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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hesians 1:9-10 하나님의 신비하신 계획인 예수 그리스도

truth 2022. 11. 7. 06:38

 Ephesians 1:9-10 하나님의 신비하신 계획인 예수 그리스도

NLT
God has now revealed /to us [his mysterious will /regarding Christ]
—which is to fulfill his own good plan. 
And this is the plan: At the right time he will bring everything together /under the authority of Christ
—everything in heaven and on earth. 

 

God 하나님께서 has now 이제 revealed 드러내셨다/계시하셨다 /to us 우리에게

[his 그분의 mysterious 신비하신 will 뜻을 /regarding Christ 그리스도께 관한]
—which 그건 is 이다 to fulfill 이루시기 위한 his own good plan 그분 자신의 계획을. 
And this 이것이 is the plan 그 계획이다:

At the right time 안성맞춤인 때에 he 하나님께서 will bring 가져오실 것이다 everything  모든 것을 together 함께

/under the authority 권한 아래로 of Christ 그리스도의
—everything 모든 것을 in heaven 하늘에나 and on earth 땅에. 

 

* 문장 필수요소 사이사이에 낀 부사/부역전구 now /to us

* revealed의 목적인 명사구 [his mysterious will /regarding Christ]

* 앰대쉬로 추가된 형절/주격 관대절 which is to fulfill his own good plan. 

* 보어인 부정사구  to fulfill his own good plan. 

* 쌍점 뒤에 쓰인 설명  At the right time~ 앞서 언급된 계획에 대한 설명

* 3 형식 구조 bring everything together 

* 타동사구 bring/gather together/phrasal verb. ; to come or bring together, in a group. (everything이 타동사구 사이에 낌)

* VOICE 번역에서는 brought together로 쓰임

* 앰대쉬로 추가된 동격 명사구 —everything in heaven and on earth.  앞서 나온 everything 재설명 역할

NIV
he made known /to us [the mystery of his will according to his good pleasure], 
which he purposed /in Christ, 
to be put into effect when the times reach their fulfillment
—to bring unity to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under Christ. 

 

* made known 동+목보인 과분사 (과분사의 수동 주체인 the mystery~ 수식)

* make (something) known/formal : to tell people (something) 격식체

  5 형식 구조상 목보인 known이 목적 뒤에 쓰여야 하나 목적이 장문이기에 동사 뒤에 옴

* 골자구조  he made known [the mystery] = he made [the mystery] [known]

* 의도설명인 부역 부정사구 ; 알도록 만드신 의도를 설명함
to be put into effect when the times reach their fulfillment
—to bring unity to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under Christ. 

* 목보인 부정사구에 소속된 부사절 when the times reach their fulfillment

* 삽입절/비제한 형절/계속용법 ; which he purposed /in Christ, 

* 앰대쉬로 추가된 동격 부정사구 —to bring unity~ 앞서 나온 목보와 동격 즉 목보에 대한 추가 설명

* 한 문장에 삽입절, 부사절과 앰대쉬로 동격 부정사구를  추가하여 장문의 문장으로 구성됨

 

개역개정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The Voice
He has enlightened us /to the great mystery at the center of His will. 
With immense pleasure, He laid out His intentions /through Jesus, 
a plan //that will climax /when the time is right /as He returns /to create order and unity
—both in heaven and on earth—
when all things are brought together /under the Anointed’s royal rule. In Him 

 

* lay out ​1. to spread something out, or to arrange things so you can see them easily, to arrange in a pattern or design;

            2. to explain something carefully and clearly 3. to plan something by showing how its parts fit together

* 형역인 동격 명사구 a plan //that will climax /when the time is right /as He~ 앞서 나온 His intentions 수식/설명

* 명사구 소속인 부사절 /as He returns /to create order and unity

 

구약의 희생제사에서 희생양으로 죽임 당한 어린양이 다른 누구도 아닌 성자 하나님이었다는 것은

수수께끼 아닌 수수께끼인 것은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시고서 희생양을 따로 준비하신 것과

애굽 탈출시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서 이스라엘의 장자의 죽음을 피한 것과

성막과 제사 제도가 완성되어 희생 제사가 수행될 때 속죄제에 희생양이 쓰인 것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성자 하나님의 현현과 (9:16) 죽음 (53) 등등의 계시로 어렴풋이 알 수 있었지만

단지 그림자만 보여주신 것이고 예수님이 오신 후에야 그 그림자의 실체가 성자 하나님이셨다는 걸 알았다 (골 2:17)

 

정확하게 구술되어진 것은 아니지만 아담이 먹으면 죽으리라 한 선악과를 따먹고 죽었어야 하는데 안 죽고

오히려 아담의 수치를 덮고자 한 짐승이 희생당하여 그 짐승의 가죽옷이 아담에게 입혀진 사실과 (창 3:21)

아담의 아들인 아벨의 희생 제사는 받으시고 희생양의 피 흘림은 없으나 인간의 노력으로 창출한 자랑스러운 수확물을

기쁨으로 제단에 바친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신 것을 미루어 보면 (창 4:5)

죄인은 희생양의 피흘림 없이는 하나님을 직접 뵐 수 없음을 알 수 있는데 (히 9:22)

이런 이유로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께로 갈 유일한 길이라고 선언하셨다 보며 (요 14:6)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짐승인 어린양이 아니고 성자 하니님께서 직접 희생양이 되셨다는 사실은

인간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논리적인 짐작은 가지만 피부로 느낄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불신 가정에서 태어니 죄를 밥 먹듯 하고 산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 중생하면 죄의 심각성을 조금은 깨닫겠으나

모태 신앙자가 큰 잘못 없이 상대적으로 깨끗한 신앙생활을 했다면 죄인이라는 고백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성경을 읽다 보면 성경 말씀 그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각이 올 때 비로소 죄성 본성을 인정할 수 있지만

그런 죄가 성자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할 정도로 그렇게 심각한 것인지를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보는데

여러 세대를 거쳐 수천억명의 죄를 인간으로 오신 거룩하신 한 어린양 위에 산처럼 쌓는다면

그 얼마나 고통스러웠을 것인지 상상은 가고도 남는다

 

그런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시고 인생을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모든 인생의 주인/왕이 되실 자격을 충분히 갗추셨는데 더하여

사랑과 자비와 인내와 친절과 명철과 거룩함과 그 모든 선하심으로 인생을 다스릴 것이니

독재자나 불완전한 지도자의 치세 아래서 고통받은 사람들이 Come quick! 빨리 오십시요 하지 않으면 이상한데

이런 비밀은 단지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읽는 기독인들에게만 계시된/드러내진 비밀이기에

기독인들의 책임과 사명이 막중함을 조금은 느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