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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iah 17:9 성경적인 구제불능성 불짜 휴머니즘

truth 2023. 4. 26. 21:35

Jeremiah 17:9 성경적인 구제불능성 불짜 휴머니즘

 

New Living Translation
“The human heart is the most deceitful of all things, and desperately wicked.
    Who really knows [how bad it is]?

 

* 형용사 most ; Greatest in amount, extent, or degree: 극도로/최대치인/가장

* and (The human heart is) desperately wicked

* 목적인 의문사절 [how bad it is]


New International Version
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 and beyond cure.
    Who can understand it.

 

* heart가 의도적으로 속이려 할 수 있으니 deceitful 이 쓰임

 

* 개역개정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The Message
“The heart is hopelessly dark and deceitful,
    a puzzle //that no one can figure out.

 

* 동격명사구 a puzzle //that no one can figure out.= The heart

* figure out : 1. to understand or solve something: 2. to calculate an amount:

 

* deceitful vs deceptive 기만/오도적인

"deceitful" generally is a label only applied to a person or a person's actions (not to an object).

    It has a meaning similar to "dishonest" or "fraudulent". 의도적/부정직성 사기
"Deceptive" basically means "misleading" or "not as it appears". 오도적/착각적인 속임/기만

It can apply to a person, a person's actions, and sometimes to objects or concepts.

 

deceitful은 부정직한 intention 의도에 초점이 있기에

의도할 수 없는 사물에는 못쓰고 사람에게만 쓰나

deceptive는 천성적/습관적/자연적 혹은 무의식/본의 아닌 속임에 쓰이기에

모르고 하는 자연스러운 기만일 수도 있고 그럴 듯 해 보이는 착각도 포함하므로

사람에게나 사물에도 쓰인다 하나 일반적으로 구별 없이 쓰이기도 한다

Appearance can be deceitful. (X)

Appearance can be deceptive. (O)

deceptive는 단지 형용사로만 쓰이나 deceit는 동사로도 쓰이기에

준동사형인 deceiving 이 형용사로 쓰일 수 있다

Appearance can be deceiving. (O) 기만/착각적인 상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 사람이 없다는 것이

truth 진리인 성경이 declare 선언하는 것이니 만큼

성경의 휴매니즘은 약도 없는 구제불능성 기만적인 불짜인간성을 말하고

이 구절을 읽는 본인도 대충 짐작은 하지만 진짜로 알아서 안다 못하는바

이 구절을 읽어 보지 못하신 분들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겠고

혹시 읽어 보았다 하더라도 그릴리가 없다며 믿지 아니한다면 역시나 별 수 없지만

 

우리 현실 구석구석에 너무나도 흔해 빠지게 널브러져 있는 것이 거짓이요

내 자신 마음 구석구석에도 음큼하게 숨어있는 것이 그것이라

부인할래야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바로 deceptive heart 거짓스러운 마음인데

그런 거짓스런 가짜 마음을 진짜라고 자기가 믿어 진짜라 주장하나 (잠 28:26)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다들 그러니 가짜가 버젓이 진짜로 행세하여 판치므로

인생 모두가 스스로나 다른 이의 거짓진실에 깊이 파묻혀서 현실분간도 못하고

기만의 수렁에서 스스로 헤어 나올 수도 없으니 속고 속이고 살다 사라진다

 

누구나 다 하는 자연스러운 위선/가장/아첨/과장/포장/변명/빈말/상상/가설 등등이

기본적으로는 사실/진실/현실에 근접하나 그 자체는 아니라면 역시 기만에 속하고

they may be close but not exactly what it is

거기다가 의도적으로 속이려는 부정직성이 가미되면 사기죄가 성립하는데

일반적으로 범죄 하려 속이는 것보다 자기 방어 본능으로 자기 포장을 하므로

굳이 wicked 악질로 분류하는 것은 좀 지나치다 싶고

당해 봐야 감정만 상할 뿐 크게 손해 날 일 없으므로 별로 큰 문제가 안 되나

 

혹시나 위선에 속아 결혼하게 된다면 (사상을 믿는 건 영적인 결혼과 같다)

전 인생을 위선으로 망치게 될 것이 자명하니 심각한 문제요

가설을 믿고 전 인생을 건다면 보통 절박한 도박이 아닐 수 없는 것이

Donner's party는 잘못된 가설적인 지도를 따라가다가 망한 역사가 증명하듯

비록 습관상/습성상 기만스런 자신에게 자신의 운명을 거는 자만은 자살행위다

 

일반적으로 자신을 과대포장하고 과신하니 아무도 그걸 악질행위로 안 보나

알고 보면 바로 그것이 자신을 망치는 악질고질 천적(天敵)에 마술마적이라

죽기 살기로 피하고 거부하고 적폐청산의 대상 제1호로 삼아야 하는데

온갖 좋은 말로 치장화장하고 보호보장하여 가보국보로 지정하니

마치 종이 왕된 것처럼 살 떨리게 인생을 파멸로 이끌어도 이끌었는지 모른다 

 

