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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s 8:8 무시멸시 천대받는 처참한 기분 않좋지

truth 2022. 2. 1. 17:41

Romans 8:8 무시멸시 천대받는 처참한 기분 않좋지


New Living Translation
That’why [those //who are still under the control of their sinful nature] can never please God.

 

* 보어인 의문사절 ; why [those //who are still under the control of their sinful nature] can never please God.

  부사가 보어로 쓰이는 경우는 때와 장소 설명의 경우에만 쓰이므로 why절을 명사역할인 의문사절로 이해하고

  해석도 '주어가 그 이유다'로 자연스럽다

* 종속절/why절의 주어인 명사구 [those //who are still under the control of their sinful nature]

* 형절/관대절인 who절 //who are still under the control of their sinful nature 선행사=관계사=형절주어

  those are still under the control of their sinful nature. 는 독립문/서술문이지만 ; 그들은 통제아래 있다

  those //who are still under the control of their sinful nature는 명+형절=명사구이다 ; 통제아래 있는 그들


New International Version
[Those //who are in the realm of the flesh] cannot please God.

 

* 주어인 명사구 [Those //who are in the realm of the flesh]

* 보어역할인 전치사구  in the realm of the flesh

* realm 1. a royal domain 2. the region, sphere, or domain within which anything occurs, prevails, or dominates:

  왕국 혹은 영역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If we follow our desires, we cannot please God.

 

* to please ; to make someone happy or satisfied 

Message
[Anyone /completely absorbed in self] ignores God, ends up thinking more about self than God.

That person ignores [who God is and what he is doing]. 
And God isn’t pleased at being ignored.

 

* 주어인 명사구 [Anyone /completely absorbed in self] 명+형/분사구

* 형역분사구 completely absorbed in self 부+형/과분사+부전구

* 형역분사구 thinking more about self than God

  end up이 자동사이므로 thinking은 동명사가 될 수 없고 주어수식인 형용사 역할로 하며

  본동작과 동시나 전후/인과 관계로 진행되는 준동작 상태설명으로 이해한다;

  직역; 주어가 그렇게 생각하는 상태로 끝내다, 의역; 결과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다

* 목적인 의문사절 [who God is and what he is doing] 하나님께서 어떤분이시고 무었을 하시는지를

* 보어인 과분사구/형용사구 pleased at being ignored.

  by+동작자 표시가 없으므로 수동상태 설명의 형용사로 이해한다

* 전목인 동명사구 being ignored. 수동구조인 be+pp를 동명사구로 고쳐 전목으로 씀; 무시당하기

  ignoring으로 쓰면 주어가 능동적으로 무시하는 의미가 된다 ; 무시하기

 

NLT, NIV, CEV는 not plesae 능동동사를 써서 기쁘게/행복하게 않하다로 번역하였고

MSG는 과분사 pleased 를 써서 무시당하므로 기분이 좋지 않게된 피동적인 상태설명으로 하였다

한글도 누구나 무시당하면 기분 나빠지다라는 피동동사를 써야는데 일반적으로 기분 나쁘다로 하여

본인의 기분 자체가 그런지 남이 그렇게 유발하였는지는 문맥/상황상 적당히 판단해야 하나

영어는 be+pp 구조로 본인의 성격상 그런게 아니고 외부적인 영향으로 그리 되었다 표현하므로

우리의 표현방식과 다른데도 직역하기에 어색하거나 오해를 유발하거나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여

영어학도의 자존심이 상하니 영어할 맛을 잃는데 사실 한글아닌 영어를 한글식으로 쓴다는게 문제다

 

나는 스트레스가 많다를 직역하면 I am stressful. 구조로 되는데 의미는 형용사/보어 특성상

주어가 형용사로 설명된 특성이다는 것이고 의미는 stressful ; causing mental or emotional stress.

나 자신이 압박감을 유발하는/주는 특성이다니 내가 다른이를 피곤하게 만드는 주체가 되나

사실 본인이 다른이로부터 압박을 받은/당한 것이니 be+pp 구조로 써야 영어식으로 정확하고

그런 상황에 쓰는 말은 stressed out이다;

The definition of stressed out is being anxious, tired and irritable because of too much work or pressure.

물론 my job is stressful. 은 구조상/의미상 가능하다

 

being만 나오면 고인돌 또는 맨돌/석상 (mental+돌=석고상) 된다 하시는 기초허약 체질이 많으나

be 는 am/are/is/was/were의 총칭에 원형으로  기억도 쓰기도 편리하니 무시하거나 회피할 대상은 아니며

be 동사를 진행/분사/동명사로 쓰려 v-ing로 고치면 being이 되는 것이므로 쓰인 역할로 골라 쓰면 된다

 

You are ignoring me. 넌 날 무시하고 있는 중이야/있어

(You ignore me. 넌 시도때도 없이 습관/사실적으로 날 무시한다는 현제형 의미로 쓰임)

You are being ignored. 넌 지금 이 순간/한시적으로 무시당하고 있어 ; be+v-ing+pp

I felt ignored.         무시당한 기분이었다 (linking verb 불자+과분사/형용사)

I hate ignoring or being ignored.     

