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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37:20 개꿈과 참꿈

truth 2023. 4. 13. 23:37

Genesis 37:20  개꿈과 참꿈

 

NLT

Come on, let’s kill him and throw him /into one of these cisterns.

We can tell our father, ‘A wild animal has eaten him.’

Then we’ll see [what becomes of his dreams]!”

 

CEV

Let’s kill him and throw him /into a pit and say that some wild animal ate him.

Then we’ll see [what happens to those dreams].”

 

* come on
used for telling someone to hurry 서둘러!
used for encouraging someone to do something such as make a greater effort or stop being sad 힘내라!
used for telling someone that you do not believe what they are saying 안 믿어, 왜 이래 이거, 웃기지 마

 

* 5형식 목보인 원형부정사구 (to) kill him and (to) throw him /into one of these cisterns.

* 목적인 의문사절 what becomes of his dreams, what happens to those dreams

 

위 귀절에

꿈꾸는 두 종류의 사람이 the catcher 잡고 the caught 잡히는 관계로 등장하는데

장식용 a dream catcher가 아닌 one who catches a dream 꿈을 잡는 자나

caught by a dream crusher 꿈깰자에게 사로잡히거나 둘 다 꿈꾸는 꿈쟁이지만

하나는 꿈 꾸는 자의 목덜미를 잡은 꿈 깰 꿈쟁이이고 dream crusher

다른 하나는 물론 목덜미를 잡힌 곧 will soon be crushed 꿈 깨질 꿈쟁이이다  

 

a dream crusher;

A person who attempts to discourage or stands in the way of someone else pursuing their dream.

 

다른 꿈쟁이의 목덜미를 잡은 힘센 꿈쟁이는 남의 꿈을 망치는 꿈을 꾸고

목덜미를 잡힌 허약한 꿈쟁이는 산산조각날 꿈을 꾼 것처럼 보이니

이 한 순간에는 누구의 꿈이 이루어질지 쉽게 상상이 간다 하겠는데

남의 꿈 깨기를 꿈꾼다니 심각하게 심란한 꿈이다 보이고

꿈이 깨질 경각에 다다른 꿈 역시도 심각하게 심란한 꿈이다 보이지만

 

위 장면에 보이지 않는 제 3자 꿈쟁이가 존재하는데

곧 누구의 꿈은 깨고 누구의 꿈은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 막강한 꿈쟁이신 하나님이시나

그분의 꿈은 완벽하게 이루어 지므로

그분이 깨고자 하시든지 이루고자 하시든지 막을 사람이 없기에

그분이 깨시고자 하는 꿈을 꾸는 꿈쟁이의 꿈은 개 꿈이라 절대사절하고

이루시고자 하시는 꿈을 절대선호하는 사람이 진정한 참 꿈 쟁이라 하겠다

(하나님 역시도 꿈 깨시는 분이지만 개꿈 깨고 참꿈 이루시고자 하시는 은혜로 개꿈 깨시기 하신다)

 

개꿈은 개꿈이라 속히 변하기도 하는데

killing 꿈에서 selling 꿈으로 바뀌어 (꿈=생각)

거금 은 20냥을 획득하는 대박꿈을 삽시간에 이루었으니

이 꿈장이의 꿈 획득 실력이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겠지만

 

자신이 꾼 오리지널 꿈을 한방에 깨버린 건

그 꿈이 스스로 꾸고 스스로 깨는 개꿈이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므로

꿈쟁이 명성에는 오점이요 허점이 아닐 수가 없겠고

그 획득한 꿈같은 20냥은 혈육을 노예로 판 핏값인지라

그 핏값을 갚아야 할 현실이 닥치면 20냥을 훨씬 능가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니

20냥 꿈을 이루었다고 축배축하 자화자찬하기는 시기상조라 하겠다

 

일차 개꿈을 깨고 이차 개꿈을 이룬 건 꿈장이 자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꿈장이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개꿈을 깨고 이루기도 하셔서

그분의 참 꿈을 이루시게 역사하셨다는 영적인 현실을 간과할 수 없다는 건

위 구절이 해당하는 한 순간이 지나서 다음 순간순간의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요셉이 꾼 꿈은 스스로 꾼 꿈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므로

그 누구도 깰 수 없고 변개할 수도 없고 다만 이루어지게 될 꿈이므로 참꿈이요

우리 꿈쟁이들이 너도나도 원하고 꾸어야 할 꿈인 건

그 꿈만 꾸면 꿈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인데

 

애석하게도 우리는 스스로 꿈꾸고 깨고 또 꾸고 또 깨고

어떤 건 이루었다 신나 하기도 하지만 깨 보면 헛것이요

잡았다 해서 손을 펴 보면 empty 공허 그 자체니

그런 개꿈을 왜 꾸며 깨질 꿈은 또 왜 꾸며

잡아 봐야 바람 잡기인 헛꿈은 왜 꾸고 이루자고 헛손질에 발버둥 치나?

 

하나 하나님께서 주신 참꿈은 하나님께서 꾸시는 꿈이므로

언젠가는 이루게 될 것이고

그 꿈은 나 하나 달랑 영달/영광을 취하자 주신 것이 아님은

요셉의 꿈을 보면 알 수 있다

 

Lord, give us Your dream for us to dream that will come true one day in Your time fra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