휴머니즘은 그런 인생/인류를 좋게 좋게만 정의하고 해석하는데

물론 좋은 점이 없어서가 아니라 좋은 점만 부각하니 나쁜 점이 가려지고

나뿐점이 드러날 때는 황당하여 인간이 아닌 동물로 규정하고 도살을 명하는지만

선과 악 둘 다 포함한 것이 바로 human 인간이요

악질은 쏙 뺀 반쪽 휴머니즘을 논할 수 없는 것이

악질이 드러날 때는 선한 휴머니즘이 박살 나서 mental block 멘붕맨담 되기 때문이다

 

* 인문주의(人文主義 Humanism) 또는 인본주의(人本主義)는

  존재론적 존재로서, 철학 사유 체계의 근원으로서 인간의 존재를 중요시하고

  인간의 능력과 성품 그리고 인간의 현재적 소망과 행복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정신이다.

 

인문주의자가 논하는 인문주의는 인간의 선한 성품만 논할 뿐 악한 성품은 논하지 않고

인류애를 가르쳐서 인류의 행복을 이루자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에

(대학에 대학원까지 공부하신 많은 유식분들이 적폐를 창출하는 걸 어쩌랴?!)

많은 성실한 휴머니스트들을 황막공황에 빠지게 하는데

수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그 와중에 인류애가 진흙 속의 장미처럼 피오르 긴 했지만

그 장미를 짓밟는 악질장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대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한 사람의 편지에

휴머니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확연히 드러나 보이는데

유대인을 살린 쉰들러 같은 사람도 human 인간이지만

유대인을 학살한 독일군 역시도 한 인간이라는 점은 간과하여

극대극인 인간에 대한 바른 정의를 하지 못하기에

Humanist Delusion  인본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보고

그 처참한 수용소 생활을 겪고도 인간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는 인류애는 고결하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니 해결점이 없어 고통이요 절망스러운 것이다


Nothing is more important than teaching compassion
 https://www.theguardian.com/teacher-network/teacher-blog/2012/apr/13/teaching-mindfullness-school-children

Do you remember this letter written by a Holocaust survivor?

It said: "My eyes saw what no person should witness: gas chambers built by learned engineers.

Children poisoned by educated physicians. Infants killed by trained nurses.

Women and babies shot by high school and college graduates.

So, I am suspicious of education. My request is: Help your children become human."

 

죽이는 가스실이나 살리는 산소실을 고안한 공학도도 둘 다 인간이고

독을 주사하거나 약을 주사하는 의사 둘 다 human이고

유아를 죽이거나 살리는 간호사 역시도 둘 다 사람이고

여성이나 아동을 학살하거나 보호하는 학식자도 둘 다 사람이고

유엔군도 독일군도 둘 다 사람집단이나

한시적으로 인간이 정의한 선과 악의 반대편에 섰지만 역시나 사람들이고

판사도 죄인도 둘 다 사람이고 운전자도 보행자도 다 사람이나

어느 한편에 섰다 하면 다른 편은 비인간으로 보는 것은 

휴머니즘의 근본적인 병폐폐단인 것이나 어쩌랴?!

신본주의를 마다하고 인본주의로 살자 하니 성경의 진리를 부인하나

성경의 진리가 진리로 이루어지는 현실은 막을 수 없으니 괴롭지 아니한가?

 

유태인 수사대가 과거의 유대인 학살자를 아르헨티나에서 잡아가면서

당신의 자식은 귀하게 여기면서 유태인 자식은 왜 학살했냐 물으니

내 자식은 내 자식이지만 유태인 자식은 유태인 자식이다 답하여

질문자가 황당황막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그런 식의 주관적 가치관이 수용소 학살자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인 우리 모두에게 알게 모르게 존재하기에

우리 역시도 가해자나 학살자 둘 다 될 수 있지만

그건 현실을 알지 못하는 휴머니즘 역시도 기만적일 수가 있는 것이다

 

(악랄한 일본군이나 625 때 한민족인 악랄한 공산군 사이에 민족성 차이가 없듯

전쟁터의 성추행이나 평화시의 성추행 사이에도 악랄성의 차이는 없다)

 

휴머니즘은 인간에게 답을 주지 못하는 오류적인 인류애 사상이지만

진정한 휴머니즘은 악을 선으로 갚으신 하나님의 인간사랑인 Agepe Love에 있고

그 사랑은 하나님 자신이 처절한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표현되었다

 

Lord, help us to get to know our true and real self through Your word,

not only the wicked side of us but also the good side of You in u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