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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ans 3:8 더러운 자기 "똥" 자랑

truth 2023. 6. 3. 10:52

Philippians 3:8    더러운 자기 "똥" 자랑


New Living Translation

Yes, everything else is worthless /when compared with the infinite value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his sake I have discarded everything else, counting it all as garbage, so that I could gain Christ.

* 부사절 축약형 /when (everything else is) compared with (주절과 같은 부사절의 주어와 조동사를 생략함)

   혹자는 '접속사를 포함한 분사구문'으로 분류하지만 부사절 축약형이 더 적절함
* 전목인 동명사구,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 형역 분사구 counting it all as garbage, 현분사의 능동 주체인 주어 I 수식, 

* it all = all of it

* 부사절 접속사 So that ; in order that, (use to talk about purpose)

개역개정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King James Version
Yea doubtless, and I count all things but loss for the excellency of the knowledge of Christ Jesus my Lord:
for whom I have suffered the loss of all things, and do count them but dung, that I may win Christ,

 

* yea = yes

* suffer ; to experience physical or mental pain: 

* 강조사로 쓰인 do ; used to lend emphasis to a principal verb

 

KJV는 "똥 미화작업" 없이 똥을 똥으로 번역하였는데 똥을 똥이다 하는 것은 사실을 사실로 말하는 것인데도

똥 멕이는 것처럼 저질 말로 들려 식상할 고상한 인간들에게는 고상한 말로 하자하여 고상한 문학어를 쓰면

얻을건 문명인의 인간 존중이겠지만 잃을 건 가슴을 찌르는 진리의 뼈저린 아픔의 충격이라 손해가 막심하며

바울의 똥/대변(大便) 비유가 대변(代辯) 하는 세속/세상/인간적인 모든 것들이 더럽지 않게 보여 기가 막힌다

 

Paul's terminology is not vulgar, but it is extremely strong.

English terms such as "garbage" don't fully capture the sharpness of this expression.

 

거룩한 성경에 저속한 표현인 "똥"이 출현하니 거룩한 번역학자님들이 "똥"을 garbage/rubbish 쓰레기로 대체했고

개역성경은 "똥"을 배설물로 정화완화하였지만 말만 멋스러울 뿐 더럽고 추악한 냄새를 풍기는건 여전히 강렬한데

배설물에서 "똥" 냄새를 못 맡는 후각장애자라면 똥밭에 뒹굴면서도 미용에 좋은 진흙탕 체험으로 신나하겠으나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전신에 똥 바른 사람을 수천만리 돌아가고 상종불가 족속으로 왕따처리 할 수 있겠지만

Call [a spade/dung] [a spade/dung] 똥을 똥이라 하는 사람들을 미친아로 '믿는 신자들'로 가득한 세상문화에서는

너도나도 "똥"을 누런 황금향수로 믿고 인식하여 처바르고 자랑하는 것이 norm 정상이요 top 최정상 행태인고로

성경에 인용된 "똥' 단어에 팔짝펄쩍 예민기민한 부정거부 반응을 보일 것이 자명하므로 눈치보이고

그들의 고상한 단장을 "인분" 치장이라 비하하면 치명적인 존심파괴라 되 말로 주고 막 말로 받아 코피날 것이다

 

그런 세상 황금똥 문화에 동화된 세속교회도 "똥"  단어가 섞인 구절을 읽고 "참 똥" 냄새를 맡을 기적은 부재하고

혹시 후각이 예민하여 똥 냄새를 맡더라도 바리새 경건이 발동하여 똥을 똥으로 전한 사람을 인분세례할 것이고

(성경이 진실만을 얘기한다 믿으면 "똥"  단어에서 "똥" 냄새를 맡아야 하나 무섭고 슬프게도 본인도 못 맡았었다)

똥을 똥으로, 사실을 사실로 알고 진실을 말해야 할 신자들이 황금똥 문화소금에 절어쩔어 소독중독돼 있다면

쓰레기나 배설물로 정화완화함이 헛수고에 불과한 번역일 뿐이다고 생각된다

 

똥 같은 '죄'라는 말에서 '죄' 냄새를 못 맡는 신자에게 '죄'라는 말이 거슬릴 것이라 sin 죄를 mistake 실수로 설교한다 한들

성경에서 정의하는 '죄'를 '선'으로 알고 신나서 하며 동참을 강요하는 세상/세속 신자들에게는 무쇠귀에 독경이요

죄를 선이다 하는 세상/세속 신자들이 죄를 죄다고 말하는 사람을 반문명/인민으로 규탄하여 내치고 돌 칠 것이니

생명의 위협을 느껴 sin/dung 죄/똥을  완곡한 표현인 garbage/mistake 쓰레기/실수로 정화화장해도 여전히 불결하다

 

