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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1:35 성령으로 그리스도를 잉태하여 중생하기

truth 2022. 2. 1. 17:20

Luke 1:35 성령으로 그리스도를 잉태하여 중생하기


New Living Translation
The angel replied,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So [the baby to be born] will be holy, and he will be called the Son of God. 

 

* to overshadow ; to cast a shadow over; cover with shadows, clouds, darkness, etc.; 그림자로 덮다

* 주어인 명사구 [the baby to be born] 명+부정사; 태어날 아기

New International Version
The angel answered,
 “The Holy Spirit will come /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So [the holy one to be born] will be called the Son of God.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The angel answered
“The Holy Spirit will come down /to you, and God’s power will come /over you. 
So your child will be called the holy Son of God. 

The Message
The angel answered,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the power of the Highest hover over you;
Therefore, [the child () you bring to birth]  will be called Holy, Son of God.

* 주어인 명사구 [the child (whom) you bring to birth] 

 

재산/지위/학식도 없는 한 평범한 여인 마리아에게 천사장이 나타나서 그리스도의 성모선택을 전하였는데

왜 하필이면 그리스도의 육체적인 모친을 유명하지도 않은 미천한 시골여인이 택하여 졌을까 궁금하나

그 답은 30, 38절에 있다 보아도 지나침이 없다 하겠다

 

30 God is pleased with you.

38 I am the Lord’s servant. May everything you have said about me come true.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다는 표현은 마리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말인건

그때까지의 마리아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왔다는 증거요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하며 자신의 생각/견해/주장/기분을 쉽게 포기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동안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은 결과로 나온 습관적인 행동이 아니라면 않되고

누구나 못하던, 않하던 일 하라면 일단 거부하거나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자연스런 행동이기에

마리아의 믿음은 어떤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이미 준비된 상황이라 보아도 틀림없지 않을까?

 

천사가 갑자기 나타나서 불가능한 일에 더하여 돌로 쳐 죽임을 당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을 시켰는데도

마리아는 태연히 주의 종이오니 시키는데로 하겠습니다 대답한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믿음의 고백이 아니고

좋게 말하면 겸손하고 순종적인 믿음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의 'crazy 미친' 수준의 믿음이라할 수 있는건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성령으로 아기를 잉태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인 것에 더하여

(이런 연고로 불신자들이 성령잉태설을 미친듯이  조롱한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혼전임신을 한다는 것은 율법에 어긋난 일이며

공개재판에 처해져서 돌로 쳐죽이는 처형을 받을 엄청난 죄악이라 정상적인 사람이 할 일도 아니지만

그런 현실을 거부반대하고 정체불명의 천사가 와서 한 말을 진실로 하나님의 명령이라 믿는건

누가봐도 귀신에 홀려 정신나간 일일뿐 어딜 어떻게 좋게 보아줄 건덕지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구약 여기저기 천사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거나 도움도 주고

때로는 하나님께서도 천사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나타난 사례도 있지만 (창18:1, 수5:15)

거의 400여년 동안 선지자를 통한 예언의 말씀조차 없었던 암흑기를 배경으로 깔아보면

천사의 현현은 너무나도 갑작스런 일이라 제 아무리 침착하고 강인한 남자라도 기절초풍할건데

여인인 마리아는 처음엔 Confused and disturbed 혼란스럽고 놀랐지만 침착한 대화를 나누었고

천사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순종하겠습니다 했으니 보통일은 아니다 본다

 

마리아가 순종을 결심한 계기는 37절에 있다 보인다

37 For the word of God will never fail.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할 수 없다

37 Nothing is impossible for God! 하나님께 불가능한 일은 없다

 

마리아의 불완전한 인간적인 생각으로 암담한 현실을 보면 이루어질 수도, 이루어져서도 않되지만

자기 부모나 친족들 또는 동네 사람들과 정작 정혼한 요셉에게는 혼전임신을 어찌 설명하여

자기가 전해들은 천사의 말이 하나님의 뜻이었고 그대로 이루어 졌다고 어찌 이해시킬 것이며

헤롯왕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무슨 재주로 다윗의 왕위를 자기 아들에게 줄 것이며