  무시하기/하는 것을 증오해 (목적인 동명사 ignoring  본인이 무시하기 하는것을 싫어함)

  무시 당하기를 증오해 (완타의 목적으로 쓰인 동명사구 being+pp)

 

is/are+being+형용사  구조는 진행형 구조이지만 동작이 진행되는건 아니고 어떤 상태의 진행/계속이 되지만

진행이라는 것이 한순간/한시적인 상황에 벌어지는 일이고 끝나면 과거로 사라질 것이므로

진행중의 형용사적인 상태는 본래의 천성/특성이 그런게 아닌 한 순간 그런 상태에 있다는 것이지

본성적으로 day in day out 맨날 그렇다는 의미가 아니다는 것이다

 

being ignored 를 부정사로 하면 to ignore/to be ignored 로 되는데

부정사의 잠재/미래 특성상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real 실제상황에는 쓸 수 없고

지금 당장에 나오고 있는는 증오와도 같이 쓰일 수가 없기에 hate 의 목적이 되지 못할 뿐이다

허나 like 는 prefer 선호성을 의미하기도 하므로 잠재성의 부정사도 쓰이나 동명사와는 의미가 다르다

I like to ignore. 무시하기를 좋아해/선호해

I like being ignored. 지금 실제적으로 무시당하고 있는 것 좋아해

I like ignoring you. 너를 실제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것을 좋아해

 

같은 말이라도 wish/request 의미가 있는 want에 동명사를 쓰면 어색해질 수 있다

I want to ignore/to be ignored. (O)

I want ignoring/being ignoring. (X) 무시하기/당하기라는 것을 요청한다/원한다로 어색함

 

이상으로 무시하기에 대한 영어 표현을 생각해 보았는데 세상에 무시하는 사람은 gazillion 억수로 많아도

무시 당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십억수에 한 수도 없을 것은 무시는 자존심을 상하게 만드는 때문이요

지배강자 존심은 너무 강해서 깨지기도 쉽지만 피지배 하층/천민/노약자/여성의 존심은 약하여 잘 깨지니

이래저래 존심은 유리그릇처럼 취급주의를 해야하나 내거 아닌건 깨져도 내가 느낄 고통은 강건너 불이라

남의 것은 마구 깨도 눈썹하나 까딱 않하지만 내거 깨지면 하늘이 무너지고 복창도 터지고 땅도 꺼짐같아

길길이 우락푸락 종횡무진 사방팔방 미친듯이 날뛰며 분노의 의분을 폭발하여 정의구현을 정의롭게 외치니

이리깨고 저리깨고 마구잡이로 깨도깨도 다 못 깨면 한/울분으로 남아 더 깰 궁리로 밤잠낮잠도 설치나

힘 약하여 상대를 깨지 못한 한이 자학이나 열등감으로 오히려 자신이 자신을 깨는 자폐증도 유발하여

밖에 세상 안에 세상 온 세상이 온통 존심전쟁판 난장판 쑥대밭/피밭으로 피나게 고민하고 신음하여 병든다

 

ignoring 무시하기가 실로 무시무시한 원한폭발 원폭처럼 한방에 수많은 존심을 깨고 죽이기도 하지만

은근슬쩍 알게모르게 keep on ignoring 중단없이 계속하여 사람 피를 말려 서서히 고통스레 죽이는건

얼마나 증오스러우면 그리 무참무자비하게 진상갑질 무시멸시짓을 쉬지않고 하고 또 할까?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no interest/indifference 무관심/무정함 때문에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향도 있고

자기 자신에게 거대지대한 100% 관심을 두다보니 남에게 갈 한푼어치의 관심도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selfish 이기적인 성향상 completely absorbed in self 자신에게 몰입한 결과로 남은 안중에 없고

thinking more about self than others 자기생각에 골몰하다 보면 주위를 인식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무한무시 무지무정한 세상에 성자 하나님께서 오셨어도 반겨 알아보고 영접한 사람 극소수였고

금수저로 잘 나고 잘 생기고 타고난 위엄/풍체도 없이 마른땅의 볼폼없는 흙뿌리/흙수저로 오시니 (사53장)

잘난 사람은 물론이고 잘난 사람을 사모하는 못난 사람들 까지도 못난? 모습을 무시멸시하는것 자연이요

무시/멸시/천시/괄시에 천대학대까지 당하여 처벌조차도 인간 최대의 모욕인  십자가 처형으로 능욕하니

과연 이 세상 어떤 사람이 그리도 허접허약한 메시야를 왕중의 왕, 신의 아들로 공경하고 떠 받들까 하나

구원사역의 자초지종을 듣고 깨달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영접하여 구원/천국은 받자 하나

내 마음에 영접한 그리스도는 자기일에 골몰하여 분주한 자칭 그리스도인들로부터 2천년 이상 무시당하고

쫒겨 나시기까지 하여 문 밖에서 문 열어 달라고 문을 두드리는 주객전도 상황도 벌어지고 (계3:20)

번쩍이는 황금우상과 명품에 눈이 멀어 행색도 초라한 가난하고 겸손하고 순박하신 그리스도를 잘 몰라요

영접/초대하여 명목상 주인으로 모시긴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나자신이 주인인 나주인 일만 열심한다

 

혹시 입장을 바꾸어 내가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와서 온갗 추잡한 일을 다 보고 당하고 고통받고 죽어

그 댓가로 많은 사람들을 살리자 하여 그져 믿어 주기만 하라고 애원하여 마음 한 구석 자리는 배당 받았지만

일주일 내내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채 무시당하다가 주일 한시간 형식적으로 찬송기도하고 설교 들으나

생각은 자기들 진치집/시장/직장/집/친구/식구/계획으로 가득하여 나는 뒷전 한켠 구석으로 밀려 무시당하여 

초대받아 갔지만 아무도 아는채도 안해 무시당한 처참한 기분을 조금은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자신에게 혼이 쏙 빨려 팔린 자아중독자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생각해 볼 여지가 없다 보이니

그리스도의 심정을 알리 만무이겠지만 우리들 역시도 다른이의 무시를 당하여 팍싹 깨고 깨지는 것은

혹시나 이런 처참한 현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깨달아 미안한 맘을 가져서

그리스도께 좀더 관심을 드리는 좋은 계기가 된다면 무시로 인한 존심상한 저주도 축복이 되리라 본다

 

Lord, help us not to ignore You in all we say and do.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