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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iah 17:5 Faith-in-Faith Faith 믿음을 믿는 믿음

truth 2023. 4. 19. 21:23

Jeremiah 17:5 Faith-in-Faith Faith 믿음을 믿는 믿음

 (NLT)
Cursed are those //who put their trust /in mere humans,
    who rely on human strength
    and turn their hearts away /from the Lord.

 

* 도치문 Cursed are those //who~ = those //who~ are Cursed.
* trust 명 ; firm belief in the reliability, truth, ability, or strength of someone or something.
* to rely on ; to work correctly, or to succeed:
  to need a particular thing or the help and support of someone or something in order to continue,
* to turn away. transitive verb.
  to move your face so you are not looking at something:돌아서다
  1a : to refuse admittance or acceptance to. 거부하다  b : to send away : reject, dismiss. c : repel. 무시하다
 
(NIV)
Cursed is the one //who trusts in man,
    who draws strength /from mere flesh
    and whose heart turns away /from the Lord.

 

* 주어인 명사그 the one //who trusts in man
* trust in. formal. 격식: to have a strong belief in the goodness or ability of (someone or something) :
                 to have trust in (someone or something) 신뢰하다

(MSG)
Cursed is the strong one //who depends on mere humans,
Who thinks () he can make it /on muscle alone and sets God aside /as dead weight.

* 숙어 to make it ; to succeed in doing something 성공적으로 수행하다
* to set aside 분리해 놓다
If you set something aside for a special use or purpose, you keep it available for that use or purpose.
If you set aside a belief, principle, or feeling, you decide that you will not be influenced by it.

* 동사와 결합하여 동사구/숙어를 이루는  전치사/소사
  who [trusts in] man에서 in을 동사에 붙이면 동사는 타동사구가 되고 man 은 목적이 되어
  사람/인간을 신뢰하다는 의미가 되나
  put their trust /in humans 에서 in 은 명사와 결합하여 전치사구로써 부사역할이 되어 '인간에게'로 된다
  전치사가 동사에 붙는지 명사에 붙는지는 구조와 의미 구성상 상통하는 방법으로 한다

'믿음을 믿는 믿음'이라는게 믿는 자의 믿음의 대상이 '믿음'이라 하므로
결국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의 믿음을 믿는다는 것이라
자기 신뢰라는 말을 수사학적으로 거창하게 미화하여 표현한 것이나
자기 신뢰라는 건 수학/철학/과학/사회적으로 불합리한 논제인건

논리적으로 믿는자를 A로 믿음의 대상을 B로 하면 A≠B의 관계이기에
믿는 자가 동시에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게 사실이나
애석 황당하게도 세상사람 누구도 이 괴리를 인식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예레미야서에 사람을 신뢰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였는데
대부분 자기자신은 사람 안에 포함하지 않는 게 보편적 경향이고
물론 사람신뢰+사람의지+하나님 불신의 삼자합당의 결과가 저주이긴 하지만
누구든지 자기자신을 포함하여 사람/인간을 믿고 의지하면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자동불신되므로 저주는 따놓은 당상이 되는데
세상 살면서 사람을 신뢰하지 않으면 같이 살아갈 수도 없는 게 현실이라
이거 좀 심한 말이 아닌가 생각도 되지만

그렇게 사람을 신뢰를 하는데 각서나 계약서는 왜 쓰며
방문은 꼭꼭 걸어 잠그며 밤길 홀로 갈 때 두려움이 엄습할까 생각하면
신뢰한다 말은 해도 진짜로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하고
현실적으로도 사람 신뢰했다가 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적어도 한두번 쯤은 신뢰에 대한 보답으로 실망이나 상처를 받은 적 있을 거니
사람 신뢰에 걸린 저주가 현실로 임했다 하지 않으면 이상하나

어떤 이는 믿을만하니 신뢰하는 거고 결과도 좋으니 신용도는 증가하여
계속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점수가 보장이 되어 주니
믿을만한 사람끼리 똘똘 뭉쳐서 믿음당도 결성하여 서로 의지하여 살며
조종사의 조종 기술을 신뢰하니 비행기도 타고 종이짝 증권에 저축 투자하고
은행도 신용 좋은 사람에게 거금을 확 쏟아 붙는 건데
문제는 사람의 집합체인 세상이나 그 구성원인 사람이란 게 완전하지 못하고
불완전하므로 다른 사람을 의지해야는데 그 역시 불완전하고
그 불완전자 역시도 또 다른 사람을 의지해야 사는 依支의지/依存 의존자라
잘 나가다가도 언젠가는 줄줄이 망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이라
당하고 난 후에야 사람 믿을게 못 된다고 자탄비탄을 하고 만다

사람은 좋을 수도 나쁘게 갈 수도 있는 건 본인의 마음 먹기에 달렸는데
그 마음이란 게 본인도 옳바로 잘 통제하지 못하는 건 누구나 다 같은 처지고
왜 그런지 모르는 것 역시도 다 같으니 이러쿵 저렇쿵 성악/성선설등 말만 무성하나
성경은 사람의 마음이 근본적으로 악하다고 nail down 못 박는데 (렘 17:9)
악이라는 개념이 사람 기준이라면 마음 먹기에 따라 선도 악이, 악도 선이 될 수 있지만
선악의 기준을 스스로 정한다는 것이 playing God 하나님 노릇하는 것이라
그 자체로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이기에 악인으로 분류되는 게 성경적이다

Definition of 'to play God' : 하나님 노릇 하기
If someone plays God, they act as if they have unlimited power and can do anything they want.

잘한다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하나님 노릇을 하는 사람을 신뢰한다는 건
곧 악인을 신뢰하는 것이라 우상숭배에 버금가고
사람신뢰는 곧 하나님 불신으로 통하고
하나님 불신은 곧 저주로 통하는 것이
삶을 가능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 없는 세상이나 인생이 저주가 아니면 무엇이랴!

하나님을 set aside 한 세상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기독인이 '내 믿음을 믿는 믿음'을 믿음이라 하여
자기가 믿는 데로 되라고 '믿습니다' 선언하여 그대로 될 거라 믿는다면
이건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내 믿음의 하수인 정도로 생각하는 패악해괴한 생각이요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머슴처럼 내 맘대로 부리고 쓰는 망령된 믿음이요
믿는 자인 내 자신이 믿는 '믿음'을 하나님 대신 믿는 거라
인간인 내가 하나님 노릇하는 저주의 믿음이요
175 저주는 따놓은 당상이 되어 많은 소위 기독인들이 패가망신을 당 하는데
성경 어디에 '네 믿음대로 돼라'라고 선언해 주실 성자 하나님의 존재를 무시하고
내가 내 마음대로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선언하하면 된다는 구절이 있었던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는 경우는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지 않으실리 만 무인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실 때문이다)

 

Lord, help us believe in You alone and honor Your authority in everything we do by faith.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