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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3:6 죽음의 단정과 믿음 Deadly Combination of Bad Assumption & Faith

truth 2023. 5. 5. 00:40

Genesis 3:6 죽음의 단정과 믿음 Deadly Combination of Bad Assumption & Faith

 

New Living Translation
The woman was convinced
She saw that the tree was beautiful and its fruit looked delicious, 
and she wanted [the wisdom () it would give her]. 
So she took some of the fruit and ate it. 
Then she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 too.

 

* 형역 과분사 convinced 확신된

completely certain about something.
firm in one's belief with regard to a particular cause or issue.

convince는 타동사이기에 was+convinced 동+과분사=수동태로 할 수도 있음; 획신되어졌다

* 불자+형용사  looked delicious 맛있게 보이다

* 목적인 명사구 the wisdom (that) it would give her

* 보어인 전치사구 with her 그녀와 함께한

 

* conviction vs convinced
명사 conviction ; a firmly held belief. 확신/신념
동사 convict ;  To find guilty 유죄로 확정되다
동사 convince  믿도록 설득하다
to make someone believe, or feel sure about something, especially by using logic, argument or evidence. 
형용사 convinced ; in a state of believing, especially from evidence but not necessarily. 확신된

New International Version
When the woman saw that the fruit of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pleasing to the eye, 

an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she took some and ate it. 
She also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

 

* 보어인 형용사구 good for foo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보어인 형역분사구 pleasing to the eye

  현분사가 형용사/보어로 쓰이면 주어가 분사의 동작을 유발하는 출처/주체라는 의미가 됨

한자성경
여자(女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智慧)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女子)가 그 실과(實果)를 따먹고 자기(自己)와 함께한 남편(男便)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The Message
When the Woman saw that the tree looked /like good eating 
and realized [what she would get /out of it] —she’d know everything!—
she took and ate the fruit and then gave some to her husband, and he ate.

* 부역 전치사구 like good eating

* 목적인 의문사절 what she would get out of it ;

  의문사는 get의 목적역할도 함 she would get what out of it

* she’d = she would

  추측의 의미로 쓰인 would

she will know everything. 모든 것을 알 것이다 (확실한 미래)

she would know everything. 모든것을 알 수도 있을 것이다 (추측적인 미래)

물론 will의 과거형인 would로 해서 확실히 안다로 할 수도 있지만 문맥상 추측으로 봄

 

確信확신 이란 뭔가를 알아서 확신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믿은 연고로 확신하기에 믿을 信신을 쓰는데

믿을 신의 두 가지 구성요소는 사람 인 亻+ 말 언 言

즉 사람(亻)이 말(言 word)을 believe/trust 믿기에 확신하는 것이고

word 말이란 話者 speaker 화자를 point 지칭하기에

신자가 다른 이의 말을 사실이다 믿어 확신되는바 과분사인 convinced를 쓴다

 

물론 talker 화자가 자기 자신인 경우에는 자기가 자기를 믿는 경우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혼잣말을 잘하고 자기 말/생각을 철떡 같이 잘 믿는다)

I convinced myself. 재귀대명사를 써서 주체도 객체도 둘 다 self 본인이라

a believer 신자가 동시에 the believed 믿음의 대상 역할까지 하나 여전히 monopoly 요

an eater 먹는 자가 the eaten 먹히는 자 역할도 한다는 비논리/비상식/어불성설이  분명 하나

너도나도그도저도 다 하는 대중적 현상이라 시비하면 queer 이상자 취급하니 통과가 아니고

 

초대 모친부친께서 사탄의 말을 믿어 확신된 상황이기에

사탄의 말을 듣고 믿은 초대부모는 신자요 사탄은 믿음의 대상이므로

자기 신뢰인 나르시스 자기 착각의 징조는 없었다 하겠으나

아무거나 다 믿는다고 사실이 된다고 믿는 건 여전히 self-delusion 자기 착각이 분명하다

 

이런 자기착각이 초창기의 에덴동산에 없었고 없었던 이유는

진리이신 하나님 말씀만 유일하게 믿었기 때문이고

선악과는 사망과로 선포되어 믿어졌기에 먹으면 죽는다는 생각이 있었으므로

I believe, therefore, I speak. 믿는 고로 말한다 (고후 4:13)함과 같이

초대모친은 먹으면 죽는다고 확실하게 말했으나

(한글번역이 죽을까 하노라 하여 must 가 아닌 may로 상상되니 오해소지 있다)

에덴동네에 나타난 사탄은 죽지 않는다고 대놓고 빈말/반대말 하므로

졸지에 적대적인 서로 다른 두 말이 모순되는 곤란한 상황이 조성되었는데

 

