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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22:10 어쩌지요?

truth 2022. 10. 9. 22:58

Acts 22:10 주님, 어쩌지요?


New Living Translation
“I asked, ‘What should I do, Lord?’
주님, 무엇을 해야 합니까?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I asked, “Lord, what do you want me to do?”

주님,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지요?

개역개정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The Message
“Then I said, ‘What do I do now, Master?’

주님, 이제 무었을 하지요?

 

한글로도 어쩌지요를 어떻게 하지요, 어쩌면 좋아요, 무얼 해야 하는지요 등등 다양하게 표현하듯

영어 역시도 다양한 단어 종류나 배열로 약간씩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표현으로 할 수 있으나

기본 의미는 다 똑 같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기에 해답을 구하는 질문이다

 

사울에게 닥친 절체절명(絶體絶命) 다메섹 도상의 위기의 순간에

What should I do, Lord? 주님, 어떻게 할까요 하고 질문함으로

천지개벽의 대 전환점에서 파멸의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전환한 것이 자명하므로

우리도 위기의 순간이 닥치면 주님, 어떻게 할까요 하고 질문함으로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는
안 묻고 내 마음대로 한 인과응보인 위기에 닥칠 때  

겸손히 물으면 사라질 것이 위기인 걸 바울이 증명한 그것이다

 

위기는 타의에 의한 것이든 자의에 의한 것이든 둘 다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제 맘대로 한 결과로 닥친 인과응보의 결과인 것은

우리 인생에겐 죄성이라는 자연본능 특성이 존재하기에

그 특성에 자연스레 이기적이고 선함의 반대인 악한 뜻/생각에 동조한 행동이

자신은 물론 자신의 영향권 아래에 있는 다른 이조차 곤란파멸로 이끌어 생긴 것이라

절망적인 위기를 모면/상쇄할 유일한 방법/길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일이다

 

물론 애초에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면 타의는 몰라도 자의에 의한 위기는 닥치지 않았을 것이나

자연본능인 사람이면 누구나 우선/선천적으로 거머잡는 것이 가기 자유의지/뜻이기에

위기는 작정되어진 것이라 피할 수 없지만 그 위기의 순간에 조차도 은혜는 여전히 유효하므로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의견을 묻는다면 위기는 기회로 전환될 것이지만

끝까지 자유의지를 고집한다면 사울은 사울로 남아 사울의 최후를 맞을 것이 자명한 것이

구약에 명백히 적혀있기에 누구라도 빠져나갈 수 없으나

 

자신의 강철 확신에 따라 산 신약의 사울의 강철 확신이  깨쳐 추락하는 천지개벽의 위기에 처해

자기가 이단으로 박멸하려던 사람들의 예수님께서 자신이 기다리던 메시야 였고

그 사람들을 박해한 것이 곧 예수님을 박해한 것이라는 엄청난 현실의 충격 충격파로 인해

더 이상 자신의 생각이 진리였다 믿을 수 없는 의심과 불신이 난무하는 황견자판에서도

정신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자기의 패망패전 폐가망신을 인정하며 "어짜지요" 고백하므로

 

그 말 한마디로 전세역전 전화위복의 대세를 잡아 화를 복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었으니

사울과 같은 자기 기만과 불신의 참담한 위기에 내몰린 누구라도 이 한 마디를 기억하여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위기의 순간 훨씬 한참 전 위기를 자초초래하는 시작점 태초애초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고 물어 인생길을 간다면  이보다도 더 현명명철한 질문은 없을 것이다

 

Lord, help us say, "What should we do?", before we start doing anything in lif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