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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kiel 18:21-23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유효한 용서

truth 2023. 5. 3. 01:29

Ezekiel 18:21-23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유효한 용서


New Living Translation
But if wicked people turn away /from all their sins and begin [to obey my decrees]
and do [what is just and right], they will surely live and not die
All their past sins will be forgotten

and they will live /because of the righteous things () they have done.
Do you think that I like to see wicked people diesays the Sovereign Lord. Of course not!
 I want them to turn from their wicked ways and live. 

 

* 목적인 부정사구 [to obey my decrees]

* 목적인 의문사절 [what is just and right]

* 전치사구 /because of the righteous things (that) they have done.

  because of는 이중전치사로 이해함

* 목적인 부정사구 to see wicked people die? 감각동사 5형식 구조임

* 형절/that 절 (that) they have done.

* 목적인 명사절 that 절 that I like to see wicked people die?

* 목보인 부정사구  to turn from their wicked ways and (to) live.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Suppose () wicked people stop sinning and start [obeying my laws and doing right]. 
They won’t be put to death. 
All their sins will be forgiven, and they will live because they did right. 
I, the Lord God, don’t like [to see wicked people die].
 I enjoy [seeing them turn from their sins and live].

 

* 목적인 동명사구 obeying my laws and doing right

* 동명사는 과거나 실제일 특성, 부정사는 잠정/미래 특성에 따른 쓰임새 차이

  stop sinning 멈추기 위해서는 진행 중인 일이어야 함

  stop to sin 잠재특성상 아직 하지 않은 일이라 멈출 수도 없으므로 ~하기 위하여로만 됨

  start obeying 진행을 시작할 수 있음

  start to obey 잠정적인 일을 시작할 수 있음

* 목적인 동명사구 [seeing them turn from their sins and live].

  enjoy 는 잠재특성의 부정사를 목적으로 쓰지 못하는 것은 아직 하지도 않은 일을 즐길 수 없기 때문임

* 동명사/감각동사의 목보로 쓰인 원형부정사구 turn from their sins and live

 

개역개정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가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행한 공의로 살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The Message
“But [a wicked person //who turns his back on that life of sin and keeps all my statutes], 
living a just and righteous life, he’ll live, really live. He won’t die.
 I won’t keep [a list of all the things () he did wrong].
 He will liveDo you think () I take any pleasure in the death of wicked men and women? 
Isn’t it my pleasure that they turn around, no longer living wrong but living right—really living?

* 주어인 명사구; 형+명+형절

  [a wicked person //who turns his back on that life of sin and keeps all my statutes]

* 삽입구로 쓰인 형역분사구 living a just and righteous life, 주어인 person 수식

* 목적인 명사구  a list of all the things (that) he did wrong 명+전구+형절

* 가주어 it = 진주어 that절
* turn around ; move so as to face in the opposite direction.
* 삽입구/형역 분사구 no longer living wrong but living right—really living? 주어인 they 수식

 

우리나라 역사 연대로 치면 no record 기록물도 없는 고조선 연대와 엇비슷한 시대에

이스라엘의 선지자 에스겔을 통하여 reveal 드러내신 하나님의 용서 표현은

이미 그 이전 역사에도 수없이 나온 consistency 일관성 있는 하나님의 심정인데

문제는 그리 까마득히 캐캐묵은 고대 이스라엘 역사서에 나온 forgiveness 용서가

현시대에도 시공을 초월하여 valid 유효하여 apply 적용할 수가 있느냐는 점인건

한국인 누구도 고조선도 훨씬 지난 삼국유사에 쓰인 내용을 현대에 적용은커녕

학자 뺀 일반인은 무엇이 쓰였는지조차 모르고 한다 해도 시대착오적 오류가 날 때문이다

 

* Consistency - agreement or harmony of parts or features to one another or a whole : correspondence;

그런 이유로 고조선 연대와 비슷한 BC 6세기경에 쓰여진 에스겔서의 구절 중에

악인이 악업을 그만두고 법을 지키고 선행하면 용서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AD 2천 년도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용될 수 있을까? 질문해 본다

답은 또 하나의 질문에 있다

Is God the same as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하나님은 과거나 현제나 미래에도 동일하신가?

