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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rinthians 5:17 새로운 피조물인 새 사람은 누고?

truth 2022. 10. 9. 22:53

2 Corinthians 5:17 새로운 피조물인 새 사람은 누고?

New Living Translation
This means that [anyone //who belongs to Christ] has become a new person.
The old life is gone; a new life has begun!

 

* 종절 주어인 명사구 anyone //who belongs to Christ 대명사+형절/주격 관대절 (관계사=선행사=주어)

* 끝난 상태 설명인 과분사 gone ; no longer present; departed.

* 현제완료 has/have+pp; the present perfect describes something that occurred or was the state of things

              at an unspecified time in the past.

미정의 과거에 일어난 일 또는 그 영향이 현제까지 지속되는 일이나 경험을 설명하므로

언젠지는 모르나 믿었던 과거 싯점에서 그리스도께 속하였기에 새 사람이 되어졌다

또는 새 삶이 시작되어 그 영향이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를 암시함



The Voice
Therefore, if anyone is united with the Anointed One, that person is a new creation.
The old life is gone—and see—a new life has begun!

개역개정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Anyone //who belongs to Christ] is a new person.
The past is forgotten, and everything is new.

 

"새해엔 새 사람"을 기치로 하여 2022 달력을 걸었는데

곰곰 생각하여 보면 아직도 옛 사람이 위풍당당 정정멀쩡하게 살아 있어

항상 먼저 가고 먼저 엎어 먹기를 쉬지 않고 하는 현실을 부인할 수 없고

여전히 말썽의 소지/원인이 되고 있는 것 역시나 변치않는 현실이므로

무얼 보고 새 사람이 되었다 단언할 수 있을까 사뭇 궁금하여

2021 작년 말 부터 올해 2022년 초까지 장장 2년에 걸쳐서 새 사람에 대한 정의를 구현코자

고후 5장 14-16절을 필사하여 외우면서 생각을 해 본 결과는 한두 마디로 집약할 수 없지만

those who receive his new life 예수님의 새 삶을 받은 그들이 새 사람이다는 힌트를 얻었다

 

그렇지 헌 사람을 제아므리 새 옷 입히고 연분칠하여 꽃단장하여도

속은 여전히 헌 사람이라 그 속마음/쏘가지가 어디 갈리 만무라

맹자의 성설설에 입각하여 도덕/종교 교육에 인성교육에 일류 대학 교육을 더해도

일류대학 나오 신 분들로 인산인해인 정치경제교육사회 다방면에서 일류일등 출신이

온갖 잡놈잡범일을 마다하지 않음을 보면 맹자씨 썰이 그리 신통하지 않음이 증명되고

 

순자씨 성악설에 근거하여해 봐도 별 볼 일 없다고 아예 방치하면

이건 판도라 상자를 여는 것과 같아 일촉즉발의 불상사는 예고된 예언 같아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단잠을 설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선한 모습들이 간간히 나오는 걸 보면 순자씨도 틀린 거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악인에게도 햇볕/비/공기/물/불/곡식을 조건 없이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說설도 썰도 아닌 진리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가 비록 근본적으로는 악인/죄인이기에

종교적 계율로 어느 정도 통제는 가능하나 궁극적인 답은 아닌 것이 모세 율법이 증명하였으나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선한 새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선포하니

우리도 새 사람이 될 희망을 가질 수 있고

맹자나 순자설 둘 다 오직 성경 안에서만 합의 보는 화해가 일어나므로

맹자파나 순자파 모두 다 성경으로 돌아와서 성경을 상고하여 보면 답을 얻으리라 본다

 

우리의 새 사람은 헌 사람을 개과천선 개종단장 리모델링하여 번지르하게 보이도록 하는 게 아니고

헌 집을 완전 철거하고 새 집을 짓는 재건축과 같아서

새 집이 지어지자면 헌 집이 먼저 무너져야 하는바 한마디로 천지개벽이라 하겠는데

사울이 바울 된 다메섹 선상이 신-구의 경계를 확실히 보여준다

 

사울이 바울로 된 것은 육체에는 아무런 변경 없이 이름만 바뀐 것이지만

영적으로는 자기의 생각을 강철 확신으로 믿고 성실하게 수행하던 헌 사람의 사고방식을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가르침으로 exchange 맞 바꾼 결과가 확실한 것은

예수님을 만난 바울의 입에서 나온 말이 What should I do, now? 이제 어쩌지요 하고 물은 때문인데

그가 무얼 할지를 몰라서 거기까지 간 것은 아니기에 구식을 몰라서 묻는 건 아니고

 

구식이 완전 가설사설 사기사칭 요절복통 인간 견해에 불과한 비진리였다는 것이 판명된 것은

구식은 자기 마음에서 우렁차게 나오는 목소리를 청종순종하는 방식이었으나

신식은 하늘에서 나오는 천둥같이 우렁찬 목소리로 자기 사적 견해를 박살 낸 결과로

박살난 구식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었기에 어쩔까요 하고 묻는 게 신식이다 하겠는데

 

박살난 그 상황에서 깨진 파편을 get together 주워 모아 짜깁기 하여 답을 찾으려 했다면

사울이 바울 될 기회 역시도 박살 났을 것이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하지 아니하고

진심으로 어찌 할 바를 겸손하게 물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리하면 바울처럼 새 사람 신식으로 갈 것이다

 

물론 구식으로 하려 한다면 수천 년 습관에 밴 악습 전통에 따라 자연자동으로 못할 것도 없겠지만

구식이 뭐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죄인 방식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어 주셨으나

실은 내가 죽었어야 하는데 대신 죽으신 것이지만 내가 죽은 것과 마찬가지므로

예수님을 믿는 다는 사람이 예수님을 죽인 죄악에 따라 사는 구습구식으로 간다면

이는 미친 갈라디아인들 보다 더 미친 일이라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좋을 저주를 자초할 것이니 말고

새 사람의 희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보답코자

이제는 어찌할까요 하고 묻는 방식이 새 해 새 사람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