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한구절 분석하기

예수님을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보았다 하셨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본 사람일까요?

truth 2022. 10. 9. 22:0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9)


New Living Translation
Jesus replied, “Have been with you all this time, Philip, and yet you still don’t know [who I am]? 

[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So why are you asking me to show him to you? 

첫째로 우리는 목격자인 제자들의 눈을 통하여 예수님을 보는데
그 이유는 제자들이 눈/귀로 직접 듣고 본 사실을 있는 그대로 증거 하였기에
그 들의 증거를 믿으면 우리에게도 사실이 그대로 전달되는 일반적인 자연현상 때문인 것은
뉴스나 책으로 전달되어 오는 정보를 사실로 믿기에 우리에게 사실로 전달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보고요
(물론 가짜 뉴스도 있지만 진실이 없기에 믿어봐야 사실/현실로 되지 않기에 사기만 당하지요)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요일 1:1-2)

We proclaim to you the one //who existed from the beginning, whom we have heard and seen.

We saw him with our own eyes and touched him with our own hands. He is the Word of life.

둘째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맘에 들어오셔서
예수님을 증거 하시고 확신시켜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뵙게 되는 것은
히 11:1에서 믿음이 곧 바라는 것이나 불가시적인 그것 자체/보증이라고 설명되기 때문이기에

믿는 것은 곧 보는 것과 동일합니다

Faith shows the reality of what we hope for; it is the evidence of things we cannot see.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셋째로 영이신 예수님을 우리 맨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보이지 않는 靈 영의 voice/소리/말씀이지만 보이는 글/문자로 기록된 말씀이 있기에
말씀을 읽는 우리의 맨 눈으로 직접 예수님을 보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 되는 건
요한복음 1장에 the Word was God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고 기록되었으므로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 성자 하나님을 뵙는다 믿습니다

In the beginning the Word already existe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

영어/한글도 단어/철자를 본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소리/발음이나 의미를 보는 것과 동일합니다


word/logos
In Saint John's Gospel, especially in the prologue (1:1-14), 요한일서의 서두에

the creative word of God, 하나님의 창조적인 말씀

which is itself God 말씀 자체로 하나님이시고 and incarnate in Jesus 성육신하심 예수님이시다.

Also called Word 또한 말씀으로 불린다.

 In biblical Judaism, 유대교 경전에서는 the word of God, 하나님의 말씀

which itself has creative power 말씀 자체가 창조 능력이시고

and is God's medium 하나님의 매체이시다 of communication 의사소통의 with the human race 인간과의.


word/logos를 철자를 소리 내어 읽으면 바람같이 불가시적이지만 소리와 의미로는 인식할 수 있지요


다른 사람이 쓴 글이나 제가 쓴 글이나 한 사람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이는 글로 표현한 것이기에
독심술 아닌 독서법으로 사람의 마음글을 읽을 수 있는데 (물론 행간읽기 없이 읽어야 하겠지요)
그 글이 진심이라면 글=마음=인격체로 연결되어 글 쓴 본인의 인격과의 만남이 되듯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는 말씀을 읽을 때 우리는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바
우리는 하나님의 신성을 본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영원/광대하신 하나님을 다 볼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허락된 만큼 계시/드러난 부분은 우리가 알 수 있지요

(신 29: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The secret things belong to the Lord our God,

but [the things /revealed] belong to us and to our children forever, that we may follow all the words of this law.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하신 말씀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으로 들려오면 (요 14:5-6)
우린 도마의 눈/귀를 통해서 예수님을 보고 듣는 사람들이 되는 것은
도마가 듣고 본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고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동일하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시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말씀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뵙는다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