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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3:13-14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질문의 답변

truth 2023. 11. 28. 11:58

Exodus 3:13-14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질문


New Living Translation

13 But Moses protested, “If I go /to the people of Israel and tell them,
 ‘The God of your ancestors has sent [me] /to you,’ 
they will ask me, ‘What is his name?’ 
Then what should tell them?”

14 God replied /to Moses, “I am [who I am]. [a] 
Say [this] /to the people of Israel: [I am] has sent [me] /to you.”

* [a] 3:14 Or I will be what i will be.

* 4 형식 should I tell [them] [what]

* 지시 대명사 this ; 뒤에 인용된 내용을 지칭함

* 주어인 [I am] ; 나는 나인 존재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창 32:29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1)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1)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God] replied /to Moses, “[I] am [who i am.] 

                                나는 나인 존재다.

Say [this] /to the people of Israel: 
이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라
I am /has sent [me] /to you.”
나인 존재가 나를 너희들에게 보냈다.

어렸을적부터 한글 성경으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이렇게 (스스로) 라는 단어를 통해..모든 것의 시작이시고,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나는 나인 존재다..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또한 제가 “[I] am [who i am.]  을 알맞게 해석한것인지도 문의드립니다.)

답변

영어 be 동사인 am은 여러 의미 중 exist 존재하다 또는 live의 의미도 있고 ; I am here. I exist/live here.
한글로는 '있다' 또는 '이다'로 번역됩니다 I was here. I am here. I will be here. I am who I am.
그러므로 영어 의미에 의거해서 한글로 '나는 스스로 있는 존재다' 또는 '나는 나다'로 하면 무난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대변하는 이름이지만

대우주 보다도 더 크신 하나님을 한두 마디로 설명하기엔 가당치도 않기에

I am who I am 처럼 가장 단순하고 근본적인 표현을 했다고 생각되기에 숙어로 외우면 됩니다

 

인간의 제한된 언어 안에서 가능한 한 하나님의 특성에 접근하는 표현이라는 명칭이지만

마치 성인이 유치생에게 컴퓨터의 작동원리를 소개할 때 이진법 원리에서 시작해서

flow chart나 포트란/코볼 등의 초기 프로그램과 카드입력 방식 등등이나 진공관 원리나

다이오드의 on/off 스위치나 hard/software나 윈도우 운영체제 등등을 모조리 다 설명한다 해도 모르기에

유치생 이해 한계상 설명을 하나마나이므로 이름은 컴이고 마우스 클릭이나 이키 저 키 누르면

화면이 나와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과 유사하다 생각되는데

저 역시도 컴에는 유치생이라 손톱 크기의 메모리에 어떻게 32 기가의 정보가 들어 가는지 전혀 모릅니다

 

하물며 우주를 지으신 우주보다도 더 크신 하나님을 대변하는 이름을 어찌 한두 글자로 설명합니까?

그냥 천지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성경에 계시된, 드러난 극히 일부 성격만 알아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실 성경에는 우리가 알기에도 벅찬 엄청난 계시가 있음)

우리가 사람을 사귈 때도 전부 시시콜콜 다 알고 지내는 것은 아니고 밖으로 드러난 일부만 알지만

그 일부라도 신실하여 신뢰할 만하고 정직하다 알면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 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기에 지극히 제한적이지만

인간의 영적/정신적인 양상을 통해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 건 우선 영은 존재하나 불가시적인 사실이죠

 

데카르트는 I think, therefore, I am 이라고 말했는데 사실은 논리적으로도 I am, therefore, I think.가 맞는 것이

먼저 존재해야 그다음에 말할 수 있기에 '말'은 곧 존재를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라 보고요

(물론 말 못 하는 농아인이라도 정신=생각=말은 존재하므로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는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천사 모습으로도 현현하셨지만 말씀으로 인간에게 찾아오시는데

특별히 한 30여 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현현하심으로 말씀이 실제로 존재함을 현실적으로 증명하셨지요

 

