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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kiel 28:9 신노름을 깨기 위한 신의 한 수

truth 2022. 2. 1. 17:23

Ezekiel 28:9 신노름을 깨기 위한 신의 한 수

New Living Translation
Will you then boast, ‘I am a god!’ to those //who kill you?
To them you will be no god but merely a man!

 

* god vs God

  “God” is used to refer to “the one God". 유일신 하나님은 대문자로 씀

   When referring to gods in general, though, keep it lowercase: 일반적인 신은 소문자로 쓴다

* 명사 부정으로 쓴 부정문 you will be no god 

New International Version
Will you then say, “I am a god,” in the presence of those //who kill you?
You will be but a mortal, not a god, in the hands of those //who slay you.

 

* 부역전구 in the presence of those //who kill you

* 전목인 명사구 the presence of those //who kill you

* 형역전구 of those //who kill you

* 전목인 명사구 those //who kill you

* 형절/주격관대절 //who kill you

* 명사나 형용사로 쓰이는 motal

You are a mortal because you are mortal. 너는 죽을 사람이야 왜냐면 너는 죽을 운명이니까

  This means that you are an individual destined to die because you are susceptible to death.

 

개역개정

네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사람일 뿐이요 신이 아니라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When you face your enemies, will you still claim [to be a god]? 
They will attack, and you will suffer /like any other human. 

 

* 동사로 쓰인 face 직면하다

* 목적인 부정사구 [to be a god]

Message 
Will you protest /to your assassins, “You can’t do that! I’a god”?
To them you’re a mere mortal. They’re killing a man, not a god.
You’ll die like a stray dog, killed by strangers.

 

* can’t do that 그러면 안 되지 (authority 권리/자격이 없지)

* a stray dog, (which is) killed by strangers

 

개역개정은 네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느냐 했는데

"내가 하나님이라고"에서 '내가'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아 오해소지 다분하고

영어는 a god으로 우상/가짜신 의미로 쓰이는데 이 단어를 하나님으로 번역하여 어색하지만

다음 절에서는 '신이 아니라'하여 우리말에 적당한 표현이 나오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 보이기에

 

개인적인 의역을 시도하여

"네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네가 이다라고 말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너는 사람일 뿐이요 신이 아니라"로 고치면 의미가 명확하게 되지 않을까?

 

원문에 충실하자 하여 단어조차 일대일 딱 맞게 직역 번역하면 글자대 글자 번역상 틀릴리는 없겠지만

표현상으로는 원문에 쓰인 표현이 우리말 표현에 없는 경우의 직역번역은 의미 불통이라 하나 마나니

원문의 word 글자 아닌 meaning 의미로 의역 번역하여 소통되어야 번역의 가치와 목적에 도통한다 본다

 

명사 부정으로 쓴 부정문 you will be no god을 직역하면 너는 '안'신이 될 것이다로  어색하니 의역하면 

너는 신이 아니다로 되는데 우리말은 '아니다'로 동사 부정이 되므로 원문과는 좀 다르지만

그게 우리말의 일상적인 표현이라 통하니 통하자 하는 번역의 목적에 부합된다 하겠는데

도대체 사람인데 신이라 하는 사람이 고대의 로마 황제나 사이비 미친 교주 말고 누가 있겠나 의문시되면

제 아무리 잘된 번역이라도 그런 질문의 답까지는 포함할 수 없겠으니 독자 스스로 알아서 해결할 일이기에

여기서 독자의 권리장전인 주관식 아전인수 해석권이 전권 독식을 누려 저자의 의도까지 임으로 변개 개역하여

독자 각자의 취향대로 유권해석을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건 문맥이나 피해 가니 피할 수 없는 오해가 난무한다

 

해서 문맥을 알고자 신노름 즐겨하는 두로의 역사를 캐 보면 해상무역으로 부자 된 철옹성 섬나라가 나오고

부자에 막강한 전투력과 바다 한가운데 안전한 철벽완벽 요새라 대제국 앗수루도 치지 못한 사연이 있었으니

그들이 얼마나 기고만장하여 사람 위에 신처럼 굴었을지는 오늘날의 부자+권력자들의 행태와 비교하면 알지만

그건 superficial 피상적인 수박 거죽 핥기라 진짜 신노름이 어떤 건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이 세상 사람들은 true God 참 하나님을 모르기에 신 노름하면서도 신 노름하는 것인 줄 알지도 못하나

