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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5:39 말 싸움이 아닌 첨예한 의견 대립 

truth 2022. 12. 26. 10:26

사도행전 15:39 말 싸움이 아닌 첨예한 의견 대립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개역개)


New Living Translation
 
Their 그들의 disagreement 의견 불일치는 was so 너무나도 sharp 첨예했기에 that절 결과로 되다 즉 they 그들은 separated 분리되었다. 
Barnabas 바나바는 took 데려갔고 John Mark 마가 요한을 with him 그와 함께 and sailed 항해했다 for Cyprus 구브로로.
Barnabas 바나바는 took 데려갔고 John Mark 마가 요한을
and sailed 항해했다 for Cyprus 구브로로,
while 반대로/비록 Paul 바울은 chose 선택했다 Silas 실라를 as his companion 그의 동역자로서.



* 믿는 형제들끼리도 의견 불일치로 갈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정적인 한 예라 하겠지만

  바울이 마가를 거부한 충분한 이유도 있었기에 서로 다른 길로 가는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 보며

  (루스드라에서 돌 맞아 거의 죽었던 경험을 한 바울이 아직 여린 청년 마가를 그런 사지로 즐겨 데려갈리 없고

   혹시 데려갔다면 다음 장에 나올 빌립보 감옥의 고초를 마가가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됨)

  이로 인해 선교팀이 두 팀으로 증가되었으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룬 결과로 나왔다 보는데



  주변의 신자들이 편 가르기나 비방을 하지 않고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했으리라 생각되므로 성령님의 은혜로

  서로 불일치는 했을망정 초신자들처럼 화내고 고함치며 싸운 것은 절대로 아니다 생각되며 이런 위기가

  마가에게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고 후일 바울의 눈에도 들어 인정받게 되었으니 (디모데후서 4:11)

  주님 안에서의 불일치는 언젠가는 합일치로 나올 것이기에 비극의 종말이 아닌 은혜의 종말이 온 것이 확실한데

  바울과 바나바가 현대의 나 같은 믿음 분량의 사람인 줄 착각하면 오해가 오대양이요 오대산이리라 보며

  선교지에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긴 바울의 입장을 따듯한 아랫묵에서 커피 마시면서 하는 평가는 모욕적일 수 있고

  단지 첨예한 반대상황인 걸 우리 같이 침 튀기며 싸웠을 것이라 상상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에 상상미숙이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