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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5:4 황당한 거짓말에 너무나도 황당한 처벌?

truth 2022. 11. 21. 09:16

Acts 5:4 황당한 거짓말에 너무나도 황당한 처벌?


New Living Translation
The property was yours to sell or not sell, as you wished

그 재산은 팔든 안 팔든 네 맘대로 할 네 재산이었다

And after selling it, the money was also yours to give away. 

그걸 판 후에도 기부할 그 돈 역시도 네 것이었다

How could you do a thing like this?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느냐?

You weren’t lying /to us /but to God!”

너는 우리에게 거짓말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한 것이다

 

* 부사절 축약형  after selling it = after you sold it ; 동사를 분사로 고치고 주어를 생략함 (전치사+동명사구도 가능함)

* 명사적으로 쓰인 소유격 대명사 yours 

* 형역 부정사구 to give away. 선행사인 yours 수식

* could ; can의 과거형으로 정중한 의견 표현에 쓰임

 

 

New International Version
Didn’t it belong /to you /before it was sold?

그걸 팔기 전에 그건 네게 속하지 않았느냐?

And after it was soldwasn’t the money /at your disposal? 

판 후에도 그 돈은 네 처분에 달린 돈이 아니었냐?

What made you think of doing such a thing?

무었이 네가 그런 일을 하기를 생각하게 만들었느냐?

 You have not lied just to human beings but to God.”

너는 단지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고 단지 하나님께 한 것이다

 

* at your disposal ; available for one to use whenever or however one wishes.

* 5 형식 made you [think of doing such a thing]

* 목보인 원형 부정사구 (to) think of [doing such a thing]

* 숙어 think of ; 잠깐 생각하다 , think about ; 곰곰 생각하다

* 부사로 쓰인 but ; Merely; just; only: 

* but을 접속사로 보면 but (You have lied just) to God.


개역개정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The Voice
Look, it was your property /before you sold it, 

보라 그걸 팔기 전에 그건 네 재산이었다

and the money was all yours /after you sold it. 

판 후에도 그 돈은 모두 너의 것이었다

Why have you concocted this scheme /in your heart? 

왜 너는 그런 음모를 네 마음속에서 조작했느냐?

You weren’t just lying to us; you were lying to God.

너는 단지 우리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다 너는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다

 

* all을 강조사로 하면 ; 전적으로



Easy-to-Read Version
Before you sold the field, it belonged /to you, right? 

전답을 팔기 전에 그 건 네게 속했었지, 맞지?

And even after you sold it, you could have used the money /any way () you wanted

그걸 판 후에라도 너는 네가 원하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 돈을 사용할 수 있었다

How could you even think of [doing such a thing]? 

어떻게 너는 그런 일을 하기를 생각조차 할 수 있느냐?

You lied to God, not to us!”
너는 우리에게가 아니고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다

* 가정법 구조 could+have+pp ; 사실과는 다른 가정을 표현함

* 부사 역할인 명사구  any way (that) you wanted. 형+명+형절=명사구 구조이나 부사적으로 쓰임

* 타동사구 think of의 목적으로 쓰인 동명사구 [doing such a thing]

 

황당한 거짓말에 너무나도 황당한 처벌이라고 제목은 붙였지만 황당과는 거리가 먼 것은

일단 내 돈이니까 내가 일부 간직하고 나머지를 바치면서 그게 내 능력과 원함의 전부라는 의미로 했거나

남들 다 바치는데 나만 일부를 바치면 주보에 명단 발표시 좀 그러니까 체면 유지상 그랬다든지

사실 다 주고나면 먹을 것이 없겠으니 일부를 저축해서 내 앞가림은 하고 안 한 것처럼 잘 포장했든지

 

본인 믿음 분량에 과분한 결정을 한 후에 믿음대로 하려다 보니 믿음이 딸려서 일보 후퇴한 결과든지 (롬 12:3)

 

