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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14:19 돌로 치는 사람과 맞는 사람

truth 2022. 12. 27. 09:16

Acts 14:19 돌로 치는 사람과 맞는 사람

 

NLT

 Then some Jews arrived /from Antioch and Iconium and won the crowds to their side.

They stoned Paul and dragged him /out of town, thinking () he was dead.

 

Then 그러고 나서 some 몇몇 Jews 유대인들이 arrived 도착했고 from Antioch and Iconium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and won 쟁취했다/끌어들였다 the crowds 군중들을 to their side 그들 편으로. 

They 그들은 stoned 돌로 쳤고 Paul 바울을 and dragged 끌고 나갔다 him 그를 out of town 동네 밖으로,

thinking 생각하면서 (that)절 내용을 즉 he 그가 was dead 죽었다는 것을.

 

* 형역 분사구 thinking (that) he was dead. 현분사의 능동 주체인 They 수식

* 한 순간에는 신들로 추켜세우다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순간에는 돌로 치는 것이 무신불신 군중들의 행태인데

만약 바울이 그들의 신으로 추앙받기를 허락했다면 돌로 맞는 건 피할 수 있었을 것이지만

하나님 방식에는 거슬리기에 오히려 신놀음에 편승하는 바울을 내치실 것이므로 돌보다 더 무섭다 봄

* The Voice

Then 그러고 나서 unbelieving 믿지 않는 Jews 유대인들이 came 왔고 from Antioch and Iconium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and incited 자극했다 the crowds 군중들을 against the Lord’s emissaries 주님의 특사들을 대적하게. 

The crowds 군중들은 turned on 갑자기 공격했고 Paul 바울을, stoned 돌로 쳤고 him 그를,

dragged 끌고 나갔다 him 그를 out of the city 도성 밖으로, 

and left 버려두었다 him 그를 there 그곳에,

thinking 생각하면서 (that) 절 내용을 즉 he 그가 was dead 죽었다는 것을. 

 

* 형역 분사 unbelieving   현분사의 능동 주체인 Jews 수식

* turn on somebody ; to attack somebody suddenly and unexpectedly. 

* 바울이 죽은 상태로 된 이때에 삼층천에 갔었다 하는데 실제적으로는 군중들의 무법천지 난동소동 가운데서

바울이 돌에 맞아 죽은 처절한 상황이었기에 이런 모습을 여린/젊은 마가가 보았다면 충격을 받았을 것이 분명 하나

다행히 중도 하차로 이런 살풍경한 장면을 목격하지 않을 수 있었기에 다행이다는 생각이 듦

 

개역개정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돌로 치는 자들은 깡패집단이고 맞는 사람은 우리 이방인 신자들의 영웅이요 선교 대장인 사도 바울인데

치는 자들이야 자기들 생각에 바울이 죽을죄를 졌다 판단하였기에 정의구현상 제우스 신을 대신하여 쳤으니 정의요

바울은 제우스 신의 사상과 철학과 논리에 어긋나는 말을 하였기에 돌 맞아 죽어도 싸다는 이단 사설자로 돌 맞았으니

세상 이치로 보면 치는 자는 정의의 사도요 맞는 자는 불의의 사도가 분명 하나

 

세상에 세상의 이치만 진리라는 진리가 어떻게 증명될 수 있는가는 오리무중인 것이 세상진리인 것이

자기들도 한순간에는 바울을 환생한 제우스 신의 대변자로 알고 신에 합당한 예우를 갖추려 했지만

세상의 신노름의 현실/헛점을 아는 바울이 미친듯이? 만류하매 마음을 바꾸어 이단 괴수로 낙인찍는 반전으로 가서

changing from one moment to the next;  emphasizing that something happens suddenly, quickly

한 순간에는 '신'이다가 다음 순간에는 '잡신'으로 가는 대전환/변환의 제우스 기적을 연출하므로 

그것이 어처구니없는 세상 진리의 단면/핵심/헛점 진실이지만 본인들만 모르는 쌩억지 제우스 진리인 건

진리도 아닌 자신들의 생각을 진리로 정의한 연고인데 마음/생각 바뀌면 덩달아 바뀌는 것이 세상 진리인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 대부분 자기 생각이 진리다고 겉으로는 bluntly 대놓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일단 자기들 생각이 신념으로 굳으면 비록 진리라고 선언은 안 해도 진리에 버금가는 절대성을 assume 은근슬쩍 취하므로

자기들 신념에 반대하는 다른 생각이나 신념은 당연히 자연스레 이단 사설자로 분류되어 돌 맞을 자격자로 정의되매

돌로 침은 절대로 정의구현이지 절대로 불의구현이라고 꿈엔들 현실엔들 상상/가정/의문시할 여지가 없는데 no doubt

나만 절대적 신념으로 절대신 노름 하는 건 아니고 다른 이도 똑같이 노는데 그게 서로 같으면 몰라도 다른게 문제라

 