헤롯왕 조차도 이방나라 로마제국의 임명으로 세워진 대리왕이라 막강한 로마의 위임장도 필요하고

여러 분봉왕들과 싸워 이스라엘을 통일시켜야 다윗왕조의 영광을 부활시킬 수 있는데

이런 엄청난 일을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시골처녀에게 태어난 아기가 자라서 할 수 있다고 어찌 믿을까?하나

완전하신 하나님의 생각으로 보면 인간이 처한 막막한 현실은 말씀 한마디로 사라질것이니

불가능한 내 생각에서 가능한 하나님의 생각으로 전환하는 것이 기적의 시작이라 하겠다

 

동정녀 탄생은 자연과학적으로는 불가한 일이므로 불신세상 전체가 들고 일어나 않된다고 난리를 치고

초자연 영적세계를 믿기는 하지만 성모를 지나치게 신성시하는 분들은 동정녀 무오론도 주장하나

성경적으로 보면 신자는 토기그릇에 천문학적인 가치인 그리스도라는 보화를 가진자라 하는데 (고후4:7)

비록 유약칠로 번쩍이고 장식으로 화려할지라도 토기그릇 자체로는 흙에 불과하여 누추하지만

그 안에 있는 보화는 질그릇의 가치의 수?억배라 질그릇의 가치도 동반상승 덩달아 오르는 것 같이

인간 역시도 흙으로 만들어진 질그릇에 더하여 타락한 마음을 담고 있으니 안팍으로 누추하지만

우주를 지으신 거룩한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면 하나님 때문에 우리도 거룩하고 귀하게 되는건

구약에서 성전의 모든 기구들이 하나님의 임재로 거룩하게 되는 것과 동일한 이치니

막달라 마리아든 성모 마리아든 다 같이 타락한 아담의 피를 받은 인간에 불과하지만

성자 하나님을 육체나 마음에 모신 그 사실 때문에 거룩하고 귀한 사람이 되는 것이요

 

어떤 여인이 그리스도를 낳아 기른분이 복이 있도다 하니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더 복이 있다 말씀하셔서 (눅11:27-28)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오시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 육체도 물론 당연히 복이 있지만

마음으로 믿고 순종하는 그것이 더 복되다 하시며 보이는 육체에 한정된 사고를 깨 주시는데

질문을 한 여인도 그리스도를 마음에 품으면 육체로 품은 마리아와 다름없는 복받은 여인이다 하시니

육체만도 아니고 마음으로도 그리스도를 품고 순종한 성모 마리아는 당연히 복덩어리요

마음으로만 그리스도를 품어도 그리스도의 가치는 영원한 가치라 막달라 마리아도 같은 복덩어리요

2천여년 후에 그리스도를 보지 않고도 믿어 마음에 품은 사람도 복덩어리다 하시니 (요20:29)

복덩어리인 그리스도를 마음에 conceive 품은 사람들 사이에 상하귀천 구별이 있을 수 없는것은

pregnant 품은 대상이 우주를 지으신 성자 하나님이시기에 무한대+알파=무한대 공식같으니

알파가 소수든 대수든 억수든 어떤 수나 크기든 무한대에 어떤 특기할 만한 영향도 못 끼침 때문이다

 

You believe because you have seen me. Blessed are those who believe without seeing me. (요20:29)

 

영어 conceive/pregnant가 임신 말고도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것처럼

한글 잉태도 2.어떤 현상이나 사실이 내부에서 생겨 자라나다는 의미가 있으나

성경의 잉태는 주로 임신 의미로 쓰이고 약1:15에는 죄를, 사33:11 지프라기를 잉태하다로 쓰이는데

아무도 그리스도를 마음에 품는다는 것을 잉태한다로 하는 표현은 쓰지 못하는게 현실이지만

사실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으니

마리아의 육체적 잉태나 일반신자가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어 품는 영적인 잉태나 다 같은 초자연 현상이다 

 

* conceive ; 1. become pregnant with (a child).

                2a : to take into one's mind conceive a prejudice. b : to form a conception of :

* pregnant ; 1. Carrying developing offspring within the body. 4. Having a profusion of ideas; creative or inventive.

