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한구절 분석하기

2 Timothy 3:1-5 말세 첫 징조

truth 2023. 4. 13. 00:40

2 Timothy 3:1-5 말세 첫 징조

 

But mark this: There will be terrible times in the last days.

 

People will be lovers of themselves, lovers of money, boastful, proud, abusive,

disobedient to their parents, ungrateful, unholy,

 

 without love, unforgiving, slanderous, without self-control, brutal, not lovers of the good,

 treacherous, rash, conceited, lovers of pleasure rather than lovers of God

 

—  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denying its power.

 

Have nothing to do with such people.

 

* nothing to do with (someone or something) Unrelated or irrelevant to someone or something.

 

 

말세의 첫 징조로 거론된 사항은 놀랍게도 'self love 자기 사랑'에 관련된 것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어찌 그리도 악하기에

말세의 선두 주자가 되는지 사뭇 궁금하다 하겠고

더욱이 Talk Show 에 뜨는 수다한 orator 말쟁이들이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고 조언하므로

청중도 눈시울을 적시며 감격하여 박수를 보내는데

 

그런 와중에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말세를 부르는 첨단 징표라고 성경은 천명한다 선언하면

그 어떤 누가 성경을 옳바로 이해했다고 박수갈채를 보낼까 하나

성경이 틀리고 하루살이 말쟁이 인생의 말이 맞다 하면

갈데없는 anti-Christ 적그리스도의 대변자가 될 건

 

비록 바울이 글은 썼지만

그리스도의 성령께 감동되어 쓰인 성경글이기에

성경에 반대하는 어떤 view 의견이나 idea 사상은

나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반대자 즉 원수라고그리스도께서도 말씀하셨으니

적그리스도 즉 마귀의 것일 수밖에 없다

 

Matthew 12:30 (NLT)
“Anyone who isn’t with me opposes me,
and anyone who isn’t working with me is actually working against me.

 

헌데 사랑으로 치면 좋은 '자기 사랑'이 왜 나쁜 건지

내 주관이 아닌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보면

 

첫째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라로

자기를 사랑하라는 명령은 성경 어디에도 절대로 찾아볼 수 없고

nowhere to be found in the Bible

 

논증상 나도 사람으로 치면 사랑할 대상에 포함된다 하겠지만

 

사랑할 내가 누구인가를 성경적으로 생각해 보면

나란 옛사람과 새 사람 즉 두 개의 자신이 존재하는데

본성적인 옛사람을 사랑한다 치면

죄인이 아닌 죄를 사랑한다는 말이 되기에

이 자기 사랑은 저주를 자초하는 '망조' 사랑이 된다 하겠다

 

새 사람을 사랑한다 치면?

 

새 사람은 다른 사람 아닌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람이기에

하나님 사랑 즉 성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이 곧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되므로

구태여 자기 사랑을 들먹일 필요도 없고

순서상 이미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고 있고

He loved us first.

그 사랑은 충분하고도 남으니 more than enough

특별히 자기 사랑을 더 해야 할 이유는 눈곱만큼도 없다 하겠지만

 

사랑 특성상 자신이 자기가 아닌 다른 어떤 대상에게 하는 것이므로

논리적으로 자기가 자신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없는데

내가 사랑을 주는 자임과 동시에 그 사랑을 받는 자도 한다는 말 안 되는 사랑이고

(걷는 자임과 동시에 걸음을 지도하는 자? 먹는 자임과 동시에 먹히는 자?)

이 자기 사랑은 자아도취의 기만적인 나르시시즘, 수련화 사랑이 될 수밖에 없는데
(Self-love is one of our highest forms of self-deception.)

그런 기만적이고 몽상적인 자기 사랑을 사랑이라고 선전하다니

그야말로 정신 나간 말쟁이의 가련한 사랑타령이 아닐 수 없다

 

나가 내 사랑을 다른이에게 주듯

내 자신도 사랑을 다른 이로부터 받아야 하는데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르니

다른이 아니면 스스로라도 자기를 사랑을 하자 하는 게 그럴 듯 하긴 하지만

그리 말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기를 사랑하는 이기적인 사랑이 이미 내재하고 있지만

그게 불완전한 사랑이라 종종 잔인한 사랑으로 탈바꿈되어

주기보단 받기만 하고 소유하려 하고 장악하려 하고

자기나 남을 증오하기도 하고 사랑 때문에 살인도 하게 되듯

그 사랑에서 탈선되면 온갖 악이 난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위험한 자기 사랑을 하기보다는

완벽한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성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수백억천만 배 낫다 옳다 감히 주장하는데

자기 사랑에 취한 말세의 사람들은 이기적인 자기사랑에 빠져서

하나님을 사랑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진짜 사랑을 받을 수 없고

진짜 사랑을 모르니 신기루 같은 가짜 사랑만 주고받다 자멸하고 만다

 

 

Lord, help us not to love our own selves but to love God,

and love others with the love received from You.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