혼자서 반대당을 제압하기는 힘에 부치니 신념상통하는 집단을 구성하여 다수의 강력으로 소수를 치는 것이 민주현실이요

단체당에 못 낀 소수는 노예/농노/하인/종/천인/알바/품꾼으로 전락하여 여차하면 돌로 맞는 대상이 되는데

꼭 돌로 쳐서 맞는 건 아니라도 말이나 몸짓 또는 불이익/차별로만 쳐도 심기가 상하여 심하면 울화병이 터져 죽기도 하는데

치는 자만 치는게 아니고 서로 hit 치고 be hit 받고 deceived 속고 deceive 속이고 offend 모욕주고 offended 받는 현실이라

성경에도 (딤후 3:13) 악한 자들은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며 산다고 쓰여있다

 

그렇다고 해서 바울도 치고받는 부류로 보면 곤란한 건 비록 바울의 의견이 제우스 신자들에게 모욕적이긴 했지만

제우스 신은 사람들이 꾸며낸 신화에 나오는 신이라 false god 가짜신이기에 당연히 falsehood 비진리이고

(성경의 하나님께서는 역사에 발자취를 찍으시고 존재하심을 증명하셨고 하시고 하실 것은 예수님께서 보증하심)

비진리이기에 진리를 들으면 반발하고 모욕받아 돼 치기를 하는 것이 자연 본능이요 현상인 것뿐인데

비진리 측면에서 보면 진리가 비진리로 되는 것 역시 자연스런 논리인지라 사실 진리논의는 흑백/편당 논리 같으나

바나바를 제우스 신의 현현이라고 믿고 제사를 드리려던 제우스 신자들은 제우스를 본 적도 없지만

바울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인간으로 현현하셔서 하나님의 실체를 제자/신자들에게 보여 주셨으니

현실로 구현된 진리가 진짜 진리라는 걸 누구나 부인할 수 없기에 바울이 그 진리를 전파하려 목숨을 걸었던 것이다

 

하지만 바울이 사울이었을 때는 그 역시도 흑백/편당 신념논리에 가담하여 자기와는 다른 스데반을 치는 자 편이었으나

살아 계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직대한 결과 진리의 특성을 깨달아 치는 자들의 속내를 훤히 아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치는 자들의 돌에 맞는 사람의 편에 서게 된 것이니 맞으면서도 치는 자들을 저주할 수 없는 것은

자신도 한때 치는 자들의 편당에서 자기 신념진리에 속아서 비진리를 진리로 삼아 목을 걸고 다 해본 나머지인 때문이다

 

허나 신기한 것은 치는 자들은 악다구니 같아 분에서 분노로 악에서 발악으로 죄악을 더하여 극악으로 극대화하나

저주 아닌 축복 기도로 맞는 스데반이나 바울은 천국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는 점이다

 

물론 돌에 맞는 바울의 기도가 말로 들리지 않아 글로 문서화되진 않았지만 제우스 신자들의 돌을 맞을 당시에

사울당의 돌에 맞아 죽은 스데반이나 사울의 핍박의 돌에 맞아 산지사방 흩어진 신자들이 생각 안 났으면 이상하고

스데반이 마지막으로 남긴 축복의 기도가 사울의 뇌리에 박히지 않았다면 또 이상할 건

돌 맞는 스데반의 천사 같은 황홀한 모습도 모습이지만 스데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어 주시는 예수님 때문이다

 

또한 죽었다가 다시 산 바울이 툭툭 털고 일어나서 돌 맞은 동네로 다시 들어갔는데

나 같으면 니들이 죽여도 살았다며 동네방네 알리고 다녀서 제우스 신자들을 공포로 떨게 하여 개종을 시켰을 건만

(예수님께서도 부활하셔서 단지 제자들에게만 나타나셨다)

바울은 돌 맞고 죽임 당한 걸 아무렇지도 않은 듯 오히려 신자들을 믿음에 굳게 서라고 권면한 걸 보면

제우스 신자들에게 아무런 악감정도 없었다는 것이 증명되는데 스데반을 때린 사울이면 몰라도

스데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시고자 오신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스데반처럼 되지 않았다면 이상하다

 

결국 돌로 치는 사람들은 조석/순간 변이인 자기들의 신념에 의거한 정의를 구현하는 제우스 사제들이지만

돌에 맞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사도들이요

맞으면서도 치는 자들이 진리를 알기를 기도하는 참다운 정의를 실현하는 진리의 영에 사로잡힌 참 사람들인데

돌로 치는 사람들 가운데 누군가는 돌로 맞는 사람의 축복 기도로 제우스 신자에서 예수님 제자로 변할 수 있다 보면

돌로 맞고도 용서와 화합을 기도하는 그들이 진정한 승자요 평화의 사자들이니 천국을 여는 사람들이다

 

Happy are those who are attacked on account of righteousness: for the kingdom of heaven will be theirs. (BBE)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 5:10) 

 

When the Spirit of truth comes, he will guide you into all truth. 

He will not speak on his own but will tell you what he has heard. He will tell you about the future. (NLT)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