먼저 들은 진리의 말씀은 까마득하게 까먹으니 양자택일 고민도 부재하므로

진보적 신신학, 진화 과학적 (人 to 神) 꿀맛 같은 새 말에 껌뻑 죽어 보이는 게 없기에

죽기는커녕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을 죽어도 믿기로 작정하니

어라? 사망과로 보이던 선악과가 갑자기 생명과로 보이는데 한참 더하여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기까지 하니 이 무신 마술 같은 말이며 믿음기적인가 하겠으나

 

꿈인 건 깨지게 되어있고 현실은 부인해도 여전히 현실이라 what is is still.

eat & live 먹고 살 줄로 믿사오니 했는데 먹고 나니 믿음과는 다른 eat & die 먹고 죽자라

에덴동네가 졸지에 장례식장 동네로 변해서 음산하기 짝이 없기에

나무 그늘 아래 나뭇잎으로 가려 죽을 몸을 꽁꽁꼭꼭 숨겨라 하나

사실 사람이 죽어 나자빠진 건 아니니 필경 무언가가 destroyed 파탄난건 난거라

숨바꼭질에  침묵까지 더한 건데 과연 그것이 무엇이었을까?

 

벗음을 가린 건 innocence 천진한 purity 순수성을 상실한 증표고

피해 숨은 건 fear 두려움 때문이라 peace 평화가 죽어 사라졌겠고

주체적인 self consciousness 자의식이 생긴 건 objective consciousness 객관의식 사망설?

(남을 의식하지 못하니 하나님이 이런 나를 어찌 보실지 안중에도 없다)

뭔지 몰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각/견해가 달라져 피한 거라

견해가 다르면 친밀관계는 자연 깨져 불협화음이 나오겠으니 관계파탄이요

모르긴 몰라도 죽은 건 전에 존재했던 참 하나님의 형상이겠기에

징벌엄벌의 율법 하나님만 생각하니 그 얼마나 심판이 두려웠었을까?

 

Consciousness  - the quality or state of being aware especially of something within ones 자의식
Conscience - a cognitive process that elicits emotion and rational associations based on an individual's moral philosophy

or value system. 양심

 

물론 찾아오셔서 각자의 죗값을 치르게 하신 건 맞지만

인류 최초의 양가죽 tailored 맞춤옷을 제단 하여 입히셨기에 mercy 자비표시라

여전히 죽음이 아닌 사랑의 하나님이신 게 증명되었지만

왜 사람들이 거기까지 갔어야 했을까?

왜 사탄의 거짓말이 이미 선포된 진리의 말씀에 반대된 걸 몰랐을까?

왜 하나님께서는 알려 주시지 않으시고 침묵하셨을까?

 

허나 하나님의 마음을 내가 읽을 수는 없으니 no one can read God's mind. (고전 2:11)

같은 사람인 초대부모가 선택한 일과 하지 않은 일을 생각해 보자면

사탄이 한 말이 사실이라 단정斷定하고 철저히 믿기로 작정/선택한 것이고

이미 알고 있는 말씀과 새로 들은 사탄의 반대말 비교분석/토론도 없었고

이미 친하게 교제 중이던 하나님께 달려가 告고하여 진위를 판단받지 않은 건

생/삶을 주신 창조주께 대한 무례로 생각된다

 

이번 장마통에 우리 동네의 물난리통으로 산사태가 두 곳 있었고

그중 water main 수도관이 파열된 물난리가 두 군데 있었고

한 군데는 군청 상수도 사업소가 복구해서 no cost 비용이 나가지 않았으나

다른 하나는 우리네 단지의 개인 수도관이 터져서 적잖은 개인 복구비용이 예상되고

수도관 파열을 인식 못해서 수백 톤의 물값을 지불할 위기에 봉착했는데

이유는 수도관 파열로 나온 물이 장마로 산에서 내려오는 물길로 나왔기에

비 그친 여러 날 후에도 계속하여 흘러나와 수백 톤 누수가 나왔는데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왔으니 비 그친 후에도 산에서 산물이 계속 흐른 게 사실이니

누구나 산물이라 했지 수돗물이 산 아래 축대옆 잡초사이로 새어 나올 리 상상도 못 한 이유다

 

본인도 예외는 아니라 며칠 지나다니면서 산물이 꽤나 오래 흘러나오네 했었고

그게 수도파열로 나온 수돗물이라는 것을 전해 듣고 경악했는데

repair bill 복구비+ water bill 물세 걱정에 짓눌리면서 생각하기를

왜 하나님께서 hint 눈치하나 주시지 않았을까 궁금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지만

본인이 산물이 내려온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에 달리 생각할 틈이 없었고

그 물을 보고 웬 물인지 하나님께 묻지 않은 것도 사실이니

나 말고 다른 누구도 원망할 수가 없는 게 내 단정에 사로잡힌 내 믿음 현실이요

초대부모가 한 일, 이 몸도 별다를 바 없으니 똑 같이 했고 하고 또 할 것이다

 

Lord, help us come to You to ask all things before doing anything.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