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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2:13 코로나의 전염대상

truth 2023. 4. 14. 13:07

Exodus 12:13  코로나의 전염대상

 

The blood will be a sign for you /on the houses //where you are,

and when I see the blood, I will pass over you.

No destructive plague will touch you /when I strike Egypt.

 

* 보어인 명사구 a sign for you on the houses //where you are,

* pass over someone/something definition: to ignore or to not give attention to someone or something:

* Plague is a disease that affects humans and other mammals. 역병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 삼고 혹사시키는 애굽에서 해방시킬 때

역병을 보내어 애굽의 장자들을 치셨지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안에 꼭꼭 숨은 사람들의 장자는

역병의 진노를 피하고 생명을 보전할 수 있었기에

역병의 대상은 희생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지 않아

집에 꼭꼭 숨었어도 죽은 애굽 장자들이었지만

 

우상의 나라 애굽에서 해방되어 홍해를 기적으로 건너 광야에 이르러

모세가 부재한 틈을 타서 우상숭배가 재현될 때에는

우상을 숭배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역병의 전염 대상이 되었기에

피할곳도 없는데서 역병의 재앙으로 목숨을 잃는 반전이 일어났다

 

Exodus 32:35

And the Lord struck the people with a plague because of what they did with the calf Aaron had made.

 

택한 백성이라 역병에 전염을 당하지 않는다는 믿음과 안심은

애굽역병에서 도망칠 때나 적용 가능한 마스크나 살균제와 같은 거지만

광야에서 애굽행태를 재연할 때는 택한 백성의 자부심이 안 통하는 건

하나님만 섬기기로 택해진 백성이 우상을 섬기기로 선택하여

졸지에 선민족이 우상선호족으로 자리바꿈을 하였으니

역병이 칠 대상이 아니라면 이상타

 

성전의 위력을 믿고 자만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 성전, 성전을 외치지 말라고 예레미야는 경고했는데

감히 하나님의 성전을 일개 군인들이 훼파하였으니

성전 건물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었던 건 아니고

하나님의 presence 임재 때문이었으나 떠나시니 empty 빈 건물이라

누군들 파괴하지 못하랴!

 

Jeremiah 7:4 (NLT)
 But don’t be fooled by those //who promise you safety
 simply because the Lord’s Temple is here.
They chant, “The Lord’s Temple is here! The Lord’s Temple is here!”

 

혹시 기독선민의 자부심은 강하나 실제는 애굽행태로 놀면서

문설주에 피 바르듯 십자가 목걸이나 귀걸이도 하고

몸에 지워지지 않는 십자가 문신까지 하여

나는 십자가로 보호를 받으니 마귀도 역병도 안 무섭다 하는 건

코로나 병원균을 막고자 마스크 착용에 살균제를 사용한다 하여

역병에 걸릴 확률 없다 하는 자만/기만과 다를 바 없는 것과 같은 게

눈에 뵈지 않는 전염병이 어찌 전염되는지 모를 일이고

보호장비를 쓴다 해도 100% 안전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역병 전염을 막자 조심을 해야 하는 거 당연한 물리적 현상이지만

역병재앙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영적/물리적인 재앙이기도 하므로

보이지 않는 역병의 위협과 두려움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을 인식해야 하고

이 역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온전히 돌이키는 회개역사가 일어나야

이 코로나 병원균의 살육이 멈추어질 것이라 믿는다

 

죄를 싫어하시기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동일하신 하나님께

여전히 죄를 좋은 거, 선으로 오해하고 죄를 밥 먹듯 하여

의로우신 하나님의 감정을 상하게 하면서

사람 역시도 감정 상하면 분노하는 게 정상이고 분노는 재앙을 부르듯

하나님도 사람들의 악행에 화나시면 역병으로 치시는데

 

they aroused the Lord’s anger by their wicked deeds, and a plague broke out /among them. (Psalm 106:29)

 

구약 율법시대 사람들은 역병으로 치나 은혜시대 신약 사람들은 예외다 하고

은혜를 오해/오도하고 오용하는 만용을 부린다면

신약 계시록에 예언된 역병의 저주는 어찌 설명할 것인가?

 

Numbers 25:9
but [those who died in the plague] numbered 24,000.
민수기에서는 한 번에 2만 4천 명이 역병으로 죽었는데

계 9:18에서는 재앙으로 지구상의 1/3이 죽는다 예언되어 있으니


A third of mankind was killed by the three plagues of fire, smoke and sulfur //that came out of their mouths.

 

작금의 코로나 사망자 몇 십만, 혹 백만 명이라도

약 75억의 1/3 인 25억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치로

지금도 코로나로 전 세계가 벌벌 살벌하게 떠는데 그때는 어쩔 것인가?

 

“If the foundations are destroyed, what can the righteous do?” (Psalm 11:3)

 

내리기로 된 재앙이 성도가 기도한다 해서 취소될 것인가?

 

물론 전 인류가 재앙을 만나 겸손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면

니느웨 사람들에게 작정된 재앙처럼 취소 안될 재앙도 없다 하겠지만

작금의 행태를 보면 역병을 막고 치료하자 전 인류가 노력은 하지만

역병의 근원인 죄를 회개하자는 운동은 일절 낌새조차 없고

기독인들마저도 역병이 조속히 사라져서 만사 정상이 되기만 기도하고

돈/성/권력 우상 섬기는데서 돌이키자는 데는 관심이 전무하다면

역병의 대상은 불신자뿐만 아니라 신자도 될 수 있다는 double-edged sword 양날 칼 논리가

이 역병에 있다는 섬찟한 하나님의 현실이 우리의 안일한 현실론을 압도할 것이다

 

사실 역병의 양날칼은 재앙과 은혜 두 가지로도 볼 수 있는데

재앙을 통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은혜이기도 하지만

역병을 당하여 고통하면서도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다 하면

은혜를 재앙으로만 보고 저주만 퍼붓는 그들은 어쩌랴?

 

Revelation 9:20
The rest of mankind who were not killed by these plagues still did not repent of the work of their hands;

they did not stop worshiping demons, and idols of gold, silver, bronze, stone and wood

—idols that cannot see or hear or walk.

 

비단 황금/돈우상뿐만이 아니고 별의별 우상들이 각 사람에게 다 차고 넘치는데

그 한심한 우상 섬기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니

재앙을 피할 방법이 있겠는가?

 

Lord, help us to run to You and hide in You in such a time like these days

when Your anger is burning against those mankind who are against You.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