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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muel 15:23 주술사술 자기우상 이단 첨단의 첩경인 불순종

truth 2022. 2. 3. 22:22

1 Samuel 15:23 주술사술 자기우상 이단 첨단의 첩경인 불순종

New Living Translation
Rebellion is as sinful as witchcraft,
    and stubbornness as bad as worshiping idols.
So because you have rejected the command of the Lord,
    he has rejected you as king.”

 

* 보어인 형용사구 as sinful as witchcraft 부+형+부/전구

*  and stubbornness (is) as bad as worshiping idols.

New International Version
For rebellion is like the sin of divination,
    and arrogance like the evil of idolatry.
Because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he has rejected you as king.”

 

* 보어인 형역전구 like the sin of divination 사술의 죄와 같은 상태인

* 생략 arrogance (is) like the evil of idolatry.

* divination ; to be inspired by a god

* idolatary ; the worship of something or someone other than God as if it were God.

개역개정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은 거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Rebelling against God or disobeying him /because you are proud]

is just as bad as worshiping idols or asking them for advice. 
You refused [to do what God told you], so God has decided [that you can’t be king].”

* 주어인 동명사구 [Rebelling against God or disobeying him /because you are proud] 

* 전목인 동명사구 worshiping idols or asking them for advice.

  v-ing가 동명사라 명사가 아니고 명사 자리에 쓰였기에 역할상 동명사라 하나

  같은 v-ing 가 형용사적으로 쓰이면 분사가 된다

  Saul, rebelling against God, didn't kill Agag.
* 보어인 형용사구 just as bad as worshiping idols or asking them for advice

  형용사구의 중심단어는 형용사고 나머지는 관련 수식어들이다

* 목적역할 부정사구 [to do what God told you]

  부정사 do 의 목적인 의문사절

[what God told you] 하나님께서 너에게 말씀하신 [그것]

  접속사인 의문사는 직목을 대신하는 대명사 역할도 겸하므로 의문대명사로 불림 

God told you [what] 하나님께서 [그것을] 너에게 말씀하셨다

* 목적인 that절/명사절 역할; [that you can’t be king]

 

* 명사절과 명사구인 부정사구의 차이

  종속절은 독립문에 접속사를 쓴 구조이기에 주어+정형동사의 술부를 쓰나

  부정사구는 주어가 없으므로 본문의 주어와 연계해야 하고  동사 활용이 불가함

that you cannot be king

to be king (조동사를 쓰지 못함)

 

불순종을 사술 divination로 비유한 것은 지나친 확대/과장이라 보이겠지만

사술의 정의를 보면 to be inspired by a god으로

the God 그 하나님 아닌 a god이란 gods 다신 중에서 한 신이라

유일신이신 하나님만 섬기는 기독교에서는 우상이나 귀신잡신 영감 받기를 의미하므로

불순종은 곧 십계명의 첫 계명을 깨는 중차대한 죄악이고

불순종의 반댓면은 순종이요 마귀가 사주한 내 소견 순종이니 in fact 사실이지

믿음/신앙의 대상이 나우상으로 바뀌는 것이라 기독교 근본을 훼파하는 패악이 되므로

보통 심각한 신성모독죄가 아닐 수 없지만 불순종하는 누구에게 물어봐도 내 소견이

그게 그리 악독하고 더럽고 추잡하고 구역질 나는 저주스러운 죄악은 아니다 할 거다

 

사실이지 조국방위 차 전쟁 나가서 침략군을 무찌르고 적장과 노획물을 잡아와야

전 국민들이 보고 승전가로 영광의 개선군 ticker tape parade 환영행사를 하지

그 아까운 spoils 전리품 다 없애 버리고 몸만 달랑 돌아오면 무슨 자랑이 될까 하면

사울이 왕으로써 한 일은 군대와 국민의 사기를 앙양하는 애국적인 일이라 하겠는데

그런 신념/고집이 마귀/사탄 숭배라 하면 너무 편파 편향적인 편견 소견이 아닐까?

 

개선군이 침공도 아닌 방어 성취로 자랑스럽게 행군하는 건 승전의 당당한 보응이요

용감하게 전투한 경험을 오래오래 두고두고 자랑스레 간직하여 애국심을 부양하리니

이런 pride 자부심이 국군의 날이나 현충일 시가행진에서 진한 감동으로 나와서

보는이나 내보이는 이나 다 같이 우쭐하고 신명 나게 한판 잔치로 먹고 마셔 피차 좋으니

이것이 대국민 의기양양, 사기앙양, 화목 화합에 좋은 잔치 감으로 고집해 남긴 것이

sin of idolatary 우상 섬김의 옹고집 죄라니 황당부당 무당스런 비평비방이 아닐까 하나

 

first thought 초면대면 일방편견을 잠시 접고 부모/자식, 상사/부하, 윗선/아랫선 관계에서

아래 것이 지당타당정당한 윗분에게 반대/반발하여 황당부당 무당 부적당 행사를 한다 하면

과연 어떤 윗선이 그 행사를 반역/모반/모욕/치욕으로 규정하여 처벌/엄벌을 하지 않을까?

