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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rinthians 5:4 육체+시체 옷 아니면 육체+생명 옷

truth 2022. 11. 9. 08:40

2 Corinthians 5:4 육체+시체 옷 아니면 육체+생명 옷

 

NLT

While we live /in these earthly bodies, we groan and sigh,

but it’s not that we want [to die and get rid of these bodies //that clothe us].

Rather, we want [to put on our new bodies]

so that [these dying bodies] will be swallowed up /by life.

 

While 그동안 we 우리가 live 사는 in these 이런 earthly 땅/죽을 bodies 육체에서,

we 우린 groan 신음하고 and sigh 한숨 쉰다,

but 그러나 it’s not 그건 아니다 that절 내용이 아니다 즉 we 우리가 want 원하는 것 to die 죽고

and get rid of these 걷어 치우기를 bodies 육체를 that 그건 clothe 덮고 있는 us 우리를.

Rather 오히려, we 우린 want 원한다 to put on 입기를 our new bodies 우리의 새 몸체를

so that 그래서 these 이런 dying 죽어가는 bodies 육체가 will be swallowed up 삼켜질 수 있도록 by life 삶에 의해서.

 

* 명+ly=형용사 early ; relating to life on earth rather than to heaven

* IT'S NOT THAT...(phrase): explaining reason for action. 그런 이유가 아니고

* want의 목적인 부정사구 [to die and (to) get rid of these bodies //that clothe us], [to put on our new bodies]

* 부사절 접속사 so that/in order that ; used to talk about purpose.

* 형역 분사 dying 현분사의 능동 주체인 bodies 수식

 

VOICE

The fact is that in this tent we anxiously moan, fearing the naked truth of our reality.

사실은 이 천막 육체에 살며 우리가 우리 현실의 빤한 진실을 두려워하며 초조하여 신음하는 것이다

[What we crave above all] is [to be clothed] 우리가 모든 것보다도 더 욕망하는 건 옷 입혀지기이다

so that [what is temporary and mortal] can be wrapped /completely in life.

그래서 임시적이고 죽을 운명인 그것이 생명 안에서 완전히 포장/감싸 지도록

 

* 형역 분사구 fearing the naked truth of our reality. 현분사의 능동 주체인 we 수식

* 형역 분사구 naked 과분사의 수동 주체인 truth 수식 ; 벌거벗은/빤한 진실

* 주어인 의문사절 [What we crave (목) above all] 의문사=접속사=목적, [what is temporary and mortal] 의문사=접속사=주어

* 보어인 부정사구 [to be clothed]

 

개역개정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시체에 입히는 옷을 수의(壽衣)라 하는데 장례식장에서 수의 한 벌에 50만 이상 몇 백을 홋가하기도 하니

살아서 입는 옷 보다도 죽어 태워질 사체에 입히는 옷이 우스꽝스럽게 더 비싼 것이 웃기고 슬프고 더럽지만

살아서 입고 있는 옷 자체가 수의라 하면 더 웃기고 슬프고 더러울 건 옷 입은 그대로 죽을 수도 있는 때문인데

평화시에야 사자가 산자 보다 수의+관+장례식+무덤 값 등 몇백에서 수천만 원까지 더 가치 있는? 3일을 보내나

난리통에 죽으면 평상시 입던 옷이 바로 수의가 되어 땅 한 구석에 묻혀 썩고 말거니 슬프고 더럽게 무례한 죽음이 되지만

잘 묻히든 못 묻히든 상관없이 썩어 흙될 것은 피차일반이고 사자가 알 수 있는 일이 아닌 산자의 난리법석에 불과하다

 

어차피 motal 죽을 운명이라면서 평상시 몸을 잘 가꾸고 잡 입히는데 드는 돈을 계산하면 장례식 비용과 비교가 안 되는데

그렇게 잘 가꾸어도 인생 제5 막에 가서는 온갖 질병과 삶의 고뇌로 시달리며 groan 신음하게 될 것이니

뭐 그리 큰돈 써서 명품으로 썩을 육체를 치장할 필요는 없다 하면 reasonable 이성적이고 현명한 생각이다 보는데

육체도 육체에 입힌 옷도 같이 썩어질 것이고 육체에 입힌 불가시적인 명예나 권력/능력 등의 옷조차 썩어질 것은

벌거벗은 임금님 옷처럼 벌거벗은 육체가 죽을 때 아무런 실질적인 도움은커녕 조롱만 될 것이고

썩을 걸 더 썩게 하지만 썩을 몸에 썩을 생각만 하는 사람만 썩을 걸 모르니 문제인데

바울은 성령님의 은혜로 그 썩을 옷이 무언지 깨닫고 진심으로 벗고자 신음하였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What a wretched man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that is subject to death? (로마서 7:24 )

