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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7:28 the one greater than John 더 위대한 유약자

truth 2023. 4. 30. 23:54

Luke 7:28 the one greater than John 더 위대한 유약자


New Living Translation
I tell you, of all //who have ever lived, none is greater than John.

Yet even the least person in the Kingdom of God is greater than he is!”

 

* 강조상 문두에 나간 전치사구 of all //who have ever lived, 전치사+대명사+형절 구조

  none (of all //who have ever lived) is greater than John. 

* none ; no one, not any 의미로 단수취급하나 의미상 복수 취급할 경우도 있음

   None but his most loyal supporters believe (not believes) his story. 에서

   숙어인 none but = only 이기 때문임; only his most loyal supporters

* 전치사로 쓰인 than ; In comparison or contrast with:

  표준적으로 than 을 부사접속사로 정의하나 일부는 전치사로도 쓰인다 주장함

  than 뒤에 동사가 쓰이면 접속사로 됨

  than he is (great)

New International Version
I tell you,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is no one greater than John;

yet the one who is least in the kingdom of God is greater than he.”

 

한자성경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女子)가 낳은 자(者) 중(中)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者)라도 저보다 크니라 하시니

The Message

Let me lay it out for you as plainly as I can

No one in history surpasses John the Baptizer, 

but in the kingdom () he prepared you for, the lowliest person is ahead of him.

The ordinary and disreputable people //who heard John,

by being baptized by him into the kingdom,

are the clearest evidence;

* 목보인 원형부정사구 (to) lay it out for you as plainly as I can

  lay out ; to spread something out, or to arrange things so you can see them easily.

* 전치사구 as plainly /as I can

  처음 as는 전치사 둘째 as는 조동사가 쓰였기에 부사접속사임

  as plainly as I can (lay it out)

문법적으로 as 절은 부사plainly 를 수식하는 부사절 역할임

* Surpass ; to go beyond in amount, extent, or degree; be greater than; exceed. 출중하다

* 전목인 명사구 the kingdom (which) he prepared you for (the kingdom=which)

  선행사는 형절안에서 for의 목적임

* 숙어 prepare for ; To do or acquire what is necessary to be ready for something.

  prepared you for~ 처럼 목적이 들어가면 목적이 준비시켜지는 대상이 되고

  for 는 준비시키는 이유설명이 됨

prepared you for the kingdom 너희를 천국을 (가기) 위하여 준비시켰다

* ahead of /preposition (BEFORE). earlier than or before someone or something: 앞서인

 

* 전치사구 by being baptized by him into the kingdom

  처음 by는 전치사구의 중심단어이고 둘째  by는 수동태의 실제주어표시로 쓰임

* 전목인 동명사구 being baptized by him into the kingdom

  '세례를 받기'라는 수동의미라 be+pp 구조에서 be를 동명사 being으로 쓴 경우고

  받는 사람은 The ordinary and disreputable people이고 주는 사람은 John the Baptizer 임

  부정사구로 하면 to be baptized로 되나 전치사의 목적으로는 쓸 수 없음

 

이 세상 기준으로 보면 세례를 베푼 사람이 받는 자 보다 높은 게 사실이고

구약에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이사야 등등 위대한 선지자가 수다하지만

메시야께로 갈 수 있도록 세례로 길을 닦던 중 예언이 현실적으로 성취됨을 보며 

성자 하나님이신 메시야를 직접 눈으로 본 요한이 선지자 최고의 영예를 받았지만

그런 요한이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 보다도 더 위대하지 않다 하신 말씀에

아직까지도 머릴 긁적이며 이 구절이 너무나도 난해하다 하는데

Is it just me? 나만 그럴까?

 

사실 이 세상 기준으로 보면 광야에서 엄청난 시련과 고난의 고행으로 준비되어

메시야 현현의 환영준비를 한 요한이 진정으로 위대한 선지자라 하지 않을 수 없고

우리들 자신도 그런 고행/수행도 못한데 더하여 온갖 안 성결한 말과 행실로 얼룩지고

메시야가 이미 왔건만 요한처럼 심각하게 메시야를 영접하지도 못하고

요한은 메시야의 신발끈 풀기에도 적합치 않다 고백하는 겸손을 보였는데

우린 메시야의 현실 임제를 의식하지도 인정하지도 믿지도 않고

천국 왕 존전에서 함부로 말하며 거만교만 만만하게 날 뛰는데

단지 baptized 세례 받고 saved 구원받았다 해서

요한보다도 더 위대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이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지배적인 생각이라 배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허나 내가 머라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을 반박반발하랴 싶고

