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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4:6-7 가인의 후예

truth 2022. 10. 9. 22:47

Genesis 4:6-7 가인의 후예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Then the Lord said to Cain, “Why are you angry?

 

Why is your face downcast?

If you do [what is right], will you not be accepted?

But if you do not do [what is right], sin is crouching /at your door;

it desires [to have you], but you must rule over it.”

 

 

* 보어인 형용사 downcast ; feeling despondent.

 

* 목적인 의문사절 what is right 의문사=접속사=주어

 

* 목적인 부정사구 to have you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What’s wrong with you?

Why do you have [such an angry look] /on your face?

If you had done the right thing, you would be smiling.

But you did the wrong thing, and now sin is waiting /to attack you like a lion.

Sin wants to destroy you, but don’t let it!

 

* if+had+pp, 주절+would 과거에 하지 않았으나 했다면 하고 반대로 추측하는 가정법

 

즉 과거에 옳은 일 했다면 지금은 웃고 있을 것이나 안 했으니 화내고 있다

 

* 부역 부정사구 /to attack you like a lion 의도 설명

 

 

가인의 후예하면 살인자의 후예로 악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대명사로 불리는데

 

사실 가인의 후예들은 그들 이름의 뜻 만 보아도 그 악함을 짐작할 수 있다

 

* 참조 ; http://reformednews.co.kr/2307

 

 

왜 가인은 자기의 제사를 거절하신 하나님께 감히 화를 내고

 

그 앙갚음을 자기 형제에게 했는가를 잘 살펴보면

 

선악과 주에 푹 쩔은 역한 고주망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건 7절이 증명한다

 

 

If you do [what is right], will you not be accepted?

 

네가 옳은 일을 한다면 인정받지 않겠느냐?

 

 

여기서 [what is right] 옳은 그것이란 무엇일까?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옳다는 것이 분명 하나

 

가인은 자기 기준으로 볼 때 옳은 일이라 생각하여

 

자기가 피땀 흘린 노력의 댓가인 땅의 소산물로 제사를 드렸겠고

 

 

그런 지극정성의 offering 봉양이 거부되니 당연히 화가 났을 것이라 보면

 

옳은 일의 해석/정의의 차이가 rejection 거부와 anger 분노를 유발하였다 알 수 있는데

 

과연 누구의 것이 절대적으로 맞을지는 언급할 필요도 없는 것은 입고 있는 가죽옷이 증거하고

 

죽을죄를 진 사람이 희생의 피로 죄 사함 받는 제사를 드려야 마땅하거늘

 

 

왜 가인은 자기 기준으로 옳다 한 그것을 하나님께서도 옳다 인정하시기를 기대했을까? 하는 이유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놀랍지 않게도 초대 부모가 저지른 잘못 때문이고

 

그건 다름 아닌 선악과 절취편취 사취갈취 먹튀 하기였고

 

그럴듯한 대의명분은 하나님처럼 되어 선과 악을 알자는 것이었지만

 

명령/계명을 위반해서까지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긴 하나

 

내가 존경하는 분처럼 되자고 하니 순진순수한 동기와 목적 같아 무탈해 보이고

 

선악을 구별해서 악을 행치 말자하니 누가 봐도 성선설이 나오는데

 

 

문제는 피조물인 주제라 개구리가 바나나 먹는다고 원숭이가 될 수 없듯

 

사람이 믿음으로 과일 하나 먹는다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처럼 될 수 없고

 

불완전한 상대 인간이 이건 선이다 저건 악이다 구별하고 선포해 봐야

 

원숭이가 사람 되듯 상대 진리가 우주를 지배하는 절대 진리로 진화될 수가 없고

 

이미 존재하는 절대 진리와 충돌하는 상대성 진리만 창출하여

 

절대자이신 하나님과 대적하는 자리에 들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인은 자기가 정한 자기 의의 기준에 딱 맞는 제사를 봉헌했으니

 

하나님께서도 절대적이신 하나님의 기준을 낮추어 가인 기준에 맞추시면

 

충돌 없이 화기애애한 상부상조의 친목 관계를 누릴 수 있어 좋다 보는데

 

하나님께서 가인식의 의로운 제사를 불의의 제사로 거부를 하셨으니

 

 

가인이 의분을 내고 정의 구현을 하자 덤비지 않으면 이상하고

 

자기와는 다른 가치 기준으로 제사한 아벨을 불의한 자로 낙인찍어 죽이니

 

똑같은 가치관을 가진 가인족 후예가 가인처럼 굴지 않으면 괴상하므로

 

행동에 걸맞은 이름으로 문신하고 깡패족으로 명성을 날리며

 

라멕은 자기가 살인한 공로를 축하하고 기리자고 작사작곡하여 찬미하여 부르니

 

이것이 가인의 후예들의 특성이고 성악설 후손의 시조가 되어

 

오늘날 대다수의 후손 사람들이 가인의 특성을 겁 없이 유감없이 발휘하나

 

 

니정의 내정의 니가치 내가치 니주장 내주장 니권리 내권리 니해석 내해석 니밥 내밥

 

니길내길 니뜻내뜻 니편내편 니말내말 니설내설 왈가왈부 티각태각 피터지게 충돌하나

 

유일무이 절대 진리인 삶의 방식/도道에 대해서는 완전 단합하여 단체 항거를 불사한다

 

 

비록 다양한 민족과 언어로 구성된 가인의 후예들이지만

(이방인 우리가 가인의 후예는 아니라 해도 사고와 행동은 가인잡 것이다)

 

단 한마디로 하면 각자가 규정하는 자기신 의를 의의 기치로 삼는 죄-씨족이고

 

7절에 의거하면 죄를 지배 못하여 야기된 죄성의 하수인 노예족인 건

 

죄-씨족의 생각과 행동이 유감없이 증명하고도 남는데

 

가인이 처벌을 두려워했듯 죽음의 처벌이 두려워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나

 

 

이제라도 아벨의 제사를 기억하여 희생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살인죄 뿐만 아니라 어떤 죄도 다 용서해 주실 분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시켜서 죄인을 구하시고자 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Lord, help us to come to God through the sacrifice that You offered.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