 

동일하시다면 과거에 하신 말씀 오늘도 유효하다 하지 않으면 이상타

in the same logical & reasonable way 같은 논리이유로

십자가 상에서 저들을 용서해 주시라 기도하신 그 기도가 지금도 역시 유효한 건 (눅 23:34)

그리스도께서도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히 13:8)

 

혹시 they 저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에 동참한 wicked 악질들을 가리킨다 보면

21세기의 우리는 그들의 악업에 가담하지 않았으니 용서의 대상이 아니다 하면?

 

답은 역시나 또 다른 질문에 있다

무엇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셨나?

Why did he have to die on the cross?

 

적절한 답이 여럿일 수 있지만 그중에서 the crux of the matter 핵심인 단 한 요소는

죗값을 치르는 형벌이었고 구약 여러 군데서 이미 예언된 사안인걸 읽은 분은 다 안다

그중에서도 유태인들조차도 읽기 싫어하여 가린다는 이사야 53장이 명백한 증거요

They despise, reject, and hide their faces...

 

사해사본이 이사야서의 genuineness 진본성을 증명하긴 하나

참 증거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시요 영을 받으신 분들이 생명 걸고 증거 하되

이 증거자가 was numerous 허다했고 is 허다하고 will be 허다할 것은 진리의 영원성 때문이요

증거자들은 한결같이 십자가의 도를 증거하니 일관성에 일맥상통이요 (고전 2:2)

하구 많은 좋은 종교철학도 있는데 왜 하필이면 그 살벌하고 처참한 십자가일까? 하나

십자가는 죄와 벌을 시작으로 공의와 사랑, 용서와 화합, 죽음과 부활로 연결되어

구약의 마침표요 신약의 시작점이 되어 수많은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십자가가 가리키는 죄는 율법을 범한 결과로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를 단절시켜

인간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누리지 못하고 파탄과 파멸과 죽음을 자초하는바

창세기 선악과에서 시작하여 홍수심판, 애굽과 광야 및 가나안 삶의 일사불란한 주제요

어제 구약이나 오늘 신약이나 내일도 여전히 삶의 focal point 핵심이요

누구나 오늘  deal with 상대하고 죽기 전에 solve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당면문제요

죽음 후의 삶의 기로를 결정할 중차대한 문제가 바로 이 sin issue 죄 문제라

젊은이들이야 좀 더 시간이 많다 착각하지만 노인들은 발등의 불이 아닐 수 없다

 

십자가는

인류의 죗값을 치루시기 위해 지셨고 우리도 죄인인류에 속하니 그리스도를 죽인 장본인이다

물론 죄가 없다 하면 죄인인류에 속하지 않기에 빌라도처럼 나는 무죄하다며 손 씻을 수 있지만

죄 문제는 선악과처럼 찬성-반대만 있고 기권중립은 없고 죄인이다 아니다 둘 만 가능하고

모든 죄는 율법을 깬 결과라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요

율법의 정의에 의거하면 크고 작든 범법자는 사형감이요 (선악과 정의처럼 선악 중 악이면)

율법에는 용서라는 단어가 없고 지켜 살던지 깨고 벌 받아 죽던지 둘 중 하나니 (갈 3:12)

사실 용서를 구할 명분이 없고 범법자를 용서하면 공의/정의에 어긋나는 불의가 되지만

의로우시고 또한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십자가로 공의와 사랑, 양 극단을 한 점에서 만나게 하셨기에

죄인이 용서를 구할 명분도 있고 용서할 justification 명분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구원주이신 것을 믿지 않으면 죄가 그대로 있기에

우리도 장님이야? 했던 바리새인들과 같은 운명이 되는데 (요 9:41)

그 역시도 삼국시대와 비슷한 고대에 일어난 일을 오늘에 적용하라니 황당할 수 있으나

우리가 쓰는 AD 2020년도는 그리스도께서 역사에 들어오셨다는 명백한 연대/서기 표기요

어떤 유명한 인물도 연대 표기를 바꿀 수 없기에 더더욱 역사적으로 존재한 현실을 증거하나

사실은 어제나 오늘도 여전히 복음이 일으키는 성령역사의 Acts 사도행전 증거가 더 생생하다

 

* AD ; Anno Domini is Latin for "in the year of the Lord" referring to the birth of Jesus Christ.

