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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rinthians 13:9 침소봉대 주객전도 막무가내 단편촌치

truth 2023. 5. 3. 01:07

1 Corinthians 13:9 침소봉대 주객전도 막무가내 단편촌치


New Living Translation
Now our knowledge is partial and incomplete, 
and even the gift of prophecy reveals only part of the whole picture! 

 

* 명사구 our knowledge, the gift of prophecy, part of the whole picture

* 형용사구 partial and incomplete

New International Version
For we know in part and we prophesy in part, 

 

개역개정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We don’t know everything, 
and our prophecies are not complete.

Message
We know only a portion of the truth, 
and [what we say about God] is always incomplete. 

 

* 주어인 의문사절 [what we say about God] 하나님께 대하여 말하는 그것

  의문사/접속사 what 은 목적을 대신하는 대명사 we say what about God. 하나님께 대한 그것을 말하다

 

성경을 영어로 100 절 암송 계획을 세워 외우다 보니

여러 version번역 중 가장 simple 단순 concise 함축적으로 번역된 verse구절이

우선 글자 수가 적으므로 memorize 외우기가 쉬운 advantage 좋은 점이 있으나

글자수가 적은 관계로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아서 이해가 막히는 단점이 있다

 

NIV는 For we know in part and we prophesy in part, 이라 10자로 간단하나

의미설명 역시도 간단하니 다음 구절이 나와야 완전한 이해가 나오는데 비하여

NLT는 20자로 곱빼기로 많지만 완전 문장으로 쓰여 완전한 의미를 전달한다

 

CEV는 부분만 안다는 말을 전체를 다 모른다는 표현으로 하여

같은 얘기지만 보는 각도가 달라 'tent of thought 생각의 장막'을 확장할 수 있게 하고

우리가 영작을 할 때 의역으로 다양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여준다

MESSAGE는 진리의 일부만 아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불완전하다 하여

우리의 half cooked 설익은 믿음의 현실적인 상황을 잘 묘사해 주고 있다

 

각각의 번역이 서로 다른 개성이 있기에 영어는 물론 말씀의 맛을 더 잘 음미할 수 있는데

단지 한 번역만 정통이다 하고 그 정통과는 다른 번역은 성경 훼파다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무척 혼란스러움을 야기하는 것이 다양한 번역이겠다 상상/동정은 되지만

9절은 우리가 아는 한 부분에만 집착하면 전체를 못 본다는 위험도 암시한다 보면,

물론 암시란 주관적인 해석일 수도 있지만, 누구나 당면하는 현실이기에 인정하기 쉽고

우리가 못 보는 a reality on the dark / in a blind spot 어둠에 가린 현실에 빛을 비추어

내 부분적인 좁디좁은 생각의 creft 틈에서 탈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하겠지만

 

내가 본 narrow view 틈새 시각만이 절대적으로 맞다 고집하여 막무가내로 우기면

혹시 내 시각이 하나님의 시각과 in a time & place 한 때/위치에서 부분적으로 일치해도

하나님의 the whole picture 전체적인 시각과는 no equal 동률일 수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 시각을 절대적인 잣대/기준으로 휘두르면 i-rod/i-god 내 잣대/나신 노름의 진수가 나와

그 휘둘린 잣대칼의 희생자에 본인도 포함될 건 불완전한 잣대를 완전한 잣대로 믿은 결과

완전하신 하나님을 불완전한 내 생각에 짜 맞추니 내가 하나님 노름하게 되니 저주가 되고

이것이 바로 선악과 사건의 핵심에서 한치도 벗어남 없는 행태라 천국 삶 파괴의 주범이요

요나처럼 자기 관점 관철시키자 하나님께 덤비는 주객전도 현상이다

 

우리가 성경도 부분적으로 알고 하나님도 부분적으로 알듯 우리 현실도 다 모르는데

마치 우리가 본 현실이 다라는 막강강철 믿음 때문에 못 본/볼 현실은 꿈에도 모르고

이 일부분/미완의 촌치시각 잣대로 우주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감히 judge 판단하게 되고

분명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 주신다 해서 기도했는데 결과는 아니다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내치고 믿음도 팽개치고 성경도 찢는다는 분들이 나오고

한발 더 나아가 적그리스도로 행하여 자신은 물론 다른 이도 지옥 맛을 같이 보자 하니

단편촌치 생각의 blind faith 맹신광신 joker 광인광대 노름/도박 미친 짓이 난무하여

이 세상을 지옥의 preview 예고편 난장독판으로 만들고 만다 (독판=dog-eat-dog판)

 

강대하신 하나님께서 내 쫍은 생각틀에 꼭 맞추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면 주객전도가 아닌가?

