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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37:18-20 황당부당 인민재판

truth 2023. 4. 19. 21:42

Genesis 37:18-20 황당부당 인민재판

 

(NLT)

When Joseph’s brothers saw him coming, they recognized him /in the distance.

As he approached, they made [plans to kill him]. “Here comes the dreamer!” they said.

 “Come on, let’s kill him and throw him /into one of these cisterns.

We can tell our father, ‘A wild animal has eaten him.’

Then we’ll see [what becomes of his dreams!]”

 

* 5형식 구조 Joseph’s brothers saw him coming, let us kill him

  보는 당시에 오고 있는 중이므로 목보로 현분사가 쓰이고

  아직은 미래일이므로 목보로 원형부정사 kill 이 쓰임

* 목적인 명사구 [plans to kill him] 명+형역 부정사구

* 목적인 의문사절 [what becomes of his dreams!] 의문사는 주어역할

 

(MSG)

They spotted him /off in the distance.

By the time he got /to them they had cooked up a plot to kill him.

The brothers were saying, “Here comes that dreamer.

Let’s kill him and throw him /into one of these old cisterns;

we can say that a vicious animal ate him up.

We’ll see [what his dreams amount to].”

 

* got = reached

* to cook up ; to invent an excuse, reason, plan etc, especially one that is dishonest

* 목적인 의문사절 [what his dreams amount to] 의문사는 전목역할

 

 

625 전쟁때 공산당이 써먹던 인민재판이라는 섬찍끔찍한 말을

공산당과는 상관도 없고 재판과도 거리가 먼 성경 한 구절에 쓴다는 게

사실 황당부당한 일이지만

막내 동생이 이상한 꿈 좀 꾸었다고 해서

요셉의 큰 형제들이 작당한 린치 행위가 사실 황당부당한 일이고

여럿이 작당하여 한 사람을 처형하는 것이므로 인민재판에 버금가나

 

공산당에 친밀한 친공인사에겐  동등인간을 폄하하는 말로 지탄받을 수 있고

역사를 잘 모르는 순진한 민주주의당  인사들은

Judging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다수 결정방식인 민주주의 재판폄하로 오해할 수도 있으니

쓸데없는 빈축비난이나 오해촉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산당은 공당으로 민주당은 민당으로 개명하면 비난비탄을  면하겠지만

재판 기록도 아닌 성경의 한 기록을 인민재판이라 한 작명죄는 어쩔꼬? 하나

 

공당 역사도 아닌 미국 역사에 나오는 한 치안판사 린치의 이름을 따서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고 사람에게 폭력/처형을 가하는 행위를

lunch 런치 아닌 lynch 린치 한다고 표현한다 하니

요셉의 형제들이 한 행위도 영락없는 린치요

죽이기로 결정했으니 사형구형에 버금가므로 결국 재판裁判행위요

다수 인사가 재판장 노릇했으니 인민재판과 no difference 안 판이(判異)하고

그들의 잔혹성이 625 시절의 공당이 하던 잔혹성에 비례하니 비례당성이요

결과 역시도 황당부당이라 다수의 인사들이 공감할 사안이라 보면

공당에도 맞고 민당에도 적절한 표제가 아닐 수 없다 자신하나

민당의 다수결정 역시도 다수의 폭력이 될 수 있다는 반전이 문득 드러나매

끔찍섬뜩한 성경의 한 기록이 공당/민당 모두가 하는 런치인 린치메뉴로 제안된다

(여론재판이니 댓글재판이니 다 민중에 의한 인민재판 행태다)

 

herd mentality 군중심리적인 인민재판은 다수만 하는 게 아니고 소수도 하는데

적게는 한 사람 한 인사도 인민재판식의 판단판결로 속결하여 실행하는 게 일반이다

 

Herd mentality is the inclination for individuals within a group to follow along with what the group at large thinks or does.

It is also known as mob behavior, group mind, group think, crowd psychology, and other similar terms.

 

군중심리는 주동자가 다수의 의견을 수렵채집하여 stir up 선동하면

찬동자는 물론이고 소수인 중립자나 반대자도 남들 다 하니까 덩달아 우르르 뛰나

개인심리는 본인이 선동하고 본인이 뒤따라 뛰는 일인 독제당 심리라 하겠는데

다수/소수 둘 다 공유한 공통점은 재판자/피고, 가해자와 피해자는 있지만

원고나 변호사 또는 증인심리조차  따로 없고 재판자가 이것저것 다 겸임하여

일사천리로 인간에 의한 인간만의 인민재판을 진행한다는데 있기에

어떤 피고도 이런 일당 독제 부당한 재판정에서 무죄로 살아나갈 희망이 전무라

무리로 다수나, 단 하나로 다수인 개인에 의한 끔찍하고 섬뜩하게 자행되는 인민재판이지만

놀랍게도 누구나 다 하기에 그리 경악하지 않는 게 대중적 현상이다

(요셉이 당했듯 그리스도께서도 빌라도 아닌 인민/대중의 재판에 희생당하셨다)

 

누구나 다 하는 일당독재 재판/판결/판단자라면 누구나 문제를 삼진 않지만

재판/판단자가 아닌 피고/상대입장이 된다면

자기 입장을 변호해 줄 변호사나 무죄를 증거 할 증인도 없고 항소할 수도 없기에

누구나 황당 부당 재판/결정에 억울해서 다투기도 하나

내가 재판하듯 남도 나를 재판한다는 반전을 안다면

내가 하듯 남도 내처럼 일방적으로 할 거라는 사실/현실에 근거하여

내가 타인의 재판권 영역인 남의 시야視野, 시각視覺에 들어갈 때는

into a realm where Somebody's watching and judging me.

나 홀로 피고로써 재판을 당하는 a subject 한 대상자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고소할 근거를 주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현명하다 사료되며

 

나 홀로 피고 처지를 잘 안다면 나도 다른 이를 그리 일당독제로 판단하지 말고

진솔한 대화로써 상대의 입장을 들어 공평한 판결/판단을 내리도록 하지만

with the same measure it will be measured to you...

내가 판단할 사안이 아니면 쓸데없이 끼어들어 화를 자초하지 말자하여

백해무익인 남의 일 재판장 노릇 하기를 거부해야 현자라 하겠다

Stay away from none-of-your-businesses.

 

Lord, help us not be like unrighteous judges

but be like You the Righteous Judge when we have to judge,

and when not, help us not judge other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