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한구절 분석하기

2 Corinthians 5:15-16 산 자를 죽이는 죽은 자의 견해

truth 2023. 1. 9. 10:25

2 Corinthians 5:15-16 산 자를 죽이는 죽은 자의 견해

New Living Translation

14 Since we believe that Christ died /for all, 
we also believe that we have all died /to our old life.

14 Since 왜냐면 we 우리가 believe 믿기에 that절 내용을 즉 Christ 그리스도께서 died 죽으신 것을

/for all 모든 이를 위해서, 
we 우리는 also 또한 believe 믿는다 that절 내용을 즉 we 우리 have all 모두가 died 죽은 것을

/to our old life 우리의 옛 삶에 대해.


* 한정사 all은 주어 수식인데 조동사 뒤에 쓰임  we all = all of us

* 완료시제 have+pp ; have died 완료된 결과의 영향이 현재에도 계속된다는 의미 표현 ; 이미 죽었고 여전히 죽은 상태임


15 He died for everyone

/so that [those //who receive his new life] will no longer live /for themselves.

 Instead, they will live /for Christ, who died and was raised /for them.


15 He 그분께서는 died 죽으셨다 for everyone 모든 이를 위해서

 /so that 그래서 [those 그들이 //who 그들 receive 영접하는 his new life 그분의 새 생명을]

will no longer 더 이상 live 살지 않도록 /for themselves 그들 자신을 위해서.

 Instead 대신에, they 그들은 will live 살 것이다 /for Christ 그리스도를 위해서,

who 그분 died 죽으시고 and was raised 살려지신 /for them 그들을 위해서.


* 부사절 접속사 so that = in order that

* 부사절의 주어인 명사구  those //who receive his new life 명+형절/ 주격 관대절 (관계사=선행사=주어)

* no longer ; in the past but not now:

* to receive ; to welcome someone or something: 


16 So we have stopped [evaluating others from a human point of view].

At one time we thought of Christ /merely /from a human point of view.

How differently we know him now! 


16 So 그래서 we 우리는 have stopped 멈추었다 eval‎uating 평가하기를 others 다른 이를

from a human point of view 인간적 견해로부터.

At one time 한때 we 우리는 thought of 생각했다 Christ 그리스도를 merely 단지 from a human point of view 인간적 견해로. 

How 얼마나 differently 가르게 we 우리는 know 아는가 him 그분을 now 이제는! 


* 목적인 동명사구 evaluating others from a human point of view

* 숙어 thought of ; 잠시 생각하다,  thought of ; 곰곰 생각하다

New International Version
14 ... because we are convinced that one died for all, and therefore all died.
15 And he died for all, that [those //who live] should no longer live /for themselves 

but for him //who died for them and was raised again.
16 So from now on we regard no one /from a worldly point of view. 

Though we once regarded Christ /in this way, we do so /no longer. 

14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리스도께서 죗값으로 죽어야 마땅할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은
죄인인 우리의 옛사람이 죽고 다시 사신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 즉 성령님을 받아 살되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대신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선하신 사랑의 동기와 목적이었었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대신하여 살자면 예수님의 견해가 내 견해가 되어야 하는데 (그분 견해 = 내 견해)

죽은 자의 인간 견해로 만사 판단/속단/처단한다면 마치 산자가 시체를 입고 그자의 눈귀입 감각/생각으로 사는 거니
그건 새 생명을 받은 새 사람이 정녕 못할 망녕/망신 망쪼/망상 망씨나 할 짓이기에 산 자는 감히 못할 짓이나
이 짓이 어차피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는 정상/자연적인 짓이라 세상출신 신자들도 모르고 자연스레 하는 행태이다 


세상만사 산자는 산자의 감각/시각/견해로 살아야지 산 자가 죽은 자의 그걸로 살다니 제정신인가!

자기가 산 자인지 죽은 그자인지도 모르거나 아니면 죽은 자의  그것이 그리도 좋아서 그자의 것으로 살자 하나?!


죽은 자는 말도 없어야 하고 살 적에 한 말이 한 마디도 살아 있음을 증명 못하는 것이 사실인 건 말 낸 자가 죽었기에

죽은 자의 말 역시도 죽은 것이라 말 낸 사람이 존재하지도 않기에 그자의 말은 유령처럼 허공을 맴돌다가

산자의 마음에 들어와 산자의 말로 살긴 하지만 본인은 죽었으니 자기 말이 진리라고 증명하고 구현실현할 수도 없고

죽은 자가 한 말/글에 대한 질문을 해도 답변도 못하는데 산 자가 죽은 자를 대신한다면 그게 어불성설인데도 잘도하고

산자가 그 죽은 자의 말이 진리라고 목숨을 걸고 사수하니 이것이 산 자의 할 짓인가?