오직 참 하나님을 보여주는 성경만이 신노름의 골수진수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깨닫게 할 수 있다

 

구약의 consistent 시종일관 중요한 한 주제는 바로 우상 문제이고 십계명 첫 계명도 우상숭배 금지인데

god 우상/가짜 신이 나쁘니 첫 번째로 금해도 금한 걸 하다가 수도 없이 매 맞지만 여전히 좋아 반복하다가

결국 약속의 땅에서 약속 성취도 못 받고 망하고만 이스라엘의 역사가 신노름의 현실이요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이 신노름과 아무런 상관이 없을 듯 하지만 우상 제작을 3D로 펼쳐보면 (사 44장)

idol 우상과 maker 제작자와 제작자의 image 생각/사상이 나오고 4D로 보면 우상 위에 제작자가 군림하니

우상/신을 제작하는 제작자는 신의 창조자인 아버지 격이 되므로 신의 아버지? 노름이라 고차원 신노름이지만

자기가 만든 신에 절하기에 자기가 만든 신이라는 사실을 까먹고 기억 못 해 신노름을 인정하지도 못한다

 

모든 세상 종교가 다 그렇듯 인간이 신은 이렇다 저렇다 define 정의한 신을 신으로 believe 믿으므로

사실 인간이 신을 create 창조?한 신-창조자인데도 그걸 아는 사람 성경 밖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종교 아니라는 철학이나 과학이나 신념이라도 인간의 생각/경험/사상/믿음에서 나온 것이니 주체는 인간이라

상대인간 스스로 상상제작한 생각을 인간 이상의 절대적인 entity 존재로 높여 신뢰하니 결국 신노름이지만

과학자나 철학자나 자신이 절대자/신 노릇 한다는 것을 절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건 무슨 기구한 기만인가?

 

기독인 조차도 신노름하면서도 신노름한다 인식하지 못하시는 분들 수두룩 한 건 일반인과 같은 이치요

기도한답시고 하나님이 내 기도대로 이렇게 저렇게 하시라 명령하여 당연히 순종/수종 받을 걸로 착각하고

자기 생각/해석으로 하나님은 이렇다 저렇다 하며 절대적으로 믿으면 절대믿음 안에 의심의 여지는 절대 없으니

스스로 만든 자기의 절대적인 믿음 위에 자신이 도사리고 있는 현실/사실을 깨닫지 못하여 스스로를 기만하니

렘17:9의 기만자 정의를 읽고 비록 아니다 싶어도 길 수 있다는 여지/여유를 가져봄 직도 하다 하겠는 건

이 신노름은 진짜 신 특성이나 능력 부재의 가짜 노름이라 어느 날 갑자기 꿈 깨듯 깨져 참담해질 일이기 때문이다

 

엊그제 대설과 한파로 퇴근/출근길 고생하신 분들이나 수도 동파로 물 고생해 보신 분들이면 누구나 다 같이

마찰력 하나 잠시 사라져도 아수라장 되고 물 하나 없으면 콜라 마신다 하지만 볼일은 어찌 볼 건지 아뜩하니

만물의 영장이라며 대단한 척 놀아 온 상대적 인간/나 꼬락서니 참 한심하다는 자책을 했을 것이라 사료되나

하루 이틀 잠시 겪는 상대적인 재난이라 일소에 붙이면 나를 치는 자의 손 아래 깨달을 진리는 없을 것이다

 

본인도 수도가 얼어 물이 안 나와서 #2 poop 도 못하고 몇 시간 황망하여 mortal 임을 절실히 깨달았는데

625 때 14 후퇴로 추운 겨울날 피난 가는 피난민의 참담/참혹한 현실도 잠깐 생각해 볼 수도 있었고

인생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모두 다 내 신노름 깨기 위한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들 섬나라 두로에 알렉이 예상을 뒤집고 배가 아닌 육지로 걸어 들어와 함락시킬걸 예상했었을까?