이해가 안 된다 하는 말은 misunderstood 오해했다는 명백한 증거라

내 생각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곰곰 생각해 보고자 한다

(세리조차도 이해하고 동의한 말씀이었었다)

 

우선 본인이 천국을 아직 경험하지 못하였기에

천국의 실제 사정에 완전 깜깜캄캄하다는 my reality 내 현실이고

그런 '천국무식자'가 이 세상과 천국을 비교하는데

이 세상 기준/관념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으므로 논리상/사실상

잘나고 못난 차이, 힘/돈/지식 실력이 있고 없고 차이가 선명하고

적자생존/생존경쟁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최고라

위대한 사람과 별볼일 없는 사람이 확연히 구별되는 현실과

한 번도 가보지도 경험해 보지도 못한 천국현실과 내 현실을 비교하자니

the first 가장 먼저가 나중이고 the lowest 낮은 자가 높은 자라는 천국질서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생각된다

 

사실 greater 더 위대하다는 말도 이 세상기준으로 이해하였기에

똑같은 세상기준으로 천국에서도 더 위대하다는 말로 판단되매

세례 받은 죄인들이 적어도 거룩하게 산 고행자였던 요한보다 위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 사실이나

천국을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천국말을 얼핏 들은 적은 있고

according to the word from heaven 그 천국말에 의거하면

그 나라에서는 위아래 경쟁이 있을 수가 없다는 짐작이다

 

Philippians 2:3-4 New Living Translation
Don’t be selfish; don’t try to impress others.

 Be humble, thinking of others as better than yourselves. 
Don’t look out only for your own interests, but take an interest in others, too. 

 

겸손하여 다른 이를 나보다 나쁘게가 아니고 the better 더 좋게 보라는 말씀에 의거하면

천국에 간 모든 이들이 겸손하여 낮추기만 하니 남보다 높아질 수 없으므로

the greater 더 높다는 말이 천국에서는 나올 수가 없지만

저래 낮추는 겸손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높이시니 더 좋을 뿐 (사 57:15)

사람 자체는 위대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겸손하여 낮추는 the least 낮은 자/유약자가 높아질 것이 자명한 건

천국왕이신 그리스도께서 높이실 것이라 선포하신 때문이기에

이미 선포된 천국말씀대로 자기를 낮추는 겸손을 배워야

자기를 낮추기만 하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최종 결론이 나온다

 

Message 번역은 유약자가 먼저다 하여 the lowliest person is ahead of him.

강자가 greater 더 위대하다는 세상적인 가치비교의 고정관념을 깨고

강자 아닌 약자가 먼저라는  천국적인 우선순위 새 질서 관념을 제시하므로

세상적인 내 관점이 성경이해를 방해하고 오해를 출산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수행고행으로 세리나 죄인, 일반 종교인들보다 더 greater 강자가 된 세례요한도

이 세상 어떤 강자황제 보다 더 강하신 그리스도 앞에서 무릎을 꿇지만

세상 초고의 강자이신 그리스도께서 미약자 봉사를 위해 무릎을 꿇으신 모습이

약자가 first 먼저라는 천국 우선순위를 확실히 증명한다)

 

돌이켜 어린이아처럼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입장 못한다 하신 말씀도 (마 18:3)

천국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이 세상에서도 성인이면 누구나 어린아이들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안아주고 번쩍 높이 들어주는 것이 사실이요 그걸 질투할 성인 하나도 없고

덩치도 크고 지식도 능력도 더 큰 성인이 유약한 아이를 사랑으로 높여주니

그런 모습에서 천국의 현실을 조금은 염탐하여(?) 볼 수 있다 본다

 

to become like children 유약한 어린아이처럼 되라는 말씀은

childish 어린아이들의 이기적 못된 행실이나 미발달 특성을 습득하기가 아니고

(이런 건 성인이더라도 여전히 하는 이생망 죄인특성이다)

childlike 즉 순진/순전하고 정직하며 전적인 의뢰/믿음으로 사는 유약자 특성이라

그런 특성으로 살아야 천국이 천국으로 matain 유지될 것인즉

천국입장표가 있다면 물론 그리스도의 signature 도장이 찍혀야 하겠지만

입장표 소유자의 특성이 많은 중에서 자기를 낮추는 겸손함을 반드시 갖추어야

천국에서도 우위를 차지하려 치고받고 싸우다가 Who's greater?

천국출국의 저생망 비운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확신한다

(물론 교만자가 천국에 갈 수도 없고 가려하지 않기도 할거니 단지 가정에 불과하다)

 

Lord, help us be humble like children before God the Father.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