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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요한복음 21:22-23 성경 행간읽기는 이단사상 창작읽기다

truth 2024. 3. 29. 10:39

John 요한복음 21:22-23 성경 행간읽기는 이단사상 창작읽기다

 

22 Jesus replied, “If I want him to remain alive /until I return, what is that to you? As for you, follow me.”

Jesus replied 예수님께서 답변하셨다,
“If I 내가 want 원하면 him 그가 to remain 남아있기를 alive 살아서 until I 내가 return 돌아올 때까지,
what is that to you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
As for you 너에 관련해서는, follow me 나를 따르라.”


* 불완전 자동사 remain + 보어 alive

* 일반 동사 5 형식, want him to remain alive 목적이 목보하게 동사하다

* what is that to you? 는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는 상관 말라는 질문 아닌 완곡한 답변이다
    어떤 이가 꼬치꼬치 캐물을 때 what is that to you?  하면
    신경 끄라는 말로 눈치채야 한다 The questioner should take a hint and stop questioning.
    거슬리게 직구로 하면 none of your busuness. 네 일이라 알아서 하라 Stop nosing. 참견 마라
* AS FOR ; with regard to : concerning. 

23 So the rumor spread /among the community of believers //that this disciple wouldn’t die
But that isn’t [what Jesus said /at all].
He only said, “If I want him to remain alive /until I return, what is that to you?”

23 So the rumor 소문이 spread 퍼졌다 among the community of believers 신자들 사회에서
that this disciple 이 제자가 wouldn’t die 죽지 않을 것이라는.
 But that 그건 isn’t 아니다 [what 그것이 Jesus 예수님께서 said 말씀하신 at all 전혀].
He 그분께서는 only said 단지 말씀하셨다,
“If I 내가 want 원하면 him 그가 to remain 남아있게 alive 살아서 until I 내가 return 돌아올 때까지,
what is that to you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

* 분리된 주어 수식의 형용사절/동격절 People spread the rumor //that this disciple wouldn’t die. 
 어법상 후반부의 강세를 받기 위한 분리라 함
* that은 접속사/관계사 this  disciple 에서 this는 지시 형용사,  that isn’t에서  that은 지시 대명사
* disciple /dəˈsīp(ə)l/에서 's' 는 묵음 즉 발음되지 않고 c는 s로 발음됨 ; 디싸이플
* only said, 단지 그렇게 말씀하신 것 즉 너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는 말씀이다

 

* 사람들이 독서할 때 행간읽기를 즐겨하나 글 줄과 줄 사이에 쓰인 글은 없기에 단지 추측일 뿐이요

행간 읽기는 작가의 의견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주관/추정적인 의견 추가로 재창작하는 것이라

작가의 의견과 달리 읽어내면 지극히 무례한 행동이 되기에 성경은 행간 읽기를 금하는데 (고후 1:13)

그 이유는 기록된 말씀에 지나쳐 가서 자기 해석으로 가감하는 저주를 자초하기 때문이고 (벧후 1:20)

불완전한 세상 책이 아닌 성경 이해는 오직 성령 하나님의 계시/드러내심으로만 가능하니 (고전 2:11)

작가가 옆에 없는 세상 책과는 달리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은 계시므로 추정말고 물어야 정답이 오나

자기 잘났다고 주권주체 이성논리 지식지혜를 총 동원하여 사적해석에 전념하면 나올 건 이단사상이다

 

초대교회 때는 기록된 신약이 없었기에 글 줄 사이의 '행간읽기'를 할 수 없었으니 '치간읽기'가 되겠는데

최신조어인 '치간읽기'란 잇새에 끼어 못 나와 소리로 존재하지 않는 말을 읽어내긴데 괴담소문 진원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