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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38:4 대답 못할 질문

truth 2023. 4. 29. 23:37

Job 38:4 대답 못할 질문


New Living Translation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Tell me, if you know so much.



* 의문사 where 의문문 구성에 필요한 의문사 역할과 주절의 보어역할함
  you were where. (you were at school)

* 부사절/종속절 접속사 when; 접속 역할과 종절에서 때설명 부사역할
   I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when=in the beginning).


New International Version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earth’s foundation?
    Tell me, if you understand.


Message 
Where were you when I created the earth?
    Tell me, since you know so much!

* since ; for the reason that; because.

이 땅의 기초가 놓일 때, 창조될 당시 어디있었느냐?는 질문에
생각이 있다고 입이 있다고 답할 사람이 세상에 하나도 없을 건
그리 아득히도 먼 옛날옛적 수천 년 전 (혹 수억 년 전) 이 아닌 
몇 백 년 전 얘기라도 현재 살아있는 현대인이면 답할 no right 자격이 없는 건
내 생일을 깃점으로 단 일 년 전 얘기라도 논할 자격이 부재인 때문인데
이는 우리가 being 존재 자체도 아예 없었던 시점이기 때문이요
혹시 생일 후의 유아시절이었다 손 치더라도 할 말이 거의 없을 건
그 당시에는 생각도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미발달 미진아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좀 더 자라서 초중고대 거치면서 인식지식 능력도 억수로 증가되어
몇 백 년전 얘기는 물론 몇 천 년 전 얘기를 듣고 배우고 믿어 안다고 하겠지만
여전히 들어서 안다는 것이지 본인이 직접 보아서 안다는 얘기는 아닌 만큼
정확히 전달된 정보라면 몰라도 왜곡된 사실을 전달받았다면
안다고 한 역사적 사실이 실제로는 모르는 사실이기에
오늘날 역사왜곡 시비가 끊이지 않는데

시비자 역시도 역사적인 증인이 없다면 기록에만 의존해야고
그 기록이 정확히 record 기록된 건지도 in question 의문의 대상이고
과거에 쓰인 언어가 현대와는 다른 언어형편상 ussage difference
역사학자의 유권해석에 따라 이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실 우리가 안다 하는 건 정확한 게 아니고 대충 그렇게 믿는다는 것이라
결국 믿음과 믿음의 대상 문제가 된다

기록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정확한지도 모를 역사기록을 
사실로 믿고 사실이라 말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실정이라
내가 안다고 하는 것이 실상은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많고
내 상상과 추측과 주관을 섞어작하여 믿는 것이 일반태반이라
현실적으로 twisting 왜곡은 사실을 거짓으로 돌리는 반전이 있기에
믿는 자가 신실하게 거짓을 믿어 태연히 진실을 왜곡하는 왜곡자가 되는데
이 세상 한 사람도 완벽하게 보고 듣고 믿어 말하는 사람 없기에
백이면 백 다 왜곡자라 해도 무리가 없다 하겠다

역사 기록물로 치면 각 나라마다 자기들 고유의 기록물이 존재하고
우리도 기원전 일이천 년 전에 있었다는 고조선에서 시작하여
삼국시대, 고구려, 조선을 거쳐 오늘날 한국이 존재한다 하는데
고조선의 기록은 없고 유물로만 추측할 뿐이니 정확한 건 아니다 보이고
삼국이나 고려, 조선시대의 기록은 글로 남았으니 확실하다 하겠다

 

(고조선이 처음 역사서에 등장한 시기는 기원전 7세기 초이다. 이 무렵에 저술된 《관자(管子)》에

'발조선(發朝鮮)'이 제(齊) 나라와 교역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yuniljung.com/3etc/korea.htm)

성경의 기록은 우리 역사의 기록에는 없는 고조선 때를 훨씬 지나
창조역사까지 언급하는 전 세계 유일의 역사책이기도 한데
그 책의 진위 여부는 누구도 확인할 수 없는 역사책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시기에 
우리가 모르는 과거사를 기록으로 알게 하시고
진리이신 성령께서 그 진위를 확인해 주시기에 
우리가 의심 없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역사적 기록물이다

그 기록물 안에 욥과 세 친구가 등장하여 대화를 하는데
물론 욥도 자기가 왜 고난을 당하는지 이유를 몰랐지만
세 친구 역시도 몰랐는데 in addition to 더하여
(하나님과 사탄의 대화방에 참석하지 못한 간단한 이유로)
자기들도 잘 모르는 욥의 인생역사를 자기들 나름대로 상상추가 해석하고
그 해석을 기초로 욥에게 충고를 하니 
그 충고가 다른 이면 몰라도 욥에게 맞을 리 만무였고
그에 더하여 자기들의 하나님에 대한 견해도 틀렸기에
나중에 하나님께로부터 꾸중을 들어야 했었으니 모른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우리나라 고조선 시대와 비슷한 그 옛날에 욥기와 같은 기록이 있다는 것에 더하여

그 내용 또한 현대에 읽어도 통한다 하니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 역사에 그 정도로 말 되는 기록이 있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읽히는 글이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일 까만 불행히도 없다

신약 연대와 비슷한 삼국시대 의 어떤 기록물도 신약과 같이 현대에도 널리 읽히고 실제로 적용되는 기록물은 없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신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한 증거가 될 수 있다)

욥이나 욥의 세 친구 모두 이 세상 기초가 놓일 당시에는 
아얘 존재하지도 못한 상태였기에
누구도 어디 있었는지 알 수 없었기에 한마디도 답할 수 있었는데
이는 이 땅에 태어난 누구나 다 매한가지라 하겠지만
그런 사실/현실/진실을 망각하고
수많은 잘난 사람들이 인생이 이렇다 저렇다 하며 잘난 말을 내놓으니
참으로 가당찮은 피조물의 거짓거리라 하겠는데
덜 잘난 우리라고 질세라 한몫 거드는 것도 사실이니
우리도 욥처럼 모르는 걸 아는 것처럼 한두 마디 하긴 했는데 
그게 황당 무례함을 깨닫고 겸허히 용서를 구해야 자비를 선물로 받으리라 본다

 

 

Lord, help us to be humble and not to babble on about things far beyond u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