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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2:8-14 천군천사 대합창단과 양치기 목자 관중들

truth 2022. 10. 9. 23:08

Luke 2:8-14 천군천사 대합창단과 양치기 목자 관중들

 

That night there were shepherds staying in the fields nearby, guarding their flocks of sheep.

Suddenly,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among them,

and the radiance of the Lord’s glory surrounded them.

They were terrified, but the angel reassured them.

Don’t be afraid!” he said.

“I bring you good news that will bring great joy to all people.

The Savior—yes, the Messiah, the Lord—has been born today in Bethlehem, the city of David!

 

And you will recognize him by this sign: You will find a baby /wrapped snugly in strips of cloth, lying in a manger.”

Suddenly, the angel was joined by a vast host of others—the armies of heaven—praising God and saying,

“Glory to God in highest heaven, and peace on earth to those with whom God is pleased.”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로마 대제국의 나보나 너보나 대 광장도 아니고

유대 땅의 수도 예수살렘 성전 마당도 아닌 야밤의 한적한 들판에서

왕족도, 제사장도, 율법전문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도, 부자도 아닌 하층천민 목자들 몇몇에게

천군천사들의 대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야 공연보다도 더 장엄한 메시야 합창을 해 주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지 않는가?

 

충격을 완화코자 어떤 목자들이기에 천군천사가 콘서트를 열어 주었을까 상상을 해보면

기다리고 고대하던 메시야의 감격적인 탄생을 축하자는 폭발적인 감정을 노출해야 하겠는데

그 야밤에 같이 열광할 깨어있는 사람이라곤 목자들 뿐이었으니 그랬다고도 보이지만

(깨어 있는 사람들은 천국 음악잔치에 참여할 복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건 성경 말씀이 back up 지원하지 않는 개인 소견이라 일고의 가치도 없으니 무리지만

 

혹시 목자들이 이사야 선지자의 극렬열성 fan 팬이라면 이사야 9:6 구절을 암송했을 거고

(본인도 이사야 팬이라 몇 구절 외웁니다)

 

* For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to us.

The government will rest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날 밤에도 별빛 아래 그 구절을 묵상하면서 이제나 저제나 오실 메시야를 고대했다면

이들이야말로 믿음으로 산 참 신자들이라 아브라함의 혈육 중에서도 믿음의 혈육이요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자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천군천사를 통해 전달받아

현장으로 즉시 달려가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을 목격하고 복음 증거에 동참했으니

그들이 메시야를 기다리고 고대한 "메시야 족/제자"임이 증명되었고

 

메시야를 고대하는 사람이 메시야의 탄생지를 예언한 미가 5:2를 모를 리 없으니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

 

아기 + 다윗의 동네-베들레헴 + 천사의 증거 = 3위1체 3박자로 완전완벽하게 이사야와 미가를 연결하고

몇 백 년 후에 그들의 예언이 이루어 짐으로 두 예언과 목자들의 믿음이 realized 현실화되었으니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의 놀라운 보답이 바로 천군천사의 메시야 대 합창이 아니었을까 하나

확실한 것은 메시야를 기다리는 믿음이 없었다면 마구간에서 후줄근한 강보에 싸인 아기를 보고

불쌍해서 혀나 끌끌 차고 지나쳤을 것이지 복음 증거자로 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겠으니

다른 건 몰라도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믿은 건 확실하다 생각되나

 

오늘날 헨델의 메시야 대 합창을 듣는 우리들은 이미 오신 메시야를 같이 찬송하는 것인데

우리 역시도 메시야의 예언을 통해서 메시야가 성자 하나님 예수님이심을 믿으며

천사 아닌 피와 살을 가진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긴 성결한 구원의 옷을 입고

우리의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것이라

천군천사의 합창 보다도 더 감동적인 찬양을 할 수 있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