가 썩은 사과 한자루를 다시 좋게 만든다는 것은 너무나도 비과학/비현실적이지 않나요?

 

그건 physical law 자연/물리법이지 supernatural/spiritual law 초자연/영적인 법칙은 아니지

세상에 어떤 썩을 것이 living God the Son 살으신 성자 하나님과 한몸되면 둘다 같이 죽을까?

같이 썩어 죽는다면 사신 하나님은 아닌 일반종교의 죽은신이고 같이 살면 참 하나님이시지 않나요?

사람이 신을 죽일 수 있다면 몰라도 무덤에 가득한 뼈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에 접하니 어찌되요? (갤37:5)

 

산 사람을 죽은 사람에게 붙들어 매 놓으면 같이 썩어 죽겠지요?

O wretched man that I am! Who will deliver me from this body of death? (롬7:24)

로마시절에 이런 형벌이 있었다니 끔찍하나 율법행위로 구원받자 하는 사람이 바로 이 지경인건

법을 깨서 being dead 죽은자가 법을 지키자 노력하는 착한 산자와 매인/연합된 한 사람인 때문이지요

 

man being dead 죽은 상태의 사람에게 사신 성자 하나님을 입혀 놓으면 둘 다 살까 둘 다 죽을까요?

사신 성자 하나님께서 죽은 나사로 무덤에 가셔서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살아 나온걸 보면

멀리 떨어져서 말씀만 하셔도 살아 나오는데 한몸 이룬다면 같이 살건 100% 보장이 되겠지요?

 

Abide in me 내 안에 거하라 (요15:4)

 

이런 관점에서 기독인 헌 사람이 새사람이신 그리스도로 옷 입은 모양세인 새사람 위선을 조명해 보면

세상 종교인들의 위선인 망자와 산자의 결합과는 천지 차이로 다른 위선임이 증명되기에

우리 기독인은 그리스도로 옷 입은 위선자라고 자랑해도 부끄럽지 않으리라 장담할건

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도 살리실 것을 성경이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고후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Lord, help us clothe ourselves with Christ, the living word of God.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