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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14:11-12 오만과 편견적인 믿음의 진상갑질

truth 2023. 4. 23. 20:31

Acts 14:11-12 오만과 편견적인 믿음의 진상갑질

 

(NLT)

 When the crowd saw [what Paul had done], they shouted /in their local dialect,

“These men are gods in human form!”

They decided that Barnabas was the Greek god Zeus and that Paul was Hermes,

since he was the chief speaker.

 

* 목적인 의문사절 [what Paul had done] 바울이 한 그것/그일

* 대과거/과거완료 had+pp 는 saw라는 과거 시점 전에 일어난 과거일이라는 설명상

  saw 는 소과거 had+pp 는 대과거로 함

* 직접화법에서 따옴표의 내용은 실제상으로 말한 내용을 쓰므로 현제동사를 씀

  These men are gods in human form!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MSG)

When the crowd saw [what Paul had done], they went wild, calling out in their Lyconian dialect,

“The gods have come down! These men are gods!”

They called Barnabas “Zeus” and Paul “Hermes” (since Paul did most of the speaking).

The priest of the local Zeus shrine got up a parade—bulls and banners

and people lined /right up to the gates, ready for the ritual of sacrifice.

 

* 불완전 자동사로 쓰인 go ; To come to be in a certain condition: 특정한 상태로 되다

* 불자의 보어로 쓰인 형용사 wild 는 주어의 상태설명

 * go wild  숙어적 의미 흥분하여 행동하다
  to behave in a very excited uncontrolled way

 

* 자동사 뒤에 형용사가 관용적으로 쓰여 주어의 상태설명을 함

  came home safe; 주어가 안전한 상태로 집에 오다

  = came home (being) safe

  비교  ended up /at home /being safe 자동사 뒤에 쓰인 분사구 역시도 주어의 상태설명이므로 같은 패턴이다

* 부사는 동사수식 came /home /safely 안전한 방법으로 집에 오다 ;

 

* 주어수식인 형역 분사구 ;

 문법상은 분사의 동작자는 주어이므로 주어수식이고 의미상은 삽입구로 의미추가 역할
 calling out in their Lyconian dialect

 주어가 소리지르는 준동작을 본동작 went와 동시에 하기에 '소리 지르면서~'로 의역된다

* 현제완료 ; have come down! 와서 있다는 결과의미까지 포함됨

  He came. 왔었지만 지금 있는지 없는지는 모름

  He has came. 온 결과로 지금 있다

* 5형식 구조 called [Barnabas] [Zeus]

  목적 = 목보 [Barnabas] = [Zeus] 바나바가 제우스이다

  목보로 명사가 쓰이는 경우 목적을 다른 명사로 재설명하는 역할이 됨; 바나바를 제우스로 재설명/정의

* 타동사구로 쓰인 get up ; to make preparations for : organize 준비/조직하다

* right up to 전체를 전치사 역할로 이해함 ; 1. As far as or approaching a certain point. ~까지

  /right up to the gates 대문 바로 앞까지

 

[출처] 허메와 쓰스 |작성자 농심곰

쓰스는 헬라인들이 섬기던 신중에서 가장 위대한 신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쓰스로 번역되어 있는데 이는 헬라의 제우스신, 쥬피터 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헬라인들은 쥬피터 신을 우주 최고의 통치자이며 신들과 인간의 지배자로 여겼습니다.

 

메시지 번역은 일상어체로 했기에

문어체에 익숙한 우리들에겐 좀 생소함 때문에 어려워 보이나

회화를 하려면 꼭 알아야 할 구어체며 숙어들이므로

You'd better get used to them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다신을 섬겼던 헬라인들은

자기 신을 포함하여 오만신을 다 섬기는 현대인과 다를 바 없는데

기적을 행한 바울과 바나바를 신의 incarnation 현현/성육신으로 믿고

신께 드리는 제사와 환영의식을 치르려 난리법석을 치다가

유대인들이 와서 the fickle crowd 변덕스러운 군중의 마음을 뒤엎으매

신으로 추앙했던 신앙을 저버리고 쓰레기로 내쳐버리는

오만과 편견적인 믿음의 진상갑질을 표출하매

인간의 타락된 믿음의 극치를 만천하에 드러내었다

 

Then some Jews from Antioch and Iconium caught up with them

and turned the fickle crowd against them.

They beat Paul unconscious, dragged him outside the town and left him for dead.

 

물론 믿음이 타락할 수는 없고

인간이 타락한 결과로 믿음도 같이 타락한 양상이 되었는데

신으로 믿던 사람을 개 패듯 팬다는 것은 너무나도 오만한 믿음의 발로인 게

방금 전까지 기적을 행하는 신으로 믿고 섬기자 했지만

내가 신으로 믿는다고 사람이 신된다 하는 것이나

신을 한 순간에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극대극의 돌변믿음도

내가 안 믿으면 유신이 무신된다는 오만한 믿음의 발상이다 보는 건

믿음의 주체인 내가 믿음의 대상의 존재 유무를 내 맘대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믿음이라는 게 신자/무신자 믿음통 탈탈 털어서 다 보면

믿으면 진리라 하고 안 믿으면 가짜로 돌변하는 돌연변이 진화론 믿음 같아서

믿고 안 믿고에 따라서 믿음의 대상의 존재도 돌연히 변하는 변화무쌍 믿음이나

내가 믿는다고 무존재가 유존재 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안 믿는다고 유존재가 무존재 되는것도 아닌 건

