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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23:43 (CEV) 둘 다 같은 강도

truth 2023. 4. 13. 23:08

Luke 23:43 (CEV) 둘 다 같은 강도

 

[One of the criminals /hanging there] also insulted Jesus /by saying,

 

 “Aren’t you the Messiah? Save yourself and save us!”

 

But the other criminal told the first one off, “Don’t you fear God?

 

Aren’t you getting the same punishment /as this man?

 

We got [what was coming to us], but he didn’t do anything wrong.”

 

Then he said to Jesus,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power!”

 

Jesus replied, “I promise that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 타동사구 tell off ; to criticize someone angrily for doing something wrong.

* 목적인 의문사절 [what was coming to us] 닥쳐오던 그것

* (come to) to reach a particular state or point, especially one that is bad or unpleasantIf it comes to

 

둘 다 같은 강도 전과자요

They both were ex-cons.

둘 다 사형선고도 받아

They both got death sentence.

둘 다 처음에는 구원주를 모독했었고

They both at first insulted the Savior

둘 다 받을걸 받는다고 멀리서 본 누구나 생각했겠지만

Onlookers in distance might had thought they had the due process.

둘 다 끝까지 자기생각을 고수한건 아니고

Not both of them were holding to their evil thought to the end.

둘 중 하나는 숨 너머가기 직전에 생각을 바꾸어

One of them changed his way of thinking at the last moment.

둘 다 가기로 선택된 저주의 길로 가지않고

He abandoned his former way of life.

둘 중 하나는 둘 다 포기했었던 생명길로 가자 선택하여

He chose the way of life having given up before

둘 중 하나는  응보를 인정하고

He agreed to the consequences of sin.

둘 중 하나는 자신의 죄값을 대신 치루시는 구원주에게 청하여

He asked the Savior who was dying to pay the price he owed to God

권능으로 오실 때 날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니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power!

그시로 천국입성을 약속 받았다

He got a promise that he would be with Jesus in paradise that very day.

 

두 강도의 차이는 무었이었을까?

하나는 자신의 옳은(?) 생각에 사로잡혀

자신이 잘 못 생각했을 수 없다는 자존심을 고수했고

다른 하나는 곰곰 생각해 보니 자신이 잘못했다는 생각에

인생 최후의 보루인 자존심을 포기하고

 

겸손히 죽기를 바라는 동시에

We got [what was coming to us].

이생에서 죽을 짓을 했으니 죄인입니다

 

또한 겸손히 내세를 살기를 바라는 자비를 구하매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power!

내세 영벌에서는 살려 주세요

 

결국 두 강도의 차이는 자존심으로 통하는 교만과 겸손의 차이로

한 강도는 자신의 잘못을 참회할 겸손이란 눈꼽 만큼도 없는데

자신이 메시야를 보는 신학적 견해가 옳다고 끝까지 주장하며

(사실 자신도 못 구하는 메시야가 무슨 메시야? 하겠으나 이사야 53장 메시야는 다르다)

어디 한번 구해보시지 하며 메시야를 비꼬는 교만을 부리니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들어 갈 틈이 한치도 없어서

마지막 참회할 기회를 놓쳤는데

(메시야 옆에서 죽는 광영을 누린 자는 단 둘 이었었다)

교만이 무신 그리 큰 죄라고 구원의 기회를 박탈당했나 생각하겠지만

 

천사도 교만으로 인해 악귀가된 사연이 있음을 상기한다면

이 세상 어떤 죄 보다도 더 큰 죄는 교만죄라 하겠고

그 교만 때문에 참회조차 못할건

이 세상사람 누구나 잘못을 인정하기는 죽기보다 더 어렵다 하며

죽으면 죽었지 용서를 빌지는 못하겠다는 자존심의 발로에

그 생명같은 자존심을 버리지 못해 끝까지 고수할거니

다른 겸손한 강도처럼 좀 봐 주세요 라고 자비를 구하지 못하고

 

자신이 생각한 메시야 견해가 옳다 굳세게 믿고

자신의 영벌을 대신하는 메시야를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명하니

그게 성경적으로는 영벌을 자처하는 것이고

성자 하나님 위에 군림하는 교만이라

영벌을 자초한 것이다

 

Lord, help us to humble ourselves and own up to our sins,

and ask for mercy, and grace on top of that.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