이것이 죽은 자를 대신하여 사는 산자들의 세상 현실인 건 책방에 가면 죽은 자의 말을 기록한 책들이 우글거리고

산 자들이 죽은 자들의 말을 인용해서 산 자의 글/책으로 쓰고 마치 자기 말인양 주장하고 구현하려 애쓰는 때문인데

죽은 자는 말이 없고 도울 수도 없으니 오호애제라 산 자만 피나게 죽은 자를 위해 살다가 같이 죽을 운명되니 비참하고

곧 죽을 자의 말 역시도 말 임자의 호흡이 끊기는 날 자기 말의 생명도 끝나므로 수없이 쏟아논 말도 다 같이 죽는 거

죽은 자의 시체를 향하여 생전에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라고 소리치고 고발해도 입쩍도 않는 것이 증명하는데도

산자가 마치 죽은 자의 시체를 둘러업고 죽은 자의 감각/시각/견해로 산다면 그건 심각한 자기학대요 자멸이다는 것

악질 로마법이 증명하고 그걸 목격한 바울도 처절하게 신음하며 증명한 것이 로마서에 기록되어 있다


O wretched man that I am! Who will deliver me from this body of death? (Rom 7:24)
 I'm a miserable human being. Who will deliver me from this dead corpse? (CEB)
Who will release and deliver me from [the shackles of] this body of death? (The Amplified Bible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물론 사망의 몸을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순 있지만 바울 당시의 로마 상황과 연계해 보면

산자에게 죽은 시체를 둘러 매고 살다 같이 죽으라는 악질 로마 사형법을 연상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산자가 죽은 자의 감각/시각/견해로 사는 것 역시도 소름끼치는 비유에 해당한다


A Gruesome Metaphor 소름끼치는 비유

Certain ancient Roman authorities were infamous for their sadistic manner, particularly when dealing with criminals.

They shackled the convicted killer to the dead body of his victim.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역사 학자들이 증명할 일이긴 하나

이 비유처럼 살고 있는 모든 산 자들의 세상 현실도 명백히 증명하는데

무엇보다도 산 자인 신자가 죽은 자의  감각/시각/견해로 사는 현실이 명백하게 증명하지만

고후 5:17의 새 사람이라는 성경 구절을 진리로 믿어 새롭게 사는 산 자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하면서도

그 새 사람의 정의가 죽은 자의  감각/시각/견해를 중단/처단/단절해야는 전제적 조건이 16절에 있고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flesh 육체로 대변되는 old self/life가 죽었기에 죽은 자의 것인 이유다 하는데

거기까지 되돌아가지 않고 17절만 믿긴 하나 죽은 자의 감각/시각/견해는 여전히 산 자의 심장과 머리/눈/귀/입에 박혀

산 자 대신 만사를 재고 평가하고 판단하여 행동하게 하므로 산 자가 시체를 업고 사는 딱 그 형국이요

산 자를 죽이는 죽은 시체의 견해가 아니면 무엇이랴?!


불신자 왈 ; 물론 우리도 이미 죽은 분들의 말/견해/사상/철학을 산 자들의 것으로 살다 죽는 거 맞지만

기독인들 역시도 죽은 바울의 말을 산 신자들의 것으로 취하여 살지 않느냐 하면 그럴듯하겠지만

비록 이미 죽은 바울은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대변하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여전히 살아있고

(세상에 유명하고 위대한 어떤 사람들도 부활했다는 소리 없으니 세상 견해는 다 죽은 견해라 증명된다)


다시 사신 예수님께서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신 것이라 2천여 년 전이나 후나 여전히 존재하시는데

이건 내 주관적인 믿음 때문이 아닌 건 내 도움 없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구현되고 성취될 진리요 (사 55:11)

내 존재 이전에 존재했던 수많은 참 기독인들이 이미 증명했고 현존하는 참 기독인들도 증명하고 있으니 진리요

내 경우는 말씀대로 살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명하고 있다


이거 웬 반전에 모순에 어리바리한 말이요?


아쉽지만 예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새 생명을 주시며

그분을 위한 새 삶을 살라하셨는데

그 말씀을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내 자신을 위해 전 생을 살아왔고

새로 산 자라면 죽은 자의 견해를 중단처단 단절거절 해야는데

오히려 내 견해는 살려 증가시키고 하나님의 견해를 무시하고 감소시키는 나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바로 이 산 자를 죽이는 죽은 시체의 견해인데 이거 알면서도 팽개치지 못하는 것 역시 내 현실/실정이라

바울의 고뇌에 찬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한 말에 동조하니 하는 말이지만

바울의 이 말에 동의한다면 25절 말씀도 찬성/인정/수용/영접하는 것이 정답이다 확신함


Thanks be to God, who delivers me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죽은 자와 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