누군들 집 서너 채에 수십억 예금도 있는데 암 걸려 사형선고를 받을 꿈을 감히 꿀 수 있을까?

무적의 재력/속도력/자신력의 상징인 빼라리를 눈길 한복판에서 빼지 못해  몸만 빼고 존심은 못 빼니 상하고

한 시간 예상에 서너 시간 오도 가도 못하고 차나 버스에 갇혀 갑갑 무력증에 자괴감이 들지 않을 수 없는데

그 한순간만이라도 내 맘대로 잘난 척하는 절대자 노름이 비적격/몰상식 노름인 신노름인 거 느껴 봤을까?

 

길도 있고 빼라리도 있으니 운전만 하면 한 시간 안에 '절대적'으로 집에 갈 줄 알았는데 못 가고

물이 맨날 나왔듯 '절대적'으로 나를 위해 나왔어야 하는데 갑자기 끊기면 내 '절대적'인 예상이 깨지니 뿅가

'절대적'인 예상을 한 내가 '절대적'이 아니라는 반전이 맨담붕으로 확 몰려오지 않으면 이상하리라 하겠으나

눈 녹고 물 나오니 상황 끝이라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충격이 졸지에 몰려와 신념/신앙 농단 할 건

우리 인생이 죽기 전에 '절대적' 신노름 한 죄를 깨닫고 겸손해져야 죽음도 편안히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피조물 인간이 신노름을 하면서 신노름인지를 인식하지 못하는가 하는 답은 성경 창세기에 있으나

도서관에 가득한 세상의 다른 어떤 책에는 없으니 불신자가 찾아도 찾지 못해 꿈에도 모르는 사안이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창세기의 몇몇 중요한 역사적인 happenning 일/사연을 알아보자 한다

 

창세기에 의거하면 인간은 신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니 신의 자녀들이라 신놀음이 본성처럼 자연스러우나

선악과를 따 먹고 타락한 후에 하는 신 놀음은 참 하나님과 격리된 상태에서 하는 신노름이라 (창 1:27, 3:6)

참 하나님의 좋은 특성을 전부 나뿐 특성으로 바꾸어 인류애는 자기애로, 자비는 내게, 정의는 남에게 구현하고

판단/재판은 하되 불의한 대들보 눈으로 하고 약속은 하되 완벽하게 못 지키거나 파기하나 남은 지키라 요구하고

받는 건 좋으나 주는 건 싫어하고 선/윤리도 내가 좋으면 선 싫으면 악, 법도 내게 좋으면 선법, 나쁘면 악법이요

내 관점은 正이요 義의요 표준이라 이 표준에 반대하는 다른 이나 하나님의 관점은 불의요 비표준으로 내치니

이런 신노름에 천지/지구의 살떨림 치 떨림 풍지박살 dog-eat-dog 난장판이 일어나지 않으면 이상타

 

이런 괴악한 신노름을 깨고 참 신의 자녀로 살 기회를 주시고자 가짜 신을 치게 하셔서 정신이 번쩍 들면

(바로 왕은 못 해 깨졌으나 느브갓네살 대왕은 스스로 깨서 짐승을 면했고 사울도 깨져서 바울로 되었다)

가짜 신 옥좌에서 하강하여 겸손히 무릎 꿇고 사죄하면 우리의 영이 살아나서 참 신의 참 자녀가 될 것이나

길 뚫리고 차 잘 다니고 물 잘 나오니 황당경험 다 잊고 또 설치면 여전히 깨질 건 mortal 주제인 인간이요

눈에 뵈지도 않는 코로나 역시도 신노름하는 인생을 깨달으라고 치는 자의 손으로 역사하는 신의 한 수라

아직 살아 있을 때 깨져서 겸손하지 못하면 죽어 갈 곳이란 가짜 신들이 우글거리는 마귀 소굴이 될 것이다

 

Lord, help us to stop playing gods and to start being true to You. Amen.

 

 

 

* 폭설과 영하 22도 혹한에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아 물 하나 없어도 삶이 마비되는 가련한 인생이 되어서 

 이 성경말씀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