제가 지금 가시적인 이 글을 쓰지만 이 글 뒤에는 저라는 being 존재가 있고

저라는 존재는 말/생각으로 존재하는데 지금 이 글은 제가 써 본 적이 없는 전혀 새로운 창조적인 글 입니다만

단지 이 글에 자체의 생명력이 없기에 우주나 세상의 진리가 못 되는 바 유한/제한적이기는 할 뿐이지만

얼마간의 진실은 있기에 어느 정도는 사실로 입증될 수도 있다 보는데

제 존재가 사실인 건 한번 만나 보면 증명되겠으나 우선은 질문에 답하는 걸로 제 존재를 증명하지요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진리+길+생명의 말씀으로 exist 존재하시기에

말씀 한 마디면 천지만물이 시작되므로 병자를 고치거나 폭풍을 잠재우는 건 아무것도 아닌데도

단지 사람들이 예수님 말씀을 안 믿고 자기 영인 자기 말을 진리로 선포하나 사실 말대로 되지 못하기에

하나님 말씀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인하지만 말한다는 자체로 하나님의 속성인 말씀을 증명하기는 합니다

 

다음 내용은 Got Questions라는 웹사이트에 나온 내용이니 참조하십시요


 I AM is the ultimate statement of self-sufficiency, self-existence, and immediate presenc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God is the only One who can accurately describe Himself as “I AM.” Jesus claimed the title I AM for Himself in John 8:58. 

For the rest of us, “I am” is a false claim to self-sufficiency. 

We are not eternally constant or ever-present. 

Our only hope is to abandon claims of our own sovereignty and sufficiency and cast ourselves upon the mercy of I AM.
https://www.gotquestions.org/I-AM-WHO-I-AM-Exodus-3-14.html

제가 I was here. I am here.  I will be here.라고 썼지만 영원의 한 순간 존재하는 존재이나

만약 저의 과거나 미래 시간을 무한대로 확장하면 영원한 존재가 되는데

그건 인간으로는 불가하지만 그 무한대를 시작도 끝도 없으신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채우시면 간단합니다

 

계시록 1:8 New Living Translation
“I am the Alpha and the Omega—the beginning and the end,” says the Lord God. 

“I am the one who is, who always was, and who is still to come—the Almighty One.”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여기서 하나님의 이름은 Alpha 알파, Omega 오메가, 'the Almighty One 전능자'로 선언됩니다만

인간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역시도 다양한 이름이 많고 한국엔 하늘님/단군님이라는 이름도 있지만

대부분 인간이 작명한 이름이기에 민족이나 지방마다 다르고 ; 모슬렘은 알라, 불교는 부처 등등

대부분 인간이 만든 종교인 우상종교의 우상 이름으로 불리기에 진정한 하나님을 대변하는 이름이 못 되기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적으로 주신 이름이 I am who I am   '나는 스스로 있는 존재다' 였는데

 

400여 년 동안 우상신이나 인간신에게 종살이하며 알았던 신들의 이름과는 판이하게 달라 낯설었겠던 건

불교나 유교 혹은 무속신앙 등에 친숙한 우리에게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인 것과 유사하고

아담이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전해 주었을 공통된 하나님의 호칭이 있었을 것은 충분히 상상가능한데

바벨탑 사건 이후로 한 언어가 다양한 언어로 바뀌면서 하나님의 호칭도 다양하게 변했을 것이고

 

아브라함이 떠난 고향이 우상소굴이었다는 걸 유추하면 사람들이 만든 다양한 하나님의 호칭이 있었을 것이나

적어도 아브라함의 조상인 셈족의 정통 후예/후손들은 다 같이 통하는 한 이름으로 하나님을 불렀을 것이고

6 절 the God of your father -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한다면  

조상들이 부르며 섬기든 일반/일상적인 이름과 연계되어 자신들이 잊고 살았던 참 하나님을 상기할 수 있다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생각하며 부릅니까?

 

인간이 지어준 다분히 인간적 견해/시각으로 제한된 하나님의 일반/일상/전통적인 이름으로 생각합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하나님 자신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생각합니까?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 1:21)

 

하나님께서 천하만민에게 주신 유일무이한 구원주의 이름에는 우주 전체가 포함된 엄청나게 귀한 이름입니다

 

Do you know the true value of His name?

그 이름의 진짜 가치를 아십니까?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잠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