사실/기실 현실적으로 내 믿음에 그런 창조적인 능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런 전지전능한 믿음을 assume 임의로 취한다는 것이 오만방정이요

 

믿는다고 가짜가 진짜 안 되고

안 믿는다고 진짜가 가짜 되는 기적은 없는데도 그리 믿는 건

믿는 자의 자기믿음 능력에 대한 과신/오만의 발로인 것에 더하여

믿고 안 믿고는 믿는자의 편견에도 좌지우지되므로

사실이라 하지만 내가 사실로 믿지 않는다니 사실이 아니다 하고

반대로 사실이라 증명되지 않았지만 내가 사실로 선호하니 사실이라 하므로

이런 편견적인 믿음이 (생각이 맞다 믿어야 말로 행동으로 나오니 믿음이 생의 동력이다)

종이 왕된 것처럼 온 세상을 부들부들 떨리게 하는 진상갑질의 출처인 것이다

 

편견으로 치면 기적의 역사를 가진 유대인이 자기들도 기적을 하나님의 역사로 믿으면서

바울의 기적을 보고는 단지 자기들 파가 아니라는 이유로 바울을 이단자로 내치는 건

너무나도 상상초월 편견/편향 편 가르기 믿음의 기적이라 아니할 수 없지만

그건 일반인이나 나도 포함된 종교인을 무론막론하고 통상/공통으로 공유하는 갑질이기도 하다

 

불신 과학자들 역시도 빅뱅기적은 과학설이라 기적은 아니다 하며

무에서 우연히 거대한  빨강 불덩어리나 3/4 파랑 물덩어리도 나와서 이웃하나

우연히 그 불덩이 태양이 지구물을 1/4만 말리고 다 태우지 않고 끝내서

지구상의 생명이 목마르지 않고 파랗게 잘 살려 두고

태양 자체인력으로 지구를 마하 87 속도로 팽팽 잡아 돌리는데도 물이 쏟아지지 않으니

(더 빠르게 돌려 150일로 끝내면 본인의 나이는 모세의 나이를 추월했을 것이다)

그것이 엄청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랴만 그게 우연의 소치라니 기도 안 차고

기적적 우연으로 잘 돌리는 것이 과학의 법칙대로 되는 거라 기적이 아니다 하니

이들의 믿음도 유대인이나 다른 종교인에 버금가는 편견적인 믿음이 분명하다

 

종교인이나 불신 과학자나 오만편견적인 믿음으로 무장되어

믿으면 만사통이라 과신하고 자기 믿음 밖은 불통으로 선언하나

본인의 초등학생 산수 실력으로 믿음을 수학적으로 풀어보면

믿음은 오만과 편견적 갑질과는 상거가 먼 지극히 상대적인 을질로 드러난다

 

믿음의 수학공식

진리 + 믿음 ;     1 x 1 = 1 (진리와 하나 됨)

진리 + 안 믿음;   1 x 0 = 0 (허탈로 탈진됨)

비진리 + 믿음 ;  0 x 1 = 0 (공허/허위로 하나 됨)

비진리 + 안 믿음; 0 x 0 = 0 (아니면 아니리)

* 믿는 자는 믿음대상과 하나가 된다는 현실상 곱셈으로 표시함

 

유신/무신자 할 것 없이 다 믿어야 살므로 다 나신자인 우리 상대적인 인간에게

우리의 믿음이 믿음의 대상을 좌지우지하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고

오히려 믿음의 대상이 우리와 하나 되어 삶을 주제 하는 주체가 된다는 현실을 알면

(과학만능을 믿으니 과학만능자가 되고 공산당을 믿으면 공산당이 되는 거 현실이다)

어떤 대상을 믿어야 할지 삼가 고민하고 심사숙고해야 되는데

믿음의 대상의 제일 중요한 특성은 진리/진실과 성실/신실함이기에

과연 내가 믿는 대상이 그런 믿을만한 특성이 있나 알아보고 믿어야 하는 게 상식이다

 

물론 진리를 믿으면 진리가 내 인생을 주제 할 것이라 유익한 믿음이 되지만

만약 비진리/가짜를 믿어 내 진리로 삼아도 가짜 특성이 변하는 건 절대로 아니고

가짜가 impersonate 진짜행세를 하도록 믿음으로 선동하매 내 눈이 멀어 장님이 되는데

(어차피 상대적 인생이라 절대진리를 모르면 장님노릇은 따논 당상이다)

비진리/가짜가 내 삶을 옳바로 인도할 능력이 없으므로 기만/사기만 치게 되어

인생이 만신창이로 거덜나게 되는 거 누구나 다 보고 아는 현실로 증명된 사안이라

 

막강하기도 한 오만과 편견적인 믿음을 결단코 거부하고 부인하여 내쳐 버리고

겸손과 진정으로 믿을만한 대상을 찾아 성실/정직함으로 믿어야

한 순간 신으로 믿었다가 다음 순간 헌신짝처럼 내치는 끔찍한 돌연변이 믿음으로

쓰쓰에서 쓰레기로, 쓰레기를 쓰쓰로 만드는 오만방정 편견횡포에서 자유하게 되리라 본다  

 

('쓰레기를 쓰쓰로'라 한건 바울이 그리스도 이외에는 모두 쓰레기라 한 말에 근거함)

 

New Living Translation (Philippians 3:8)
Yes, everything else is worthless when compared with the infinite value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his sake I have discarded everything else, counting it all as garbage, so that I could gain Christ.

* when (it is) compared with~

 

Lord, help us discard our faith in pride and prejudges and count them as garbage,

in order to believe in You with humble, sincere heart.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