물론 민주헌법에서는 니나내나그나저나 다 동률이라 하니 법대로 맞짱 뜨자 해도 된다지만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는 헌법에 보장된 equality 동률이 절대적으로 적용될 수 없는 건

potter가 만든 pot에  흠집이 나서 상품가치가 없다고 미련 없이 깨버리는 것처럼 (렘 18:6)

creator 만든 분과 created 만들어진 물건 사의의 주체-객체 관계이기 때문이다

 

pot 토기가  potter 토기장이와 equal 동률이다고 보장된 헌법은 인간세상에도 없듯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 세상에도 없으니 불순종은 우주의 질서 파괴암적 불순 종양에

자기신념 순종을 proud자랑으로 여기는 것은 도에 지나친 pride교만의 첨단이라

이런 교만으로 천사도 마귀로 변했으니 인간도 같이 마귀로 변하지 않으면 이상타

 

결국 불순종이 마귀 사술이요 우상숭배인 것은 남 숭배도 숭배지만 나우상 나 숭배도

숭배자인 내 자신이 동시에 숭배의 대상도 되는 기묘신묘한 사술주술의 수치극치요

하나님의 뜻에 상충하는 자기 뜻 관철/순종을 위해서 하나님 불순종 선택을  한 것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나 자유의지 선택으로 타락한 인간만 몰라 깜깜이요

그런 신성모독의 불순종을 하고도 떳떳하고 자랑스러워하므로 후안무치요

그것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대리 왕의 자격 박탈로 응보 되니 거지 발 싸게 신세로 전락이라

같이 타락한 인간끼리도 상대의 더럽게 냄새나고 추악한 pride & prejudice 교만편견에 

코를 틀어막고 머릴 절레절레 흔들며 저주를 퍼붓지만 당사자만 모르쇠 유유 작작한다

 

C. S. Lewis의 말을 빌리면 세상엔 two kinds of people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는데

하나는 those who say to God, “Thy will be done,” 하나님 뜻대로 하십시오 하고

다른 하나는  those to whom God says, in the end, “Thy will be done.”

하나님께서 니들 맘대로 하라고 허락하시는 종류의 막장인생들이라 하므로

내 맘대로 하라는 허락을 받았으니 내 소견법 통과-집행으로 은퇴 사후판을 잘 짜자하나

 

'thy will 너희들 뜻'은 thy=you=those라 니뜻내뜻저뜻 다 포함된 것이고

내 뜻대로 하자해도 만사 내 뜻대로 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도 문제지만

내 뜻과 니 뜻이 상충되는 경우 서로의 뜻을 관철하려 피 터지게 싸워 자니 전쟁판에

하나님께서는 손 놓으셨으니 중재가 불가하므로 필경 머리나 주먹 큰 자가 이길거고

수천만 배 큰 히틀러나 못 된똥에게 걸리면 추풍낙엽 풍전등화 같을 미약자 의지요

이긴 자는 정의, 진자는 불의가 될 뿐이니 패자는 하소연할 대상이 자기밖에 없고

그리 살다 죽으면 갈 곳이란 자기가 상상하여 원해서 선택했던 곳이라 가 보면

역시나 나 홀로 세상이라 내 상상대로만 살 수 있는 나만의 고적한 세상이긴 하지만

내 의지대로 움직여 줄 육체도, 도움 줄 다른 육체도 없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고아요

my will power 내 의지만의 현실 창조 능력도 없으니 nothing doing 아무것도 못해

무한 갈망에 제로 섭취가 지옥이 아니면 무엇이랴 하겠으니 이것이 바로 불순종의 결과요

사울 왕이 선택하고 증명했듯 허다한 지옥 합격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명답이다

 

사실 불순종까지 거론하지 않더라도 sensitiveness 내 섬세한 감정이 상하여  분내는 것도

my will 내 의지가 묵살당하여 존심 교만이 먹칠 당한 바 인간 신성 모독죄에 해당한다 느껴서

내 신성모독을 한 다른 인간 신들에게 분노하여 저주를 퍼붓는 것도 불순종의 한 단면이지만

하나님의 신성/주권을 무시하는 불순종으로 갈 수 있는 건 선지자 요나도 증명한 바라

하나님을 부인하는 불신 세상 사람들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하겠다

 

내 의지를 관철하고자 하나님의 의지에 반대하여 불순종하는 건

하나님 위에 오르겠다는 교만 의지의 천명이라 신성모독의 중죄에 더하여

사술 무당 자기 우상적 이상향 이단종교 창시자의 첩경이라 적그리스도는 따놓은 당상되니

그리스도의 뜻을 오해하여 막은 충성파 제자인 베드로가  사탄이라 불렸던 것처럼 (마 16:23)

충성파도 아닌 미지근파 신도가 불순종해도 사탄적 해악으로 선언되는 건 마찬가지라

내 뜻/소견인 나우상 순종에서 나온 하나님 불순종은 괴악한 사탄 문제일 수밖에 없다

 

Lord, give us willing hearts to obey Your word for Your glory and our happines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