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한구절 분석하기

Proverbs 23:7 문맥상 놓친 단순-명백-함축-논리-일반적인 사실-진실-진리

truth 2022. 10. 8. 21:51

Proverbs 23:7 문맥상 놓친 단순-명백-함축-논리적인 사실-진실-진리

 

(NKJV) 

For as he thinks in his heart, so is he. 

"Eat and drink!" he says to you, But his heart is not with you.

사람이 자기 마음에서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그 사람 자신이다

'먹고 마셔'라고 말 하지만 그의 마음은 너에게 있지 않다

 

(NLT) 

They are always thinking about how much it costs. “Eat and drink,” they say, but they don’t mean it.

그들은 항상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만 생각한다

'먹고 마셔'라고 말 하지만 진심으로 하는 건 아니다

 

* mean ; To intend to convey or indicate: 의도/의미하다

 

 

(NIV) 

for he is the kind of person who is always thinking about the cost. “

왜냐면 그는 항상 비용/돈만 생각하는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Eat and drink,” he says to you, but his heart is not with you.

'먹고 마셔'라고 말 하지만 그의 마음은 너에게 있지 않다


The Bible in Basic English
For as the thoughts of his heart are, so is he:

왜냐면 그의 마음에 있는 생각처럼 그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Take food and drink, he says to you; but his heart is not with you.

'먹고 마셔'라고 말 하지만 그의 마음은 너에게 있지 않다

 

개역개정 23:6,7,8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지어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 데로 돌아가리라 

 

Do not eat the bread of a miser,
Nor desire his delicacies;
For as he thinks in his heart, so is he.
Eat and drink!’ he says to you,
But his heart is not with you.
The morsel () you have eaten, you will vomit up,
And waste your pleasant words”
(Proverbs 23:6–8, NKJV).

 

 

NKJV 번역인 as he thinks in his heart, so is he.

개역개정의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가 서로 유사하나

이 구절을 out of context 문맥 이탈로 해석하면 안 된다 하여

문맥 안에서만 이 구절을 해석하다 보니

NLT/NIV는 비용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번역을 해서 문맥 이탈은 면했지만

이 구절 자체가 주는 심오한 진리는 사라진 결과가 되었는데

 

이 구절을 "문맥 이탈"시켜서 그 자체로만 사용해도 그 심오한 진리는 여전히 시대를 초월하여 진리로 남아

인생의 비밀을 푸는 심각하게 지혜로운 한 열쇠가 되어 인생금 재련의 시금석이 되기도 하거니와

자기 생각을 철학으로 만들어 내서 진리로 내세우는 철학자들의 말장난을 와해시킬 수 있는 진리의 칼인데

위선자의 음식과 우매자의 식탐 얘기 중의 일부로만 알고 돈탐/식탐 문제로 매듭 짓고 지나가면

금궤가 든 금광석을 돌담으로 쓰고 마는 우매자가 될 공산이 크다

 

탐심이 탐욕의 행동은 유발 하지만 탐심의 핵심은 마음이고 마음은 마음먹기에 달렸는데

어떤 마음을 왜 먹어서 어떤 위인을 유발했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NLT와 NIV는 문맥에 충실하자는 대의로 도배하여 감추어 버렸으니

뉘라서 잘 통하는 문맥으로 잘 해석되어 잘 도배된 해석 벽지를 deface 훼손/훼파하여

그 안에 감추어진 보화를 찾자 하면 성경을 훼손한다는 비방을 듣지 않을까 하나

다행히 NKJV는 사람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구절을 살려 놓았으니 다행이고

여러 번역을 대조하여 성경을 읽으면 성경 이해가 더 깊어진다는 진리도 부각된다

 

사람의 행동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은 마음에 어떤 생각을 먹어/믿어 품느냐 하는 말이므로

어떤 말/생각을 believe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와 신념으로 고착될 수 있고

그걸로 마음을 채우면 행동으로 넘쳐 나오는 게 일반이라

the object of faith 믿는 대상이 무엇이냐 하는 대상 문제가 대두되는데

같은 사람이라도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어떤 위인이 출생되는 때문인 건

이 세상의 철학/사상이나 신념/주의, 입장/견해 등이 시대나 지역을 초월하여 증명해왔고 하고 또 할 것은

일반적으로 말/생각을 하는 누구나 동의할 사인이기도 하지만

바울 역시도 내가 마음에 믿으니 말한다 했는데

어떤 걸 믿었는지는 사람의 말/생각에 일치한 행동의 결과가 증명한다

 

“I believed; therefore I have spoken.”

