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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14:6 (NIV) 배타적인 그 길

truth 2023. 4. 9. 23:00

 John 14:6 (NIV) 배타적인 그 길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 except는 전치사, 접속사 또는 동사로 쓰임
  전치사; not including (those who come through me)
  접속사 ; but not (those who come through me)
  
이 한 구절이 세상의 모든 타 종교인들을 격렬하게 자극하여 배타적인 기독교를 배척/비방하고 말살하려 노력하는 위험천만한

한 요인이 되는데
자칭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중도파나 친타종파, 인문신신 성향의 후덕한 도덕가들도 자신들이 생각하는 their way 역시도

the way 가 아니면 exclude 배제/도말당할 운명이기에
남의 종교를 그렇게 무시하면 자비의 법칙에 벗어난다 주장/궤변하고
the way 대신 a way로 살짝 고쳐서
내도니도 그도 저도 모두같이 ways로 서로사랑, 다정다감, 평화천세를 누리고 살자 하나

 

그런 주장을 듣고 보면 너무나도 자비로워 사랑이신 하나님의 특성에도 맞고자비를 구현하며 평화를 추구하라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도 부응한다 보이니 성경을 유일한 진리의 말씀으로 믿는 확정판 신자들 까지도 선동동요하여
이탈자나 양다리 걸침에 우유부단, 긴가민가, 회의론자도 양산하는데 그건 진리의 특성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

무지에서 온다 감히 주장한다

 

진리란 not inclusive but exclusive라는 배타적 특성이 있는데 the law of non-contradiction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될 수 있고

수학적으로 하면  A ≠ B 이면 죽었다 께나도 A = B는 될 수 없다는 배타논리가 있기에 my way 내 길이 the way 그 길이면
그 길이 아닌 your way 네 길은 no way 틀린 길이 되는 것이 진리법이다

과학적으로 치면 물리법에 해당하고 그 물리법에 어긋나는 어떤 유사법이라도 다 배척/파멸되는 것이 현실이고

그런 때문에 과학자들도 자신들의 생각을 우선하기보다는
물리법인 the way를 유일무이의 법으로 규정하고 철저히 복종하는 것이 과학현실이다

 

그건 니 생각방식이지 내 생각방식은 아니니 옳다 인정할 수 없다 주장해도그 자체로 네길이 유일한 길임을 주장하는 것이므로 네 길이 아닌 내 길을 배척하고 아니다 선언하지 않는가?

 

과학자나 종교인들이나 무신론자들이나 누구나 막론하고 달나라에 가고자 한다면 로켓을 타야하니천국달에 가자면

천국 로켓트를 타야 갈 수 있다는 결론은 나오지만
몇억 광년이 떨어진 줄도 모르고 보이지도 않으니 어디 있는 줄도 모르는데

어떤 사람/종교, 누구의 생각/길이 천국달 가는 길이라 증명할 수 있어서 내길도 틀리지 않았으니 배타당할 수 없다며

배타적인 기독교를 배타적이라 비방하고 말살하려 하는가?

 

각자의 생각/길도 서로가 천차만별로 다른데 각자의 생각/길이 다 맞다 한다면
지극히 다신적/자비적/민주적인 발상이라 칭송받을만하겠지만 민주법은 다수법이라 50:51이라도 51이 다수당이 되고
50은 한수 차이로 틀린당이 되어 정권에서 배제되는 것 민주주의 못해 봐서 모른다 할 수 있을까?

 

자동차 신호등도 내쪽이 빨강이면 파랑은 베제 되어 내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거고
억지로 간다 하면 반대편 차량과 격돌/충돌/대립할 건 자명한 일이다 하겠고 혹시 순경 나으리한테 잡히면

내 잘못으로 벌금형이 선고될 것인데 내 길도 옳은 길인데 어찌하여 틀리다고 배제/배척/말살하느냐며 법관에게 항변하면

통할까? 법관도 그렇지 네가 뭔데 나를 틀리다해?
정신 나간 사람 빼곤 그럴 사람이 없다고 다들 인정하겠지만

왜 종교계에서는 그런 배타적인 진리 특성이 적용되지 못하는 것인가?

 

니도 신(神)이고 나도 신이라는 다신적 사고/생각/길에서는 그럴 듯 들리지만

현실적으로도 내 절대와 니 절대가 서로 융합할 수 없고 격돌하므로 개인 사이나 가정, 정당, 민족, 나라끼리 치고받는 일이

비일비재하니 그건 아니다는 결론이 나야 하지 않는가?

 

과연 그리스도께서 성자 하나님이시다면 신이 아닌 우리 인간들의 상대적인 길이 틀리다 하시고

오직 그분의 길만이 절대적으로 바른길이다고 선언하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다

 

과연 내길니길이 그 길에 버금가는 길이라면 내나네가 절대자/신이라는 인증서 제출을 먼저 해야는데

흰머리 나도록 60 평생 살아봐도
내 말이 absolutely 절대적으로 always 항상 통하는 거 절대로 본 적 없으니

다른 이는 몰라도 my way 내길/방법/생각은 아니 올시다고 고백하고

내 처지나 다른이 처지도 비슷할 거라 판단되니 절대적으로 믿고 신뢰할 길은
수도 없이 자신의 신성을 증명하신 그리스도의 길 밖에 없다고 감히 배타적으로 고백한다

(사실 다른 모든 종교도 배타적이라는 거 모르면 무지리라)

Lord, help me believe that your way is the one and only way both on earth and in heaven.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