 

우리가 거듭난다는 중생을 논할 때 자기 자신이 새롭게 태어난다고 생각하지만

그 새 사람의 정체는 내가 그리스도를 믿어 생기는 새 사람, 곧 그리스도의 영이 내  새 사람이라

새 사람의 주체는 역시나 부활하신 그리스도요 나는 믿어 품기만 한 객체일 뿐이요

reborn 중생에 관한 질문은 2천년전 늙은 니고데모가 이미 했었고 답도 이미 주어졌는데

중생/잉태의 주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성령이라 하시나

 

 Humans can reproduce only human life, but the Holy Spirit gives birth to spiritual life. (요3:6)

 

중생을 잉태와 연계하여 생각하지 못하고 단지 믿음의 결과로만 보니 내 믿음이 중생의 주체가 되므로

믿음 좋으면 중생한것 같고 믿음이 떨어지면 중생 못한거 같아 낙망하는데

어떤이는 중생한 날짜를 알아야 한다하고 어떤이는 신생아가 태어나면 소리쳐 울듯 방언을 해야 한다니

세상에 갇 태어난 신생아가 어찌 자기 생일날을 인식할거며

엄마 소리도 못하는데 무슨 방언을 할건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니 억지라 보인다

 

성모 마리아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지만 임신징조가 당장에 나타난 것도 아니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나셨다 해서 헤롯에게 쫒겨 애급으로 망명가는 나약한 왕 신세였었고

그리스도께서 30여년을 성장하시는 동안 무슨 기적이나 구원주 능력을  보인 것도 아니니 궁금했을 터고

잉태를 해보신 여인들에게 물어 보아도 언제 아이가 생겼으며 언제 생일이 될지도 모르고

어느 세월에 성장해서 기고 걷고 달리고 말도 글도 깨우치고 생각도 행동도 어른스러워질까 안달하듯

우리가 비록 그리스도를 마음에 잉태하였다 하더라도 초기에는 그리스도의 영향력은 아기처럼 미미하여

우리 육체의 소욕대로 막해도 저항도 못하시고 그져 당하기만 하시다가 장성하면 (갈5:17)

성령의 소욕이 유리 육체의 소욕을 이겨 구원을 완성하시리라는 것 모친은 아는데 우리 신자는 모른다???

 

성모 마리아 처럼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영접하여 마음에 왕으로 모시는 '영적잉태'를 시작도 못했다면

전 인생을 기독교 종교생활로 소비한다 해도 그리스도의 잉태로 인한 중생이 나올 수도 없겠으니

결국 쭉정이 믿음으로 마지막 날에 나는 너를 모른다는 무정무참한 선언이 기다릴지 모를 일이기에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닥아오는 이 때 그리스도의 영적 잉태를 위해 예수 이름으로 성령님께 간구하시어

그리스도를 마음에 진정으로 영접함으로 탄생/중생의 기쁨과 성장과 구원을 맛보자 하여

'성령으로 그리스도를 잉태하여 중생하기'라는 이상한 제목의 글을 올립니다

 

미국 교회에서는 초신자/결신자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는데

아직도 그리스도를 내 맘에 오시라는 영접기도를 못 하신 분이 계시면

이 기회에 영접기도를 하셔서 새 사람의 잉태와 출산과 성장을 경험해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A simple prayer to pray to invite Jesus to be your Savior.  

Read through it carefully and make sure you really mean what you pray.  

This is more than just saying the words, it’s about making the commitment with all your heart.

 

Jesus, I realize that what I need more than anything else is you.

예수님, 무었보다도 더 필요한 그것은 예수님이심을 깨닫습니다

Forgive me of my sins that have separated me from you.  

주님과 저 사이를 갈라논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요

I ask you to come into my heart and be my Savior, to lead and guide me.

저의 맘 속에 들어와 주셔서 구원주가 되시어 저를 이끄시고 지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I surrender all to you.

제 모든걸 주님께 굴복시키고자 합니다

Please help me to follow you wherever you lead for the rest of my life.

도와 주셔서 제 남은 인생 동안 저를 인도하시는데로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소

In Jesus name, Amen.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ord, help us conceive the Spirit of Jesus, so that we can live the life of the Spirit.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