C.E., the abbreviation for "Common Era" is used to mark time in the same way.

B.C. means "before Christ" and B.C.E. stands for "Before the Common Era".

죄인들이 BC/AD를 싫어하여 BCE/CE로 대신하나 2020은 바꾸지 못하니 별반쪽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면서 다 용서해 주십사 기도했으니

사실 사형선고받은 죄인들이 싫어해야 할 이유가 천부당만부당이요

코란도 불경도 정감록도 육법전서도 용서를 언급하지 않으나 유일하게 성경은 하고

다른 종교 창시자나 법제자들은 용서할 자격도 권리도 없는 같은 죄인일 뿐이라 못하나

이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 개인도 가정도 사회도 국가도 온전히 유지되므로

서로가 서로에게 해코지 죄짓지 않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유토피아가 아닐까 하면

또한 죄지면 죄인 칭호가 당연하고 처벌이 두려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왜 죄인 취급하느냐고 호들갑 내지는 진상갑질을 떨어야 하는가?

부인한다고 긴 게 아닌 거 될 수 없지 않은가?

 

그리스도께서 전 인류를 향해 저들을 용서하옵소서 하시니

전 인류가 다 용서받아 구원받은 것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용서하실 자격과 권능이 있으신 분이 용서를 선언했으나 다 사면용서받은 게 아닌 건

어떤 이는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못 받겠다고 reject 거부/사절에 사면반대하는 때문이다

 

자유 의지로 주는 사람이 주자고 결심해도 받을 사람이 자유 의지로 결심하고 안 받으면

상호작용이 필요한 'to give 주기'가 받는 동작이 없으면 invalid 무효화되는 걸 막을 수 없고

반대로 받고자 해도 주지 않으면 못 받는 것 역시도 상호작용법 때문이요

주자하는 생선대신 안 줄 뱀을 달라해도 받을 수 없는 게 성경의 상호법이다

 

용서는 됐지만 그 용서를 receive 받아들여야 내 것이 되나 안 받는다면 내 것이 아니니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야 비로소 용서도 내 것이 되는 것이 성경적이요 하나님의 뜻이요

비록 고조선 시대같이 먼 옛날 옛적 공자나 부처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신 말씀이라도

하나님의 영원성에 의거하면 오늘 말씀하시는 것과 다름없기에

 

Yesterday is the same as today in God who is eternal.

today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을 강퍅하게 말고 순종하라 하신 거고 (히 3:15)

말씀에서 하나님의 심정을 보지 못하고 단지 letter 글자에 지나지 않는다 무시멸시하거나

그리 오래전에 쓰인 말을 어찌 믿어? 하면 말씀을 하신 하나님을 멸시무시하는 죄를 더하니

죄와 사망에서 용서받아 빠져나올 다른 길은 주어진 적도 없고 (코란이나 불경등)

이미 십자가로 주어진 바 다시 주어질 제2 십자가 사건도 없을 것이므로

십자가 대속을 믿지 않으면 용서는 구할 길도 받을 길도 천지간 어디에도 없으니 절망이다

 

에스겔 18:21-23 은 성경 전반에 걸쳐 드러난 하나님의 심정이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유효한 용서임을 믿어야 용서가 내게도 유효하게 되므로

젊은이 보다도 죄가 더 많은 노인들에게 특별히 더 감사한 용서구절이다

 

Lord, help us to receive Your forgiveness humbly and gratefully.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