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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iah 33:22 민주제도의 성경적인 기원

truth 2023. 4. 26. 21:50

Isaiah 33:22 민주제도의 성경적인 기원

New Living Translation
For the Lord is our judge, our lawgiver, and our king.
He will care for us and save us.

* 숙어 to care for : to do the things that are needed to help and protect (a person or animal) : look after

New International Version
For the Lord is our judge, the Lord is our lawgiver, the Lord is our king;
it is he who will save us.

* 강조용법 It is~ who~

it를 가주어로 who 절을 진주어로 보아도 의미가 통함

개역개정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Message

For God makes all the decisions here. God is our king.
God runs this place and he’ll keep us safe.

* run 은 자/타 둘 다 쓰이고 달리다 의미 말고도 운영하다는 뜻도 있음
  to organize or be in charge of an activity, business, organization, or country

* 자/타 구별법

자동사는 목적이 없고 부사적인 수식어만 따라오고
타동사는 목적으로 명사나 상당어가 따라옴

Run /to God /when you are in trouble. 동사 뒤에 부사역할의 전치사구/부사절이 쓰임
God runs [this place]. 동사 뒤에 명사구가 목적으로 쓰임

민주제도가 성경적에 기원을 둔다 하면
신정에서 왕정으로 전환된 성경의 역사적 사실과는 배치된 듯 보이나
실질적인 민주제도가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건국초기의 기독인들이 성경에서 민주제도의 기본적인 사상을 배워
현실로 적용하였다는 게 사실인 건
초기의 퓨리탄 기독인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살아 후대에 영향을 주었고

Tocqueville begins his study of the U.S. by explaining the contribution of the Puritans.
According to him, the Puritans established the U.S. democratic social state of equality.

특별히 삼권분립 제도의 기원은 바로 이사야 33:22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judge사법부, lawgiver입법부, king행정부)
성경을 읽는 기독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내용이고
시민으로서 왕정하에서 살아본 사람이면 누구나가
3권을 싸잡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왕정의 폐해를 백분 이해하여
불자인간 왕정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쉽게 지적할 것이다

왕이 신인 atheist kingdom 무신왕조의 역사는 그렇다 쳐도
신정에서 왕정으로 전환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좋고 나뿐 왕에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린 걸 알 수 있는데
만약에 good king 좋은 왕만 나온다면
왕정제도는 민주제도 보다도 더 좋은 제도가 될 수 있는 건
옳은 특성의 한 지도자가 강력한 지도력으로 나라를 다스리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민주제도에서 tyranny of the Majority 다수의 폭정과

(herd 다수군중말이라도 힘센 주먹말이 주장말된다)

다수의 의견이 하나로 통합되지 못하여 배가 산으로 오르는 현상 등
민주주의의 치명적인 결함이 속속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어떤 이들은 선량한 독재자가 차라리 좋다는 얘기를 하는데

사실이지 국민만을 위하는 선량한 독재자는 좋은 왕과 비교할 수 있고
온 나라가 일사불란하게 지도자의 정책을 따르면 좋겠지만
문제는 선량하다 해도 여전히 불짜인생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 지도자 밑의 관리뿐 아니라 민주시민 역시 선량해야
선장이나 사공이나 한 배탄 백성이나 모두가 다 복을 누릴 수 있으나
사공도 백성도 부패하면 좋은 지도자 혼자 배를 저을 수는 없으니
지도자와 관리 및 백성 3자가 화합해야 나라가 바로 갈 수 있다는 게 정설이나

그게 불가한 현실상 민주나 사회 및 공산제도가 다 유토피아 설로 된다

 

성경에서는 본래 신정제도로
하나님께로부터 법을 받아 그 법대로 살아 평화를 누리고
매사 하나님을 의지하여 대소사를 판단하니
그 판단이 의롭기에 다수가 한 마음으로 찬동할 수 있다

 

하나님은 법 제정자에 법에 의거한 판단/재판관이시고
왕/대통령으로서 법대로 나라를 통치하시나 완전무결하신 분이시기에
입법/사법/행정부 3권을 다 가지시고 통치하셔도 어떤 문제도 없지만

불짜인생이 3권을 다 싸잡아 가지고 왕노릇 한다면
비록 선한 동기로 한다 하겠지만
인생의 불완전성과 약도 없는 기만성 (렘 17:9) 때문에 적폐는 약속된 폐단이 된다

 

해서 한 사람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지 않고
3권을 분리하여 서로 견제함으로 불짜인생의 망쪼를 방지하자 하는데
이는 관리들만의 힘으로는 불가하고
백성 역시도 법을 준수하며 선량하게 살아야 가능하다는 건
제 아무리 법이 좋다한들 백성이 지키지 않으면 그만이고

법을 지키도록 경찰을 골목골목 배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법치도 무리요

 

정치 지도자 문제도 있지만 시민들의 시민의식도 문제가 있는데
최근 어떤 이가 민주주의는 법질서를 잘 지켜야 수호된다 하니
반대자가 각자의 양심과 이성에 따라 잘하면 되지 무슨 법치를 내세우냐 하시는데
각자의 양심이나 이성이라는 게 각자의 기준에 준한 것이라 서로가 다른즉
윤리법이든 정치법이든 모두가 동의하는 기준법이 있어야
각자의 기준이 다름으로 치고받고 싸누은 일이 없을 것이나

우리 기독인은 하나님의 법이 각자의 판단기준이 되어야 하고
그 판단 자체도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의뢰하여 받아야 정의롭게 되는 건
하나님의 법과 재판판단은 의롭고 완벽하므로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할 공의정의라
바로 이 하나님 법으로 백성이 살아야 나라가 옳바로 갈 것이다 장담한다

Lord, help us to have You as our King and Lord, and savior.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