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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11:25 믿어 알기

truth 2023. 4. 12. 23:33

John 11:25 믿어 알기

 

CEV
Jesus then said, “I am the one //who raises the dead to life!

 

[Everyone //who has faith in me] will live, even if they die.

 

NIV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The on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they die;

 

 

위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마르다에게 하신 말씀으로

마르다가 잘 못 알고 있는 부활신앙을 제정의 하신 구절이다

 

즉 부활이라는 한 사건을 믿는 시공적, 단편적인 마르다의 믿음을

부활을 주관하시는 주체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바꾸어

육적/영적 부활 외에도  

수많은 초자연적인 역사를 하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천명하여

부활역사를 믿는 믿음에서 창조주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올라가야

다른 여러 초자연적, 창조적인 역사도 다 믿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인데

몇 구절 아래서 멀리 뵈던 부활이 그날로 일어난 것이 증명된다

 

Jesus :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오빠가 다시 살 것이다

Martha : “I know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at the last day.”

        마지막 날에 다시 살걸 저도 알아요

 

마르다는 마지막을 보지 않고도 어떻게 안다고 했을까?

그건 부활을 믿고 안다는 말인데

누구나 믿으면 안다고 말할 수 있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과학에서 지구가 초속 30.000m÷340m=마하 88의 속도로 공전한다 하니

과학도도 아닌 내가 그걸 믿고 자신있게 안다고 말하는데

이는 내가 실제로 계산해 보아서 안다는건 아니고

과학자가 정확히 계산 했을거라 믿으니 믿는 고로 안다 하는 것이라

I believed; therefore I have spoken. (고후 4:13)

과학도 믿음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건

사실이라도 안 믿으면 유용하게 쓰일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믿고 안다는 정신적 현상이 과학적으로는 증명불가라 비과학 같으나

과학자 자신들도 우주공간에 나가서 천체 관찰을 한건 아니지만

여러 가지 fact 사실들을 종합해서 계산한 결과를 믿는 거니

사실을 사실로 믿는다는 게 비과학적이 될 수는 없다 하겠다

(단 진화론은 사실이 아닌 theory, 증명할 수 없는 하나의 가설로 믿는다)

 

이 세상은 믿어야 가능한 일들이 태반인데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믿음 없이 될 일이 없는 건

약속을 못 믿으면 안 나가는 거고

기차가 안전하다 믿지 못하면 못 타는 거고

지하철에 코로나가 우글거린다 믿으면 또 못 타는 거고

마스크가 보호를 해 주지 못한다 믿으면 쓸 일이 없듯

백이면 백 다 믿음을 적용해야 가능한 일들 뿐이라

믿음 없이는 일상생활 자체도 불가하게 되는데

그게 너무나도 일반적인 진리라 대수롭게 생각지 않는 뿐이다

 

역사도 마찬가지로 역사기록을 사실이라고 믿으니

과거에 그런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안다고 하며

비단 실시간 뉴스라도 현장에 가 보지 않고도

뉴스기자 말만 듣고 사실로 믿기에 안다고 하고

내가 태어난 현장을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서류상 모년모월모일에 출생했다 기록되었으니

그걸 사실로 믿고 안다 하는 게 상식이다

 

다른 역사책을 읽고 믿고 안다고 하듯

나는 성경역사책 기록도 읽고 믿고 안다고 하는데

왜 다른 역사책은 다 믿으면서

어떤 이는 성경 역사책은 믿지 못한다 할까?

 

물론 자연인이 초자연적인 일을 자연스레 믿을 수 없기 때문이지만

자연 속에는 초자연적인 일들로 가득한데도

그걸 인식하지 못하니 안 믿는다고 하나

인식 못한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하는 건 어불성설이요

안 믿는다 해서 있는 존재가 사라지는 능력이 믿음에 있다 믿는다면

그거야말로 초자연적인 믿음이 아닐 수 없다 하겠다

(믿든 안 믿든 해는 뜨고 지듯 믿음의 능력과는 상관없고 믿음은 단지 사실에만 적용된다)

 

지구가 마하 88 속도로 우주공간을 난다는 건 믿는가?

전투기 같은 소형 물체도 겨우 마하 2 정도로 나는데

거대한 지구 땅덩어리가 그리 빨리 날라 가는 거나

태양이 식지 않는 거 지구 내부가 아직도 쩔쩔 끓고 있다는 게

열법칙 자연법을 넘어 초자연적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가?

 

한 생명체가 원자/분자에서 시작하여 세포를 형성하고

이 미세한 세포가 자라서 오장육부를 만들고

더하여 과학적으로 증명도 못하는 정신적 요소도 더하고

과학 밖인 언어도 더하고 정치경제사회 종교 등등 전반적인 활동을 하는

인간으로 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초자연적이라 믿기지 않는가?

 

성경은 자연과 초자연이 화합한 역사책이고

각각의 저자들은 사실을 사실로 기술했으니

독자는 사실로 믿어 안다고 선언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 건

인간 역시도 자연과 초자연의 화합체이므로 성경과 통하고

초자연을 무시하는 반쪽인생의 무신론자들과는 달리

인생의 시작과 끝을 자연/초자연적으로 설명한 성경을 믿으니

자연적인 죽음 후에도 초자연적으로 부활할 것을 믿지 않으면 이상타 하겠다

 

내 비록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보진 못했지만

12 사도들의 진심 어린 증언과 바울의 피로 쓴 증언을 통해서

사실임을 증명하고 기록했기에 이들 증인들의 증언/기록을 내가 믿으니

비록 간접적이기는 하나 직접 보고 들은 것과 하나도 다를 게 없는 건

세상의 역사책이나 과학지나 신문기사나 증인들의 증언등을

모두 사실로 믿으면 내가 직접 보든 못 보든 같은 결과로 되는 것과 동일하다

 

(각각의 역사서는 작자가 하나지만

 성경역사서는 작자가 수십 명에 한 목소리를 내므로 논란의 여지가 없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초자연적인 성자 하나님이시라는 증명을

수많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통하여 증명하셨기에

내가 그 기록물 역사서를 읽고 믿어 사실로 안다 천명하는 거고

단지 믿음으로만 끝나지 않고

믿음의 증거를 현실로 보매 겪으매

그리스도께서 부활이시라는 것 이상인 창조주 하나님으로 믿는 것이다

(내가 틀렸다면 이 세상 모든 기록물을 읽고 믿고 사실로 안다 하는 분들도 다 틀렸다)

 

Lord, help us believe who You say You are, the Son of the living God, the Creator.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