 

바울 당시의 로마 형벌 중 범법자에게 시체를 붙들어 매서 같이 썩어 죽도록 하는 형벌이 있었다 하는데

어차피 죽을 사람에게 죽은 시체를 붙들어 맨다는 참혹하고 더럽고 비윤리적인 로마식 처형을 통해

어차피 죽을 운명의 사람의 몸에 죄성 사체가 붙들어 매어져 있기에 고생고생하다가 더럽고 수치스레 죽고 마니

이 얼마나 슬프고 가련한 인생인가 하겠지만

 

어차피 죽을 몸에 처바르고 입히는 건 사치품 만이 아니고 재산/지식/명예/권력/욕심/사상/철학 등등의 장식품도 있는데

이런 모든 것들은 썩을 몸을 더 썩게 하는 물질인 건 그것들은 인간에게 생명을 줄 처지가 아닌 무생명 사체인 때문이다

 

아니 그 좋은 명품 같은 것들이 죽을 몸에 묶인 죽은 시체라고?

부귀영화가 인생을 활기차게 하는데 얼마나 중차대한 활력제 생명을 주는지 몰라서 하는 소리겠지?

아니지. 그런 것들로 인생이 더 썩어 문드러지게 하는 촉매제 사체에 불과한 건 인간 역사가 증명하고

마지막 5 막 대단원에서 수천만 원어치의 장례 사치품으로 감싸고도 결국 썩어질 것이라

전 인생을 걸쳐 입고자 염원했던 모든 것들이 결국 인생을 망치는 촉매제로 부조한 것이 들통나지

 

그라나 바울은 자기 몸에 묶인 사체의 존재를 시체로 인식하고 그걸 벗고자 염원했는데

벗기는 인간의 노력으로는 불가한 것이 인간 스스로 죄성을 벗을 수 없다는 건 성경이 증명하니 (렘 13:23)

바울도 누가 나를 이 곤고함으로부터 구원하랴?며 탄식하지만

그는 순간적으로 그의 눈을 들어 생명의 원천이신 성자 하나님 예수님을 바라보고

생명 그 자체이신 예수님으로 썩어 죽을 몸을 감싸면 내 죽음 몸도 소생할 것이라며

해답은 성자 하나님 예수님께 있다며 그분께 감사를 드렸다

 

Thank God! The answer is in Jesus Christ our Lord.(롬 7:25)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죽을 몸에 사체로 감싼 현실을 인식하고

죽음을 촉진시키는 사체인 무생명 장식품으로 몸을 감싸고 살다 죽기를 거부하고

죽음조차 흡수하는 진짜 생명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죽어가는 몸에 입히기를 소원하는 것이

산자의 올바른 살기요 또한 올바른 죽기도 되는 건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죽어 썩을 육체에 시체 옷을 덧입혀 죽음에 죽음을 재촉할 것인가

아니면 육체에 생명 옷을 입혀 살고 살다 죽어도 다시 사는 영생을 재촉할 것인가는

바울의 말을 듣는 청자의 몫/선택이 분명하다

 

Joshua 24:15 VOICE

If you decide that you’re not willing to serve Him,

then today is the day for you to choose whom you will serve,

whether the gods your ancestors bowed to in the land beyond the great River,

or the gods of the Amorites whose country you possess.

But as for me and my family, we will serve the Eternal.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지만 우리도 하나님을 선택해야 선택이 완성되는 건

남녀 간의 사랑에서 짝사랑/미완성 사랑이 아닌 쌍방양방 사랑이 사랑 완성을 증명하듯 증명하는데

하나님의 선택받은 여호수와가 직접 하나님을 선택하겠노라고 선언한 것이 선택의 완성인 걸 잘 설명하므로

칼빈의 일방적 선택 논리에 속지 마시고 나도 지금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선택하여

예수님의 선택을 쌍방양방으로 완성해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