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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erbs 1:8-9 ADHD 본성의 싹틈을 미연에 방지하기

truth 2022. 10. 13. 09:31

Proverbs 1:8-9 ADHD 본성의 싹틈을 미연에 방지하기

 

NLT

My child 내 자녀야, listen 말 들어라 /when 그때 your father 너희 아버님께서 corrects 체벌하실 때 you 너를.

Don’t neglect 등한시하지 마라 [your mother’s instruction 너의 어머님의 지시를].

[What 그것은 you 네가 learn 배운 from them 그들로부터] will crown 관 씌울 것이다 you 너를 /with grace 은혜로

and be 될 것이다 a chain of honor 존귀의 사슬/목걸이가 around your neck 네 목에.

 

* 자동사로 쓰인 listen ; to heed; obey (often fol. by to): 경청하라/말 들어라 (순종 의미도 포함함)

* 시간 부사절 /when your father corrects you. 그때

* 주어인 의문 사절 What you learn from them 배운 그것

* and (will) be a chain of honor around your neck.

* grace ; a. unmerited divine assistance given to humans for their regeneration or sanctification은혜

b. approval, favor 인정 c. sense of propriety or right 바른 감각/정신 d. elegance 우아함

 

NIV

Listen 경청하라, my son 내 아들아, to your father’s instruction 네 아버님의 지시를

and do not forsake 잊지 마라 your mother’s teaching 네 어머니의 가르침을.

They 그들은 are a garland 화환이다 to grace 우아하게 할 your head 너의 머리를

and a chain 사슬이다 to adorn 장식할 your neck 너의 목을.

 

* instruction ; a direction or order. 안내/지도 또는 지시/명령

* 형역 부정사구 to grace your head, a chain to adorn your neck 앞 명사 수식

 

개역개정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The Voice

So 그러므로, my son 나의 아들아, pay attention 주목하라 to your father’s guidance 너의 아버님의 지도편달을,

and do not ignore 무시하지 마라 what 그것을 your mother 네 엄마가 taught 가르친 you 너에게.

Wear 걸쳐라 their wisdom 그들의 지혜를 as a badge of honor 존귀의 표시와 and maturity 성숙함의,

as 마치 fine jewelry 귀한 보석처럼 around your neck 네 목에.

 

* ignore의 목적인 의문사절 what your mother taught you. 네 엄마가 너에게 가르친 그것

* fine jewelry ; any jewelry that is made from precious metals or genuine gemstones.

* fine ; attractive, superior quality, Free from impurities.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어린애가 세상을 더 오래 살아본 부모님의 바른 법도와 훈계를 듣고 순종하면

부모님의 속을 썩이는 망나니가 아닌 행복한 가정의 일원이 되고 좋은 가르침을 받아 성장한 후에는

자기 자신의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모범적인 일원이 될 것은 부모가 되어본 누구나 찬동하는 사안이지만

자녀들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하고픈 일들을 못하게 방해하는 짜증 나는 잔소리도 들릴 건

역시나 어린애로 살아 본 누구나가 동조할 사안이다 보는데

 

어린애의 좁고 미숙한 눈과 생각에서 나온 관점에서 들린 부모 말은 너무나도 귀 따가운 쉰소리로 들리니

고집스러운 ADHD 아이들은 죽기살기로 제 의견대로 하려고 미치도록 난리 치나

(Children with ADHD may have trouble controlling impulsive behaviors  충동 억제 불능)

아동이든 성인이든 인과응보의 법칙을 깰 수는 없는지라 속절없이 깨질 밥그릇에 배고프게 되는데 더하여

남의 행복한 밥그릇/인생까지 깨자고 덤비면 가정과 사회나 나라를 망치는 주범이 되고 만다

 

물론 부모님조차도 바른 법도와 훈계를 듣고 순종하여 자란 어린애 과정이 부재했었다면

바른 법도와 훈계로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자기 자녀를 가르칠 여력이나 동기가 부족할 수 있기에

그런 부모의 가르침을 전적으로 순종한다는 것은 그 부모에 그 자녀라는 게 발에 게 발 결과만 나타날 것이다

 

근데 문제는 어린애의 관점은 그렇다 쳐도 부모의 관점 조차도 틀리면

그런 부모의 법도와 훈계를 순종하라고 가르칠 것이냐 하는 것이다

 

부모인 우리는 바른 법도와 훈계로 성장하였는가?

그게 아니라면 우리의 바르다는 법도와 훈계는 우리 눈에만 바를 뿐 진짜로 바른 것은 아닐 수 있기에

실제로는 틀린 법도와 훈계로 자녀들을 망치는 가정교육을 할 수도 있고 사실 그렇기도 한 것이

누구나가 겪어 본/볼 인생사이기 때문이다

 

내 관점이 옳다는 증거란 물론 전통/통념/사회적인 법/윤리관일 수도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내 관점의 주인인 내가 그리 생각하기 때문에 옳다는 것이 주류인데

내가 선과 악의 기준치가 될 자격이 전무한 상태에서 스스로 기준을 정한다는 것 자체가 그른 것인 걸

많이들 모르기도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알더라도 인정할 사람이 과연 몇일까?

 

혹시나 내가 위치나 형편상 힘이 약해서 또는 신념이 부족하거나 동기 부재로 내 관점/꿈을 포기하긴 하지만

그게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기에 한으로 남기도 하는데

불완전한 내 관점대로 했다 해서 나는 물론 모든 이에게 행복/만족이 100% 보장되는 건 또한 아니기에

자신 있게 내 관점/뜻/생각/신념/믿음/꿈/계획/선호 등등을 밀고 나갈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므로

부모인 사람들도 확신을 가지고 자녀들에게 바른 법도와 훈계를 강요할 처지도 못되기에

강력하게 자녀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민주/진보적으로 하다 보니 개인적인 자유인 ADHD를 막을 길이 없게 된다

 

결국 이 잠언에 나온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진리/법도를 바르게 가르치고 훈계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건

비록 인간은 불완전하고 상대적이긴 하지만 완전하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훈계한다면

인간의 부모이신 하나님을 순종하는 일이 될 것이므로 자신 있게 자신의 자녀들에게 순종하라고 가르칠 수 있고

인간의 뜻/충동을 결사적으로 이행하려는 ADHD 본성의 싹 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그럴랴면 부모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하지 않을까?

(자기는 안 하면서 남에게만 하라고 하면 맞는 말도 맞게 먹히지 않는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