내가 맞춤한 내 생각옷을 하나님께 입히면 난 a slave acting like a master? (잠 30:21)

내가 누구라서 하나님께서 내 생각에 꼭 맞추어 주셔야 하나?

Who am I to make God fit into my thought?

혹시 내가 하나님보다도 더 잘 알아서 내 뜻에 하나님께서 순종해야나? (사 40:13)

해서 하나님께서 내 뜻에 불순종하시면 가짜 하나님이라 막무가내로 몰아 내친다?

그러면서도 주기도문은 공염불하듯 ramble 횡설수설한다? Let Your will be done...

 

아버지가 다섯 살 난 childish thoughts 아이생각에 순종하면 결과가 어찌 될지?

(아비들은 아이들에게 순종해라가 민주가훈 제5계명?)

물론 앙탈 부리니 지겨워서 투정을 받아주는 아비가 많지만 그건 아이를 망치는 일이라

진짜 심신이 멀쩡한 아비라면 훈계 아니면 매를 때려서라도 아비의 바른 시각을 관철해야

훗날 그 아이가 자라서 아비의 시각을 이해하게 되면 All's well that ends well. 다 좋아요

아이 맘대로 하게 놔두어 아이가 자라서 지맘대로 안 되는 세상에서 행패 하다 파탄하면

매를 들지 않은 것을 후회해도 때 늦으나 글쎄 잠언에 언급된 사랑의 매가 학대라 못해안해?

해서 주객전도를 방관하다 둘 다 망하니 꿈 깨소금 맛 아닌 꿈 깨질 맛이지 아닌가?

 

하와가 선악과를 볼 때 선악과 먹은 후에 임박할 결과나 수천 년 후 전쟁 난장판을 보았을까?

아브라함이 사라말 듣고 하갈을 취할 때 두 후손이 유대교와 회교로 갈리어 싸울걸 보았나?

유다가 그리스도를 팔아 은 30냥을 받을 때 자신의 내장이 파열될 비참한 미래를 보았을까?

사울이 스데반의 돌처형에 참가할 할 때 자기도 동료 유대인의 돌을 맞을 미래를 보았을까?

바울이 감옥에서 편지를 썼는데 그 편지로 2천여 년 동안 수백억이 구원을 받을 걸 보았나?

 

당시 바울이 볼 수 있었던 건 4면이 막힌 감옥일 뿐이라 그리 멀리 보지는 못했을 것이나

그렇게 죽을 고생을 하며 복음 전하고 교회도 세웠는데 고작 받은 상은 감옥상이었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바울조차 부분만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한다 고백했는데

바울처럼 전적으로 그리스도께 사로잡히지 못한 분들이 자기는 다 안다 기고만장하면

이야말로 종이 왕 되면 천하를 살 떨리게 한다는 잠언 예언의 개인적인 성취가 아닌가?

 

헌법이 보장한 자유 민주인이 법을 자유로이 깨면 법아래 사람이 법 위에 군림하는 주객전도

내 자유가 상대의 자유를 침해한다면 그건 자유 영역이 아닌 막무가내 책임 방종 영역이 되므로

자유 처형이 아닌 방종 처벌이라 정의구현이 되는데도  불의라 하면 역시나 내 잣대 선악과요

자유라고 부분적으로만 알고 자유로이 선악과를 먹으면 선악과 자체의 예약된 권한이 발동하여

내 주권적 자유선택과 선악과의 주권적인 저주 선택이 결합된 자유+저주 결말이 나서 망할 거라

부분적으로 아는 것을 침소봉대하여 파멸을 자초할 cause 이유도 logic 논리도 benefit 유익도 없으니

내가 아는 단편촌치 지식이 완전하지 않다고 겸허히 인정 승복 자복 복창 선창 제창하여 (강력 강조)

완전하신 하나님의 whole person 전신전인적인 견해에 나를 억지로라도 짜 맞추면 손해 날 일 없으리라

 

Lord, help us not to demand my partial anything to be the whole thing,

but to seek Your wholesome thoughts and deed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