영어 dung의 정의를 보면 동물의 배설물이라 하였는데 사람이 동물에 속한 것이 자연의 이치라

사람이 동물이 아닌 것처럼 가장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지만 동물처럼 노는 것 또한 지나친 것은

사람은 짐승이 갖지 못한 법/질서/제도/가치/윤리/문화문명/사상/철학/언어/정신/감정/영혼 등이 있기 때문인데

짐승처럼 놀면서 짐승이 아니다 하거나 죄있는 인간이 죄도 없는 짐승보다 우월하다 치부하면 지나친 웃찾사 된다

 

Dung is animal poop.

When farmers talk about cow dung or chicken dung, they'll probably call it manure instead.

Dung is an Old English word, from a Germanic root.

Poop is a very commonly used slang word that means feces and is far more acceptable than crap and shit. 

 

우리말 "똥"은 무식한 말로 들려 한자어 '大便대변'으로 쓰면 문명유식인으로 칭송받겠지만

정화된 말을  사용한다 해서 "똥" 냄새까지 정화될 일은 없기에 하찮은 "똥" 방귀에 난리법석이 일어나고

수세식 화장실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재래식에서 일을 못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만

"똥" 싸고 나서 "똥" 증거물을 변기물로 쓱싹 증거인멸하고서는 "똥"  안 싼 것처럼 안면몰수 하는 건 신기신비다

 

세상에 냄새나는 "똥" 자랑 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 하겠지만 "내 똥이 굵다"하고 자랑하는 사람이 천지에 수두룩하고

자랑할 황금똥이 없으면 자연똥 자랑이라도 해야겠지만 니 "똥"이 굵다 하면 상대를 더럽게 조롱하는 말이라 비추인데

사실 변비자가 먹고 배변 못하면 생명조차 위험하므로 정상자연적으로 나오는 똥은 참으로 '귀한 물질'일 수 있고

냄새나는 "똥"을 누면서 나는 "똥" 싸는 사람이다는 자각/인식을 한다면 패망의 선봉인 교만을 꺾을 "똥"장군이요

이런 측면각도의 "똥" 견해는 황금 "똥"독에 빠져 사경을 헤매는 똥 중독자들을 구조할 소장대장 창자시각이 분명한게

먹되 자양분 진리만 흡수하고 나머지 비진리는 똥/쓰레기 처리로 배변쾌변하면 살되 상쾌유쾌하게 잘 살 것이다

 

교회 안에서 바울의 "똥" 간증을 현실감있게 듣지 못한 세속신자들이 이 세상 "똥"을 오히려 황금 "똥"으로 믿고

황금 "똥"인 지식/자식 학벌/학연 재력/무력 실력/노력 성공/성취 등의 내똥을 신나서 열정적으로 전수전도한다면

그걸 "똥"으로 아는 참 신자들은 더럽고 무서운 "똥" 싸다 죽은 호랑이 말로 알고 멀리 피할 것이라 화합불능되는데

그건 북한 탈북민 신자들이 남한 세속신자들이 말로 싸는 "똥" 자랑에 역겨워 교회를 등지는 현실이 증명한다

 

참고 [탈북민 간증] 이빌립 목사 EP. 4 | 당연히 섬겨야 될 사람들

 

탈북민 교회에서만 북한/남한 교인 사이에 문화/가치/말씨/배경이니 집/땅/금고 평수 차이로 불화하는 건 아니고

소위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기도하는 남한교회조차 재력/학력/경력/파벌력 등으로 사사오분 되어 불협화음 내니

남한 민주 지자체 교회 자체도 통일을 못하는 판국인데 남북한 민주공산 지자체 통일교회는 유체이탈 유령교회다

 

그러나 남한 교인들이 가난한 탈북민이나 자체지체의 약자들 앞에서 황금똥 자랑을 사절단절하고

바울의 똥 얘기에서 "진짜 똥" 냄새를 맡아서 "똥" 냄새나는 모든 것을 정화/순화 하수처리 한다면

남을 건 지체에 좋을 진리 자양분이라 사사오분 분리분해되어 전 지체를 고르게 성장시킬 영양제로 흡수되어

너도 먹고 나도 먹고 너도 싸고 나도 싸며 자연/초자연 육과 영을 무론하고 통일화합될 수 있으니

바울의 "똥" 얘기는 악취성 저주거리를 제거하여 천국의 향기 냄새만 맡게 할 축복이니 언어순화는 불요하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