Since we have that same spirit of faith,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2 Corinthians 4:13 NIV)

 

세상에 어떤 누구도 마음에 믿어 생각에 품으면 말로 내놓을 것이 분명하고

거짓말쟁이나 사기꾼이나 위선자는 속에 품은 생각을 감추고 달리 말할 수도 있지만

그 달리 말하는 것조차 자기 유익이나 현실 환경 적응코자 하는 자기 동기/생각에서 나온 것이기에

제 일 본심만 감추었을 뿐 제2 본심인 위선 역시도 자기 생각의 일부라는 데는 변함이 없으므로

위선자의 탈을 쓴 것이 아닌 위선자 자체가 되므로 생각하는 그 자체가 자기자신 자체인 것이 증명된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이라는 건 자기가 자작한 것이나 남의 생각을 듣고 믿어 내 것으로 품을 때만

자기의 믿음이 부싯돌 같이 단단한 신념/신앙으로 변하고

인간의 생각이나 믿음 자체로는 절대성을 결여하지만

자기가 자/타의 생각과 믿음에 절대성을 부여하니 절대적으로 군림하나

애초에는 바람같이  이리 불고 저리 돌다가 우연히 믿음 그물에 얼마간 걸려 끈끈한 반 고체 반 액체 상태로 되다가

어는 순간에 믿음 줄을 놓으면 공중에 산산이 흩어지는 바람같이 되매

 

"No one means all he says, and yet very few say all they mean, for words are slippery and thought is viscous"

Henry Adams 왈 "아무도 그가 한 말을 다 의미하지 않으나 극히 소수만 그들이 의도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말은 매끄럽게 술술 나오지만 생각은 끈끈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하나

손 안의 돌 같은 얼음덩이가 녹아 물 되면 손가락 사이로 사라지듯 사리질 것이 인간의 생각이요

그 생각에 절대성을 부여한 믿음이 사라지면 또한 바람처럼 사라질 것이

전도서에 기록되어 있다

 

... This also is vanity and grasping for the wind. (Ecclesiastes 2:26 NKJV) 

 

인생이 nothing 헛됨이 된 이유는 인간의 생각이 헛됨 때문인데도

그 헛된 것을 믿음으로 절대성을 부여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처럼 돌변시키나

그 본질은 여전히 헛것이라 믿음 줄을 단단히 묶든 풀든 헛것+절대성=절대 헛것 특성은 여전히 유효하므로

전 인생을 걸고 자기 생각인 신념이나 신앙에 매달려도 여전히 바람 잡기요 공중에 공 매달기에 불과하여

vanity 마침내 헛되고를 삼창 하지만 남은 것 역시도 nothing/empty 헛것이요

 

심기일전 참선하여 마음을 비워도 다시 채워도 바람을 잡는 것 같은 헛일인 건

인간 자체가 본질상 헛것 특성인 때문이라

헛것을 믿고 헛것으로 마음을 채워 생각을 바람처럼 이리저리 돌려 돌려

그 헛생각에서 헛 행동이 나오는 바 헛생각은 곧 헛 사람 말을 들어 헛 일을 자초하는 근원이라

그것이 바로 as he thinks in his heart, so is he. 의미가 아닐까 생각하나

 

이 말씀은 인간이 인간의 믿음에 의해 절대성을 부여한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신념이 아니고

절대적이신 하나님의 생각에서 나온 절대적인 생각/진리이므로

비록 바람같이 돌고 돌지만 일단 믿음 줄로 고착되면 불변하는 현실로 구현될 뿐만 아니라

진리의 영원 속성상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불변하니

상대적인 인간이 절대적으로 부여잡을 수 있는 절대적인 생각이고

절대적인 특성의 생각을 마음에 품어 말로 내므로

다른 누구도 아닌 하나님의 자녀 곧 하나님처럼이 아니고 성자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기적이 연출된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마음에 품어 생각하면 그 생각이 곧 그 사람 자체가 될 것은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증명한다

 

But to all who believed him and accepted hi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John 1:12 NLT)

 

문맥상 굳이 먹는 문제로 매듭짓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먹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헛된 사람의 헛된 말을 믿음으로 먹으면 헛것으로 가득한 헛바람 생각에서 헛바람 행동도 나오니

그 말을 믿을 근거와 이유와 가치는 전혀 없으니 의미하는 바를 말해도 안 해도 헛것은 여전히 헛것이라

Say what you mean, mean what you say. 가 무색하게 되나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믿고 말한다면 헛것인 인생이 졸지에 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므로

 As he thinks in his heart, so is he. 구절은 돈탐식탐이라는 탐심의 경계를 지나

하나님의 생각을 내 생각으로 품고 말도하는 진심/진리의 탐심?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 봄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Nothing is as wonderful as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I have given up everything else and count it all as garbage.

All I want is Christ. (Philippians 3:8 CEV)

 

 

아래는 문맥상으로 7절을 논하다가 더 큰 진리를 놓치는 한 경우로

문맥에 충실하다가 돈탐식탐 얘기로 산삼을 못 보아 '심봤다'는 놓친 경우로 보임

 

참고 ;
https://www.gotquestions.org/as-a-man-thinks-so-is-he.html

Proverbs 23:7 is contained in saying number nine. 

[The context of “as a man thinketh in his heart, so is he”] provides insight into the meaning of the clause.

Translators are divided on exactly what “as a man thinketh in his heart, so is he” means

It may be part of a warning against eating with an inwardly calculating, stingy person 

or a caution against dining with an envious person //who will likely leave one feeling sick.

Either way, the general instruction for the wise is to be cautious about whom they choose to fellowship with,

since their efforts at friendship may be wasted.