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한구절 분석하기

John 5:30 참 신 노릇 잘하기

truth 2023. 4. 23. 20:37

John 5:30 참 신 노릇 잘하기

NLT
I can do nothing /on my own.

I judge /as God tells me.

Therefore, my judgment is just,

because I carry out [the will of the one //who sent me], not my own will.

 

* 부역전구  on your own : 임으로/홀로

  1. alone: 2. If you do something on your own, you do it without help from anyone else:

* as ; In the same manner or way that: 같은 방식으로

* 타동사구 to carry out : to perform or complete a job or activity; to fulfill:

* 목적인 명사구 the will of the one //who sent me 명+형/전구+형절

* 형역전구 of the one //who sent me 전+명+형절

* 전목인 명사구 the one //who sent me 명+형절/주격


NIV
By myself I can do nothing;

I judge only as I hear, and my judgment is just,

for I seek not to please myself /but him //who sent me.

 

* but (to please) him //who sent me.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MSG
“I can’t do a solitary thing /on my own:

I listen, then I decide.

You can trust my decision /because I’m not out to get my own way

but only to carry out orders.

If I were simply speaking /on my own account, it would be an empty, self-serving witness.

 

* I’m not out to get my own way 내식대로 하려고 나가서 설치지 않는다

  내식대로 하려 설치면 누군가에게는 문제가 됨

* out to get 1. deliberately causing another person problems

* 조건절에 가정법 동사로 쓰인 were ; 과거사실 얘기가 아니고 그랬다면 하는 가정

  주절에는 가정법 조동사인 would 가 쓰여 실제일이 아니고 가정이다는 암시를 함
* 형역 분사 self-serving  하이픈으로 두 단어를 하나로 역음

* 부역전구 on my own account ; 

for one's own purposes; for oneself. 나 자신을 위해서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는 말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무시하고 내 임으로 아무거나 하지 않는다는 의지의 천명이라 할 건

성자 하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않으시고

항상 아버지의 뜻을 묻고 그 뜻에 순종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적으로 보면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계명도 있기에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는 것이 미덕/도덕으로 치부되지만

인간 자체로는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뜻이 불합리할 수도 있고

불완전한 아들도 아비의 좋은 뜻을 오해하고 거슬릴 수 있는 게 현실이다

 

해서 아비는 제오계명에 의거해서 아들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아들은 불의에 순종하는 건 비윤리적이다 판단되기에 거역하면

둘 다 맞으니 누구를 탓하거나 두둔할 수 없겠으나

 

아비는 영적인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물어 자식을 훈육하고

자식은 역시나 영적인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여 순종하면

그야말로 천국이 이 땅에서 일어나는 기적이 연출될 것이나

아쉽게도 죄성 육신이 독립적으로 신의 아들들 노릇을 하니

이것이 바로 참 신이신 그리스도와는 정반대의 행동이기에

알게 모르게 가짜신 노릇이 되어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이다

 

성자 하나님처럼 전지전능 완전하신 분도 임으로 하지 않고

성부 하나님께 물어 매사를 판단하여 일을 하신다 하신다면

우리 같은 불완전한 인간이 제멋대로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정하고 나도 남도 내 뜻대로 살기를 주장한다면

이건 신을 믿는 게 아니요 자신의 생각에서 나온 그걸 믿는바

신자의 일방적 방식이라 할 수 있으니 가짜신 노름인 것이다

 

참 신이신 성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참 순종의 도(道)는

감히 신자라 주장하는 우리들이 믿고 본받아 행해야 할 참 도요

가짜신 노릇에서  참 신 노릇 즉 신의 자녀 노릇을 바로 할 수 있다 본다 

 

 

Lord, help us do like You do as the true God the Son of the true God the Father.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