일부를 전부로 포장하여 전부로 바치면 일부 아닌 전부의 축복이자로 되받을 거라는 단순상술이었든지

일부인데 전부라고 상상하여 상상천만으로 환상과 현실을 구별 못하여 가상현실을 증강현실로 말했든지

본심은 감추고 듣기 좋은 말만 하던 평소 습관상 일부라 하는 것보다 전부라 하는 것이 편해서 했다든지 (잠 23:7)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는 깊은 배려에서 나온 존중과 예절의 선한 표현으로 했든지

 

속이는 본성특성에 무디어진 양심에 거리낌 없이 흘러나온 평소실력이었든지 (렘 13:23)

이런저런 이유로 누구나가 다 하는 그리 심각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white lie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보면

Crying Wolf 늑대 소년처럼 없는 늑대를 있다고 말한 황당 거짓말과는 거리가 너무 먼 일상의 잘 꾸민 말이고

있기는 있되 전부만 없는 일부이므로 완전 거짓말은 아닌 half truth를 누구나 자연스레 하기에 황당은 아니다 보나

그걸 full truth로 포장한다면 그건 과대포장이기에 황당이 분명한 건 과대광고에 속아 본 사람만 아는 진실인데

 

어떤 동기와 목적으로 거짓말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만 아시고

사실 법적으로 따져도 일부를 전부라고 했으니 거짓말은 거짓말이고

거짓말은 십계명에 들어간 10대 죄악의 하나인 건 유대인이나 기독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안이고

안식일/주일을 성수하라는 율법 명령을 깨는 것이나 거짓말하는 것이다 다 율법 위반이라 사형감이기에

제사장한테 가서 어린양을 대신 죽여 자신의 생명을 보전해야 사는 거 신구약 율법신자 누구나 알기에 (pun intended)

거짓말한 죄로 즉사?한 사건이 황당하게 들려서는 절대로 안 되는데

 

내 귀에 황당하게 들린다면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조짐이 강력하고

회개할 기회도 안 주시고 즉결 심판하신 것에 대해서 유감이나 불만을 표출한다면

이미 수천억 번의 기회를 주셨기에 내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걸 모르는 무식자의 무례무뢰함의 표출이요

오늘날 교회가 온갖 신도로 차고 넘치는 것은 즉결심판을 보류하신 명백한 결과인 것이 아니라면 이상타!

 

즉결심판이 시행된 초대 교회는 최초의 "복음 군단"으로 구성되어 거대강력한 로마사탄 왕국을 쳐부수어야 하는데

복음 안에 죄누룩 한 알겡이라도 섞이면 로마를 꺾기도 전에 내부부패 자중지란으로 파탄파멸되고 말 것이고

머지않아 닥칠 불 시험에 즐거이 순교하거나 묵묵히 견디고 귀한 순정품 복음을 다음 세대에 전하지 못하면

오늘까지 오염 없이 도달해서 천천만의 기독인들이 순금복음을 전해받아 누릴 구원의 축복이 사라질 걸 알면

그게 황당한 즉결 심판이라고 누가 당당하게 말할 자신이 있을까? 

 

그렇게 깊고 멀리 못 보고 가더라도 선의든 악의든 거짓말을 떡 먹듯 한 내가 여전히 살아 있다면

즉결 심판이 보류되어 다시 한번의 살 기회가 주어진 결과라는 명백한 증거인 것이

진리/진실이신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싫어하시는 건 신구약 전체,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고

모세 때나 베드로 때나 우리 때나 불신자들까지도 거짓쟁이나 가짜뉴스는 혐오대상이기에

그런 혐오스러운 자가 세상에 즐비하다는 건 말세 타락의 한 장면일 수도 있지만

수천만만 번의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진면목이기도 하므로

내가 아직 살아 있다면 황당하다고 불평하는 대신에 정당하다고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 정정당당하다 봄

 

Isaiah 1:18 English Standard Version


“Come now,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like crimson, they shall become like wool.

 

If you are willing and obedient, you shall eat the good of the land;

but if you refuse and rebel, you shall be eaten by the sword;
for the mouth of the Lord has spoken.”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조건은 황당 아닌 정당한 순종이고 선택과 결과는 황당아닌 정당한 우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