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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s 14:5 토요일 또는 일요일 성수 문제

truth 2022. 10. 9. 22:06

Romans 14:5 토요일 또는 일요일 성수 문제

 

New Living Translation

In the same way, some think () one day is more holy than another day,

어떤 면에서 어떤 이는 한 날이 다른 날보다 더 거룩하다고 생각한다

while others think () every day is alike.

비록 다른 이는 모든 날이 거룩하다고 생각하지만

You should each be fully convinced that [whichever day you choose] is acceptable.

* acceptable ; able to be agreed on; suitable.

너희는 너희가 선택하는 어떤 날이 적당할지 각자가 완전히 확정하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One person considers one day more sacred than another;

한 사람은 한 날이 다른 날보다도 더 성스럽다고 생각한다

another considers every day alike.

다른 이는 모든 날이 다 성스럽다고 생각한다

Each of them should be fully convinced in their own mind.

각자가 각자의 마음에서 완전히 확정해야 한다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Some of the Lord’s followers think () one day is more important than another.

주님을 따르는 어떤 이는 한 날이 다른 날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Others think () all days are the same.

다른 이는 모든 날이 다 같다고 생각한다

But each of you should make up your own mind.

그러나 너희 각자가 네 마음을 정해야 한다

 

개역개정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New King James Version

One person esteems one day above another;

한 사람은 한 날을 다른 날보다도 더 귀히 여기고

another esteems every day alike.

다른 이는 모든 날을 똑같이 귀하게 여긴다

Let each be fully convinced in his own mind.

각자가 각자의 마음에 완전히 확정하게 하라

 

이천 년도 훨씬 전에 안식일이든 주일이든 각자가 마음에 확정하는 데로 알아서 하라고 하였는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예배 날짜를 가지고 이단 시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황당하다 사료되기에

로마서에 기록된 이 구절을 다시한번 상기하여 이단 시비에 종지부를 찍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그림자에 불과한 날짜가 무어 그리 대단해서

참 실체이신 그리스도 보다도 더 중히 여기냐 반문하시는데

(소위 날짜 성수를 해야 구원 받는다는 건 그리스도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반전이기에)

사실이지 날짜는 날짜 이상으로 더 이상 중요성을 상실한 것은

그 상징적인 날짜 성수의 참 현실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셨기에

이제는 어떤 날짜에도 상관없이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임재하시므로

오히려 한 날만 중히 여기고 다른 날은 개차반으로 사는 사람이 이단 선봉장이라 하겠다

 

어떤 분은 주의 날에 제자들이 모였다 하여 주일 성수의 절대 조건으로 삼아 가르치나

그 구절에서 주일을 성수하라는 명령은 찾아볼 길이 없는 자발적인 모임이었는데

바울이 안식일 날 회당에 갔다는 구절에서 안식일 수호의 근거로 삼는다면 그 또한 이상하리라

 

어찌 되었든지 롬 14:5절의 말씀대로 각자가 한 날을 확정하여 지키든지

모든 날을 거룩하게 지키든지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사실 그리스도께서 모든 날에 함께 하시기 때문에 모든 날이 거룩하다 보면

한 날인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율법적으로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각자가 믿음의 분량으로 수용할 수 있는 acceptable 적당한 날을 선택하면 될 일이나

 

일반적으로 일요일 날이 휴무인 분들에게는 일요일 날 예배로 모이기가 적당할 것이고

토요일이 휴무라면 토요일 날 모인다 해서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안식을 안 주실리 만무다 보기에

어떤 날을 선택하든지 각자의 마음에 따라 자유로이 선택해야 진정한 신약인이 아닐까 합니다만

이 날짜 성수를 위반한다 해서 정죄를 선언한다면 롬 14:4절 말씀에 걸려 자빠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신령과 진정으로 하지 않으면 토요일 성수든 주일 성수든 바리새 성수가 될 것이 자명하다 봅니다

 

Lord, help us do everything to honor Your Na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